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생명의 숲 제주 곶자왈

jejuAngela 2012. 9. 24. 01:00

 

 

 

 

 

 

 

생명의 숲 제주   

 

 

 

 

생명,  

 

 

 

 

 

 

 

'제주의 허파'라 불리우며

제주 곶자왈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고

보전지역으로 인정 받기 위해 많은 전문가들이 나서고 있고,

많은분들이 제주 곶자왈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곶자왈에 대해 소개 해볼까 합니다.

저도 곶자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관계로

 

이란 무엇인지 자세한 설명을

(사) 사람들(http://www.gotjawal.com/local/local_1.asp)

에서 옮겨 와 봤습니다.

 

............................................................소심.......................................................

 

이란?

제주도 하부 깊은 땅속의 암석이

높은 지열(地熱)에 녹아 반액체 상태로 된 암석 물질인 마그마는 오름을

잉태하였고 오름은 곶자왈을 만들었다

 

 

 

 

제주도의 동부와 서부,

북부지역에 ‘곶자왈'이라 불리는 지대가 넓게 분포하고 있다

 

곶자왈(Gotjawal)이란

 "화산분출시 점성이 높은 용암이 크고 작은 암괴로 쪼개지면서

분출되어 요철(凹凸)지형을 이루며 쌓여있기 때문에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보습효과를 일으켜 열대식물이 북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북방한계 식물과

한대식물이 남쪽 한계지점에 자라는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세계 유일의 독특한 숲"을 말한다

 

곶자왈 지대는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크고 작은 암괴들이 매우 두껍게 쌓여 있어 아무리 많은 비가 올 지라도 빗물이

그대로 지하로 유입되어 맑고 깨끗한 제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함양한다는

점에서 마치 ‘스펀지'와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각종 오염물질이

빗물을 통해 유입될 경우 지하수 오염에

매우 취약한 지역입니다.

 

곶자왈지대에는 용암이 흐르면서

양쪽 가장자리에 차가운 대기와 접함으로써 빨리 굳어져 만들어진

'용암제방'

화구에서 유출된 용암이

저지대에 모여 상부는 냉각되어 굳지만 내부의 가스와 뒤이어

흘러온 용암의 압력에 의해 지각이 들어올려져 마치 빵껍질 형태로 부풀어 오른

'튜물러스',

흐르는 용암이 나무를 감싼 후 굳어지고 나무는 풍화되어 나무의 겉모양만 남아있는

형태인'용암수형', 점성이 큰 마그마가 지표로 올라와 굳어져서

마치 종을 엎어놓은 것과 같은 형태의'용암돔',

 

 

 

 

그리고

눈사람의 원리처럼 준고체 상태의 암괴들이

구르면서 반복적으로 부착시킴으로써 나이테 모양의 구조가 발달된 '부가용암구' 등

특이한 지질구조들이 매우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자연림과 가시덩굴이 혼합 식생하고 있어 경작지로

이용하지 못하는 불모지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상록수들이

주로 분포함으로써 한겨울에도 푸른 숲을 자랑하면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소비해주는 장소,

생태계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곶자왈은 한라산에서 중산간을 거쳐

해안선까지 분포함으로써 동식물들이 살아가는데

완충지대 역할을 해주고 있다.


곶자왈에는

 제주에서 최초로 발견된

                                                    제주산 양치식물인 제주고사리삼,                            (환상숲에서  ▼)

 

 

 

 

 

 

한국미기록종인 창일엽과 제주암고사리(디플라지움 니포니쿰),

환경부지정 보호야생식물인 개가시나무, 미기록 목본식물인 천량금, 환경부 희귀식물인 붓순나무,

환경부 보호식물 지정이 필요한 개톱날고사리 등

식물 다양성의 보고(寶庫)이다

 

 

 

 

.곶 식생의 정의

‘’이란 무엇인가?

제주어 사전을 보면 곶자왈은 순수한 제주어로서 가시가 많은

덤불이나 잡목림이라 정의되어 있다.

 

 

 

 

 ‘자왈‘이나 ’곶‘으로도

불리며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의미로 쓰이기도 하지만,

사실상 곶자왈은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통상적인 잡목림과는 엄연히 구분되며, 곶자왈을 구성하는

식생은 생태학적으로는 이와 많은 차이가 있다.

