바람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형제해안로
파도소리와 바닷 바람이 부등켜 안고 살아가는 길
"형제 해안로"
이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안과 산,
올레길의 조화로움이 넘쳐나는 곳,
위치에 따라 달라보이는 형제섬을 벗삼아 걸어가는 길~
바람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형제해안로는 송악산을 중심으로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
그리고 한라산과 산방산이 어우려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길이다.
(자료:제주도 지질공원 이야기에서)
그리고 또 하나 화산을 품은 화산 송악산,
송악산은 소나무가 많아 송악산이라고 불리는 산,
송악산은 약 7천년~5천년전, 초기에 용머리해안처럼 화산분출물이
쌓인 응회환이 만들어져, 그후 물이 공급이 끊겼고,
다시 한번 폭발이 일어나면서
화산재와 돌부스러기가 봉긋하게 쌓여 분석구가 형성되었고,
이 돌부러기를 제주말로 "송이"라고 해
송이는 하늘 높이 올라간 용암이 공중에 뿌려질 때 산화되는 정도에 따라
붉은 색이나 검은색을 띄게 되었다고 한다.
송악산은 두번의 화산 폭발로 완성 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물과 함께 나중엔 물 없이 폭발이 이루어져, 송악산에는
성격이 다른 두개의 화산체가 있다고 ,
제주도에서 가장 최근에 일어난 화산 활동이기
때문에 당시 모습을 추측 할 수가 있어서 연구대상이라고 한다.▼
송악산 하부 응회암층에는 일본군의
어뢰정을 숨겨 두었던 인공 동굴이 많이 있어, 제주 사람들의 노역으로 이 동굴들을
만들어진 슬픈 동굴이라고 볼 수 있는 진지동굴이다.(이 동굴은 문화제 313호로지정됨)▼
바람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길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해안가로 가는 길,
넓게 펼쳐진 바다에 산방산과 한라산 형제섬이 한눈에 보인다.▼
해안길를 따라 어디서 듣지 볼 수 있는
한라산과 산방산 그리고 푸른바다위에 떠있는 형제섬 ▼
아름다운 형제해안로는
제주올레 10코스로 지정되면서 많은 올레꾼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푸른 바다위에 떠 있는 형제섬 보는 위치에 따라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형제섬은 두 개의 큰 바위가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용암이 화도에서 그냥 굳어서 만들어진 형제섬은 방향에 따라
또는 썰물 때 두개의 용이 어우러져 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작은 무인도다.▼
바람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형제해안로에는 ▼
세모 네모 오각형 육각형
톱으로 잘라 놓은 듯한 조각난 돌이 신기 하게 주~욱 늘어져 있다.
▼
이 돌들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돌들이기도 하다.▼
신기한 모양의 돌들과 송악산
그리고 진지동굴, 형제 해안로에서는 어디에서 듣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이다. ▼
해안로를 따라 조금더 가다보면 .▼
해안에 주~욱 펼쳐진 신기한 발자국 화석들도 감상할 수 있다.▼
푸른 이끼낀 돌들.▼
그 옆으로 용암이 흐른 모양대로 늘어선 바위들..▼
화석이된 제주사람들이 발자국과 동물 발자국들.. ▼
화석들은 송악산이 화산 활동하던 시기인
구석기 말기와 신석기초에 만들어진 거라고 한다.▼
송악산에서 터져나온 화산재는 해안에 쌓여 화산재층을 만들었고,
그 위에 남겨진 발자국은 우리 조상들의 삶의 자취를 해석하고 자연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문화 유산이라고 한다.▼
신기한 화석들과 풍경들. ▼
화석들을 감상하고 조금더 가면 ▼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이 나온다.
산방산 앞에는 벌써
노오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방문객을 환영하고 있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은 다음편에~~
아름다운 길, 형제 해안로~
바람과 함께 걷는 아름다운 길 형제해안로
파도소리와 바닷바람이 어우져 멋진 풍광을을 만낀 할 수 있는 길은
언제 봐도 멋진 곳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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