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또다른볼거리

아름다운 호수 새미소와 새미 은총 동산

jejuAngela 2013. 1. 14. 08:37

 

 

 

 

 

 

 

 

'새미소'와

'새미 은총 동산'은

제주시 한림읍 중산간 일대에 위치한

성 이시돌센터에 있습니다.

 

'새미은총 동산'은

제주도민들도 아직 잘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

곳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새미은총 동산을 소개할까 합니다.

 

 

 

 

 

'새미 은총의 동산'은

삼나무 숲과 억새 등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수인 '새미소'주변을 묵주기도와 미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기 시작하면서 차츰 성서 공원으로 다듬어진 곳입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활의 특별한

사건과 기적들이 실체 인체 크기의 조각품으로 표현되어 있는

'예수 생애 공원'과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십자가의 길'

 

 

 

 

 

산책하며 묵주기도를 할 수 있는

'묵주기도 호수',

 

 

 

 

 

 

야외미사를 할 수 있는 '성모동굴'등으로 조성 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럼 새미은총 동산으로 가보겠습니다.

 

 

 

 

 

 

여기에서 새미소란?

샘+이+소(늪,연못)을 뜻합니다.

SAEMISO=S=Sanctus 거룩한

A = Anima 영혼

 E = Evangelium 복음

M = Mediator 중재자

I = Imago Dei 하느님의 모상

 

 

 

  

 

 

 

 

 

 

새미 은총동산에 들어서면

 

 

 

 

 

 젤 먼저  

마구간에서 예수님 탄생을 시작으로 이어집니다.

설명은 조각품옆에  있는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봅니다.

 

 

 

 

예수님의 탄생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이 첫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때에 실시 되었다.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요셉도 갈리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오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가 임신중 이었다.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앙 마리아는 해산날이 되어,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루카 2, 1 ~ 7

 

 

 

 

 

 

 

 

 

 

 

 

 

산상설교

예수님께서 눈을 들어 제자을 보시며 말씀 하셨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 것이다.

행복하여라,지금 굶주린는 사람들!

너희는 배부르게 될것이다.

행복하여라, 지금 우는 사람들!

너희는 웃게 될것이다"

루카 6,20~23

 

 

 

 

 

나병 환자를 고치다.

 

예수님께서 산에서 내려 오시자 많은 군중이 그분을 ㄸ랐다.

그때에 어떤 나병 환자가 다가와 예수님께 엎드려 절하며 이렇게 말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그러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마태 8, 1 ~  4

 

 

 

 

 

풍랑을 가라 앉히시다.

예수님께서는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엎이게 되었다.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주님,구해 주십시오.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그러자 그분은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하고 말씀셨다.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마태 8, 23 ~ 27

 

 

 

 

 

 

 

 

 

 

 

열두제자를 파견 하시다.

 

예수님께서는 열두제자를 불러 모으시어, 모든 마귀를 쫓아내고 질병을 고치는 

힘과 권한을 주셨다.

그리고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보내시고, 그들에게 이르셨다.

"길을 떠날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마라. 지팡이도 여행 보따리도 빵도 돈도

여벌 옷도 지니지 마라, 어떤 집에 들어 가거든 그곳을 떠날 때까지거기에 머물러라.

사람들이 너희를 받아 들이지 않으면, 그 고을을 떠날 때에 그들에게 보이는 증거로

너희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제자들은 떠나가서 이 마을 저 마을 돌아 다니며,

어디에서나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쳐 주었다.

 

루카 9,1 ~ 6

 

 

 

 

 

 

 

 

물방울이 맺힌 손길이~??

왠지 자꾸 눈길이~ ???

 

 

 

 

 

 

 

 

 

오천명을 먹이시다

예수님께서는 빵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손에 들고 하늘을 우러러 찬미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어 제자에게 주시니,제자가 그것을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사람들응 모두 배불리 먹엇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으니 열두 광주리에 가득 찼다.

 

먹은 사람은 여자들과 아이들외에 남자만도 오천명 가량 이었다

마태 14, 18 ~ 21

 

 

 

 

물 위를 걸으시다.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리고 애를 ㅆ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며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마라"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몰라 넋을 잃었다.

 마르 6, 47~51

 

 

 

 

 

 

 

 

 

라자로를 다시 살리시다.

예수님께서 "돌을 치워라." 하시니, 죽은 삶의 누이 마르타가

"주님,죽은지 나흘이나 되어 벌써 냄새가 납니다.."하였다.

예수님께서 마르타에게 말씀 하였다.

"네가 믿으면 하느님의 영광을 보리라고 내가 말하지 않았느냐?"

그러자 사람들이 돌을 치웠다. 예수님께서는 하늘을 우러러보시며 말씀하였다.

"아버지, 제 말씀을 들어 주신다는 것을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말씀드린 것은, 여기, 둘러선 군중이 아버지께서 저를 보내셨다는 것을

믿게 하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라자로야, 이리 나와라."

그러자 죽었던 이가 손과 발은 천으로 감기고 얼굴은 수건으로 감싸인채 나왔다.

요한 11, 38 ~ 44

 

 

 

 

 

 

 

 

예루살렘에 입성하다.

이튿날, 축제를 지내러 온 많ㅇ은 군중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오신다는 말을

듣고서,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그분을 맞으러 나가 이렇게 외쳤다.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이스라엘의 임금님은 복 되시이라."