제주도 곶자왈 식생은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용암지대에 분포하는 독특한 숲을 말한다.

 

 

 

식물사회학적으로 난 온대림에

속하지만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식생 중에 하나이다.

( 납읍난대림지대 '금산공원)(http://blog.daum.net/ckfhd2847/282)▼

 

 

 

 

  식생의 특징

 

제주도의 곶자왈은

한라산을 기준으로 동서로 길게 뻗어있는 교래,

선흘, 송당을 비롯하여 화순, 저지 등 한경면 일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거의 모든 숲과 초지를 어우른다.

 

예전부터 이곳은 땅이 척박하여 농토로 이용되지 못했고,

 방목을 하여도 효율성이 떨어져 이 지역 사람들에게 불모의 땅으로 간주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일부학계에서는 이러한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재평가해야한다는

 지적이 새롭게 일고 있다.

지질학적으로 화산활동에 의해 생성된

용암은 아아(Aa) 용암 또는 파호이호이 용암이라고 부르고 있지만,

제주도 용암지대는 점성이 커서 표면이 거칠고 분출당시부터 크게 쪼게진

‘곶자왈 용암’이 중산간 지역에 넓게 분포하여 일반적인 용암지대보다는

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환상숲에서  ▼) 

 

 


하지만 곶자왈 용암지대라 할지라도 토양의 발달이 빈약하고

표층은 물론 심층까지도 크고 작은 암괴들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선구 식생조차 쉽게 정착하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식생 천이 속도가 느려 지금과 같은 숲으로

 발달하기까지는 장구한 기간이 걸린다.

그러나 제주도 곶자왈에는 난대림과 온대림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숲이 형성되어 있고 식물종 다양성 면에서도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한라산 숲과 비교할 만다.

 

특히 천량금을

{저지오름에서 본 천량금  http://blog.daum.net/ckfhd2847/540}▼

 

 

 

비롯하여 개가시나무,

방울꽃, 큰톱지네고사리, 쇠고사리 등은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곶자왈에서만 볼 수 있는 종이기도 하다.

{식산봉( http://blog.daum.net/ckfhd2847/532} ▼

 

 

 

이처럼 용암지대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식물상이 곶자왈에 서식할 수 있는 것은 좁은 지역 내에서도

 함몰지나 융기된 지역이 많아 지형변화가 심하여

미기후가 발달한다는 점이다.

 

곶자왈 중에는 함몰지와 함몰지 사이에

동굴이 연결되거나 지하 깊은 곳까지 암반층이

연결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지역은 주변의 외기 온도와는

달리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유지될 수 있어 남방계와 북방계식물이

공생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함몰지인 경우에는 광량이 적고,

바람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시원하면서도 공중습도는 높아져

다양한 초본식물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

 

곶자왈의 바위층에는 항시 이끼가 자라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만

무성하는 양치식물이 무리를 이루며 특히 착생식물이 지면을 덮는 현상은 곶자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경관이다.

 

 

물론 곶자왈의 바위층이 햇빛에 직접 노출되어 있거나

 융기된 듯한 곳에서는 건조에 강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더욱 곶자왈의 종다양성을 높인다.

 

 

 

그리고 곶자왈 식생은

 일반적인 식생과는 달리 몇가지 점에서 흥미로운 현상이 있다.

 

첫 번째로

곶자왈에는

남방계와 북방계식물이 공존한다.

 

곶자왈은 기후적으로

난대 중부에서 온대 남부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그러나

난대 남부나 심지어 아열대지역에서 서식하는

천량금을 비롯, 탐라암고사리, 주름고사리, 개톱날고사리 등

남방계 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러한 식물은 대부분 제주도 최남단인 섶섬이나

천지연에서 분포하는 종류이지만 천량금은 곶자왈에서 유일하게

자생하는 아열대 식물이다.

