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산책로가 아름다운 지삿개(주상절리) 주변 풍경들

jejuAngela 2012. 8. 22. 06:00

 

 

 

 

 

 

 

산책로가 아름다운 지삿개(주상절리) 주변 풍경들

 

 

 

 

 

주상절리대 또는 지삿개로 많이 알려진

서귀포시 중문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대, 주상절리대도 신기하고 아름답지만

주상 절리대 주변 산책로 역시 너무나 아름답고

이국적인 풍경을 가지고 있는 곳입니다.

 

지난 일요일 모처럼만에

집에 내려 온 딸 아이와 일상생활에서 탈출,

제주도 서쪽으로 해서 동쪽으로 한바퀴 돌아 볼려고 나섭니다.

 

다행히 그 동안 병원에 입원했던

시어머님도 퇴원해서 많이 좋아지고 있고  해서 홀가분한 마음으로

떠난 하루여행,

 

 후덥지근한 날이였지만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들, 그리고 청청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었던 날이였습니다.

 

자 그럼,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다워던

 지삿개(주상절리) 주변 풍경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주상절리대 입구에는

멋진 소라가 아름다움을 뽐내면 서 있습니다.

 

 

 

 

 

소라옆을 지나면  배 모양의 조각과

 

 

 

 

우가 있구요.

 

 

 

 

 

구불구돌담따라 세워진 커다란 조개 모양의 등인가요?

제주 돌담은 어디를 갖다 놓아도 자연과 넘 잘 어울리는 것이 장점인 것  같습니다.

 

 

 

 

 

산책로 옆으로 보여지는 바닷풍경

 

 

 

 

 

수평선위에 떠 있는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

 

 

 

 

 

눈을 땔 수 없게 하기도 합니다.

 

 

 

 

 

 

 

 

 

 

잔잔한 바다와  수평선, 그리고 하늘에 떠 있는 구름들

 

 

 

 

 

건물위로 떠 있는 뭉개구름들도 눈을 즐겁게 합니다.

 

 

 

 

주상절리 산책로에 또 한가지

볼만 한 풍경은 길쭉 길쭉한 야자 나무가 이곳 풍겨과 너무나 잘 어우려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둥그런 국제컴벤션센타 건물과

 그 뒤로 보이는 뭉게 구름이 어우러져 멋스러움을 더 하는 것 같습니다.

 

 

 

 

 

 

 

하늘 풍경이 넘 이뻐 하늘만 쳐다 보다 오랜만에 나온 딸아이와

 

 

 

 

 

 추억의 장면도 남겨 봅니다.

 

 

 

 

 

 

봐도 봐도 또 보고 싶은

 

 

 

 

 

아름다운 풍경들~~

 

 

 

 

 

 

 

 

 

 

 

 

 

 

 

 

 

 

 

 

 

 

 

 

 

 

 

 

 

 

 

 

 

 

 

 

 

 

 

 

 

 

 

 

 

 

 

 

 

 

이런 풍경들을 담아

페이북에 담은 딸아이가 한참을 웃어서

왜 웃냐고 물었더니 '다들 염장샸' 하지말라고

 

."염장샸"

무슨뜻인지 아시겠어요? 나만 처음 듣는 말인가요?

 

"염장샸"

그 말이 무슨뜻이냐고 물었더니

염장 지르지 말라는 말이더군, 그말을 듣고 저도 한참 웃었답니다.

 

ㅎㅎㅎ

 

 

 

 

평화의 섬 제주!

 중문 해안가에 있는 주상절리대에 오시거든

주변 산책로와 풍경들도 천천히 감상하시고 가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