예수닌께서는 나귀를 보시고 그 위에 올라 앉으셨다.

이는 성경에 기록완 그대로 였다.

 

 

 요한 12, 12 ~ 14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단신 손에 내주셨다는 것을,

또 당신이 하느님께서 나왔다가 하느님께 돌아간다는 것을 아시고, 식탁에서 일어나

시어 겉옷을 벗으시고 수건을 들어 허리에 드루셨다.

그리고 대야에 물을 부어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시고, 허리에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다음, 겉옷을 입으시고 다시 식탁에 앉으셔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노희들에게 말한다, 종은 주인보다 높지않고,파견된 이는 파견한이 보다 높지 않다.

이것을 알고 그대로 실천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요한 13, 3~5  ; 12~ 17

 

 

 

 

 

 

성찬례를 제정하시다.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 하셨다.

"받아 먹어라, 이는 내 몸이다."

또 잔을 들어 감사를 드리신 다음 제자들에게 주시며 말씀 하셨다.

"모두 이 잔을 마셔라. 이는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내 계약의 피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너희와 함께

새 포도주를 마실 그날까지, 이제부터 포도나무 열매로 빚은 것을 다시는 마시지 않겠다."

그들은 차미가를 부르고 나서 올리부산으로 갔다.

 

마태 26, 26 ~ 30

 

 

 

 

  

 

  

 

겟세마니 동산

 

 

 

 

 

 

 

 

 

그곳에 이르러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나서 돌을 던지면 닿을 만한 곳에 혼자 가시어 무릎을 끊고 기도 하셨다.

"아버지, 아버지께서 원하시면 이 잔을 저에게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이루오지게 하십시오"

(루카 22:40~42)

 

 

 

 

 

.새미 은총의 동산 십자가의 길

 

"십자가의 길"은 하느님께서 인류에 대

사랑의 말씀과 구원의 약속을 실천 하시고자 사람의 모습으로

오시어 스스로 십자가의 고통을 받아들이신 수난의 역사를

14개의 이야기로 구성한 기도와 묵상의 길입니다.

 

이곳 새미 은총 동산 십자가의 길을

찾는 모든분들이 재현된 십자가의 길을 통해 하느님의 숨결을

느끼고 예수님의 말씀과 고통을 묵상하며 성령의 힘으로

 

다시 태어나는 부활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으시길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 그립니다.(P.J맥그린치)

 

 

 

 

 

 

. 십자가의 길 유래

 

십자가의 길은 초기 교회시대에

 예루살렘을 순례하던 순례자들이 실제로 빌라도 관저에서 갈바라아산까지의

거리를 걸으면서 기도 드렸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기도는 특히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해

널리 전파되었으며 1731년 교황 클레멘스 12세는 모든 교회에 십자가의 길을 14처로

고정 설립하는 것을 허용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십자가의 길 기도는 전세계에 퍼져

예수의 수난을 묵상하는 가장 좋은 기도가 되었으며 특별히 사순절에 널리 행해지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 제 1처

 

 

 

 

 

 

십자가의 길 제 2처

 

 

 

 

 

 

 

 

 

 

 

 

아직까지 남아 잇는 빨간 단풍잎  ▼

 

 

 

 

 

십자가의 길 제 3처

 

 

 

 

 

 

 

십자가의 길 제 4 처

 

 

 

 

 

 

십자가의 길 제  5 처

 

 

 

 

 

십자가의 길 제 6 처

 

 

 

 

 

 

 

 

십자가의 길 제 7 처

 

 

 

 

 

 

 

 

십자가의 길 제 8 처

 

 

 

 

 

 

 

 

 

 

 

 

 

 

십자가의 길 제 9 처

 

 

 

 

 

십자가의 길 제 10 처

 

 

 

 

십자가의 길 제 11처

 

 

 

 

 

 

 

 

 

십자가의 길 제 12처

 

 

 

 

 

 

 

 

 

 

 

 

 

 

 

 

 

 

 

십자가의 길 제 13처

 

 

 

 

 

 

 

 

 

 

 

묵주 기도의 호수가는 길 

 

 

 

 

 

 묵주기도의 호수

 

 

 

  

십자가의 길 제 14처

 

 

 

 

 

 묵주기도의 길

 

 

 

 

 

십자가의 길 제 15처

 

 

 

 

 

 

 

 

 

 

 

 

야외 미사를 할 수 있는 성모동굴

 

 

 

 

 

 

 

 

 

 

 

 

 

 

 

 

돌아가는길

안개가 껴 더 아름다운 삼나무가 길.

 

 

 

 

 

 

 

 

 

 라비린스

 

미로는 일부러

사람들이 헤매기 쉽도록 만들어진 길로써

상징세게에서는 독특한 의미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중세시대에는 때때로

성당 바닥에 미로를 그리고 이를 '예루살렘에 이르는 길'로 여겼으며,

기독교의 성지인 예루살렘으로 순례를 떠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이 순례를 대신하여

그 위에서 무릎끊고 기도하며 이 미로를 따라 걸어가곤 했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호수 새미소와 새미은총 동산~

아직은 제주 도민들도 잘 모르 곳 이라서 더 소개 하고 싶은곳 새미 은총 동산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활의 특별한

사건과 기적들이 실제 인체 크기의 조각품으로 표현되어 있어,

예술작품 하나하나를  통해 성경을 쉽게 이해 할 수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에 함께 참여하고 깊이 묵상 할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