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모인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야유회 갔다 오다 들렸던 제주시 회천동 391번지에 있는 김경숙해바라기 ( 혼자 보기 아까운 제주 해바라기 농장에 핀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의 물결 (tistory.com) 비가 온뒤 해바라기농원은 안개까지 은은히 갈려 있어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 머물다 왔다. 비록 꽃은 씨앗을 맺히면서 졌지만 씨앗이 영그러 가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고 있었다. 오늘은 안개가 은은하게 깔려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고 있는 해바라기 농원 풍경들을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