또한 곶자왈에는 한라산 표고 1000m 이상에서나 볼 수 있는

좀고사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최북단 두만강이나 압록강에까지 서식하는 골고사리,

큰지네고사리 등 북방계 식물이 군락을 이룬다.
오키


두 번째로는

곶자왈 식생의 천이는

 매우 느리며 특히 교란에도 둔감하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일반적으로 난대성 양수림인

팽나무- 때죽나무 군락은 억새와 같은 초원을 비롯하여 칡과 같은 덩굴식물은 물론 음수에 해당하는

녹나무과 참나무과 식물이 치수가 발생하는 등 역동적으로 종의 인입과 사멸 등이 이루어지지만

곶자왈의 팽나무-때죽나무 군락은 종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음수인

유묘 역시 발생하는 경우가 드물다.

 

{교래리자연휴양림에있는 때죽나무(http://blog.daum.net/ckfhd2847/104)}▼

 

 

 

또한 태풍 등에 의해 곶자왈 숲이

부분적으로 교란되어도 하층 식생의 변화 폭은 매우 적다.

세 번째는

곶자왈에서는

착생식물이 지면을 뒤덮는다 점이다.

 

 토양이 어느 정도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착생식물은 매우 한정적으로 분포하고 대신 땅에 뿌리를 내리는

지생식물의 우점한은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곶자왈은 대부분 토양의 상부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착생식물이 우점하는 것이다.

 

금산공원(http://blog.daum.net/ckfhd2847/282)과 산양곶의 밤일엽 군락,

저지곶의 더부사리고사리 군락이 대표적이다.

네 번째는

                                                                                곶자왈에 자라는

나무 뿌리는 기이한 형상을 한다는 것이다.  

 

 

 

보통 곶자왈에서는 공중습도는 높지만 표토층이

거의 없기 때문에 대부분 나무 씨앗은 바위틈이나 심지어

 바위 위에서 발아한다

 

따라서 곶자왈의 나무들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리고

 특히 발아한 나무는 보다 깊은 토양으로 뿌리를 내리기 위해 길게 발달하는데

대부분의 뿌리는 바위사이로 드러나 있다.

 

{돌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332)}▼

 

 

 


이러한 현상은

천선과나무, 팽나무, 때죽나무 등의 고목에서

흔히 관찰할 수 있다.

 

나출된 나무뿌리의 굵은 부분은 둥글게 성장하지 않고

 길고 편평하게 발달하는 것이 열대우림속에 자라는 나무의 판근처럼 보인다.

 

이것은 심근이 발달할수 없는

곶자왈의 나무가 바람에 의해 쓰러지지 않도록 지탱할 수 있게

적응한 형태라 할 수 있다.

(환상숲에서..▼)

 

 


다섯 번째로

곶자왈은 선태식물과 양치식물의 보고다.

 

선태식물은

국내에 연구하는 학자들에 의해

연구된바가 없어 곶자왈에서 그 종류는 알 수 없으나

지금까지 탐사해본 바에 따르면 그 종류는 대단할 것으로 판단되며

양치식물 또한 미기록식물이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최근에 곶자왈에서 발견된 것으로는

제주고사리삼, 큰톱지네고사리, 큰개관중, 탐라암고사리, 큰우단일엽,

창고사리 등 10여종에 이른다.

{대수산봉에서  http://blog.daum.net/ckfhd2847/534}

 

 

 

희귀한 양치식물 자원은

국내 학계에서조차 연구하는 학자가 없고

보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도체 및 각종 개발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상태다.

 

특히 앞으로

중산간 지대에 대한 개발이 집중돼 있어

이에 대한 보존대책이 시급하다.

 

수만년을 살아온 귀중한 생명이

아무도 모르는 사이 사라질 운명에 처할지도 모른다.

 

이처럼 곶자왈 식생은

 여러 가지 생태적 측면에서 일반적인 숲과 구분되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귀중한 우리의 자원임이 분명하다.

 

그러나

곶자왈은 석탄연료를 주로 쓰던

1970년대 이전까지만 제주도 중산간 지대의 민가와 방목을 위한

초원 등과 매우 인접해 있어 땔감을 구하기가 쉬웠던

장소 중에 하나이다.

 


현재까지 남아있는

숯 터의 규모를 보거나 인근 주민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곶자왈에서 대대적으로 숯이 만들어졌다고 추정되고 있으며,

 

더욱이 양질의 숯을 위해 30~40년

주기로 정기적으로 나무를 벌채해야 했다.

 

이러한 인간의 간섭이 수백 년 동안

반복되면 결국 소나무처럼 맹아력이 약한 나무는

고사되며 대신 맹아력이 뛰어난 상록성 참나무과 식물을 비롯하여

녹나무과 식물 그리고 때죽나무, 팽나무 등 일부 낙엽활엽수만이 선택적으로

살아남을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인근 주민들이 화전이나 방목을 위해

곶자왈에 불을 내어 나무를 모두 태워버렸거나 숲의 나무가 전멸할 정도로

과도하게 벌채했다면 지금의 독특한 곶자왈 식생은

 보존되지 못했을 것이다

 

어쨌든 이제 곶자왈은

 더 이상 쓸모없이 버려진 땅이 아닌,

오랫동안 신비한 생태를 비밀스럽게 간직한 곳으로

그 가치를 재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가치를 채 인정받기도

전에 곶자왈은 또 다른 위기에 처해있다.

 

지금 중산간 일대에는

골프장을 비롯한 각종 관광시설이 들어서면서 조심스럽게

생명을 이어오던 곶자왈의 많은 희귀식물들을 위협하고 있다.

{동백동산람사르습지에서  http://blog.daum.net/ckfhd2847/56}

 

 

 

 

아직 자왈에 대한 종합적인

학술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을 감안한다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보존과 개발이라는 화두 앞에서

어느 편의 손을 들어주어야 하는가는 늘 난감한 문제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식생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개발은 보류해야할 일이다.

 

 학술조사와 더불어

그 가치를 정확히 평가하는 일이 시급하고,

보존해야 될 가치가 있는 것은 그 대책을 강구해야할 것이다.

 

................오키......................

 

위와같이 곶자왈의 의미를 알고

곶자왈의 탐방한다면, 제주의 곶자왈에 대해 쉽게 이해 하실수 있을 거라

생각 하면서 오늘은 제주 서부 지역 한경면에 있는

청수 곶자왈로 가 보겠습니다.  

 

청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 위치한

돌오름(도너리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332)일대에서

시작하여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까지 이어지는 총 12.5Km의 도내 최장거리

곶자왈지대인 한경-안덕곶자왈의 중심부에 속한다고 합니다.

 

말뒤로 보이는 숲이 청수숲입니다.

 

 

 

 

 

곶자왈 입구에 세워진 안내 표시판

 

 

 

 

 

 

그 옆으로 커다란나무와

 

 

 

 

습지가 있습니다.

습지라기 보다는 작은 연못이 맞을 것 같네요.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보이는 숲이 청수 곶자왈 숲이구요

 

 

 

 

 

 

곶자왈 관찰로 입구입니다.

 

 

 

 

 

 

 

 

 

청수곶자왈의 생태에 관해서는 여기에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곶자왈 식생

그렇다면 곶자왈의 식생은 어떤 숲에 속할까요.

 

 

 

 

 

제주의 곶자왈은

수백 년 동안 방목을 위해 불을 놓거나 벌채되어온 숲입니다.

때문에 분명 2차림에 속하지만 특이하게도 원시림과 견줄만한

여러 가지 생태적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장 두드러진 현상은

바위에 붙어사는 이끼류와 양치식물의 다양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처럼요  ▼

 

 

 

 

 

 

 

 

 

 

 

 

 

 

 

 

 

청수 곶자왈에는

종가시나무도 많이 보입니다.

 

종가시나무 맹아림은

저지곶, 선흘곶, 산양곶, 화순곶, 애월곶, 김녕곶자왈등을

대표하는 식생으로서 표고 50~200m사이에

주로 분포 한다고 하는군요

 

 

 

 

 

 

 

 

 

 

 

말오즘 때나무

빨간 열매를 버겨보면 말오줌 냄새가 난다고

하여 말오줌때나무라고 하는군요.

 

 

 

 

청수 곶자왈에는

종가시나무뿐아니라 개가시나무,

녹나무, 큰우단일엽 그리고 산양곶의 천량금, 선흘곶의 제주고사리삼, 쇠고사리,

 제주지네고사리 등이며 희귀식물로 알려진 백서향, 검정개관중,종가시나무 맹아림 내부 큰개관중 등은

종가시나무 맹아림 전역에 골고루 분포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수 곶자왈은

제주도에서 녹나무가 가장 많이 자라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잎을 비롯해 나무 전체에 장뇌라는

케톤화합물을 가지고 있어 약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늘 푸른 나무라고 하는군요.

 

 

 

 

곶자왈 관찰로

 

 

 

 

 

 

 

 

 

 

 

종가시나무

녹나무와 함께 청수 곶자왈을 대표하는

 늘 푸른나무 길고 반들반들한 상록성의 잎이 조밀하게 나 있어

아름다운 수형을 이루며 가을에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종류

 

 

 

 

 

 

 

 

 

 

 

 

 

 

 

 

 

 

 

 

 

 

제주곶자왈에서는

작은 동굴을 궤라고 합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 곳이죠

곶자왈에서는 이런 궤를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곶자왈의 뿌리 특징

 

 

 

 

제주의

모진바람 태풍에도 끄떡없이 지땡 해주는 뿌리,

뿌리가 옆으로 주욱주욱 뻗어서 나무들이 단단히 서 있을 수 있어서

바람에도 끄덕 없는 모습이

제주 곶자왈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인것 같습니다.

 

 

 

 

백서향의 서식처는 비교적 햇빛이 잘 드는

동백나무 맹아림의 가장자리에 많고, 검정개관중과 큰개관중은 보다 어두운 숲 속에서 관찰된다고 합니다.

 

 

 

 

 

 

 

 

 

 

 

 

 

 

 

 

 

 

 

 

 

 

 

 

 

 

 

 

청수 곶자왈을 딸 은실이와 같이

 해설사 없이 둘러 봐서 그런지 그냥 숲을 한바퀴 돌아서 나온 느낌이여서

근처에 있는  정글공원 '환상숲'으로 가서 해설사님의 설명(http://blog.daum.net/ckfhd2847/856)을

듣고서야 곶자왈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 하게 되더군요. 

 

 

 

왈~

요즈음 많은분들이 

제주 곶자왈에 대해 궁금해 하고 알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막상 곶자왈을 탐방 해 보고는

뭐 볼거 없드라 그저 그러드라 이렇게 이야기 하신는 분들도 있고요,

 

은  원시림같은

숲이여서 그 자체만로만 좋드라 이런분도 계시고요.

 

곶자왈에 관심 있으신 분이나

알고 싶으신분은 사전 지식을 알고 생명의 숲 곶자왈을 탐방 한다면

곶자왈에 대해 이해 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 됩니다.

 

제주에는

여러군데 곶자왈이 있지만

곶자왈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에 있는 곶자왈 정글공원 '환상숲'에 가시면

항상 대기 중인 곶자왈 해설사님과 함께 곶자왈의 모든것을 쉽게 이해

하실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봅니다. .

 

 

 

곶자왈 정글공원 '환상숲'(http://blog.daum.net/ckfhd2847/246)은

25년을 공들여 개장한 곳으로 곶자왈의 생태와   ▼

 

 

 

지질을

(여름에는 시원한 공기, 겨울에는 따뜻한 공기가 나오는 곳)▼

 

 

 

 

 

 

한 곳에서 전부 보고, 

듣고, 체험(http://blog.daum.net/ckfhd2847/856)도

해볼 수 있는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곶자왈에 대해 궁금 하시다면  곶자왈 정글공원 

'환상숲'(http://blog.daum.net/ckfhd2847/856)으로

신비의 곶자왈 숲 환상숲 이야기→(http://blog.daum.net/ckfhd2847/385)

쓸모없는 땅에서 되찾은 건강과 환상의 숲 이야기→ (http://blog.daum.net/ckfhd2847/246)

환상숲 농장에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http://blog.daum.net/ckfhd2847/28)

 

 고고씽

 

곶자왈의 모든것이 담겨 있는 곳(http://blog.daum.net/ckfhd2847/856)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2848-2번지

 ☎  064-772-2488

 

제주섬의 허파 곶자왈

곶자왈의 중요성과 곶자왈에 대해 알고

제주 숲길을 걷는 다면

(http://blog.daum.net/ckfhd2847/971)

 

또 다른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스러움을

제주 올레길을 걸으면서도 만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