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즈음 시기가 시기인 만큼 여행을 가기도 그러고 집에서 가까운 근거리에 있는 화사한 꽃길을 가보기로 하고 집을 나서 보았던 지난 3월 말 젤 먼저 제주대 켐퍼스로 ( 한가로운 토요일 오후 제주대학 캠퍼스에는 무슨일이~ (tistory.com) ) 가보기로 하고 진입로로 들어 서는 데 벌써 벗꽃이 활짝 웃는 얼굴로 반가이 맞이 해준다. 날씨까지 무지 좋은 날~ 파아란 하늘에 그림도 그려보고 진입로에는 벗꽃이 화사하게 터널을 이루어 반겨주고 ~~ 캠퍼스 광장 한켠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가족들 친구들이랑 꽃 그늘 아래 앉아 있는 모습이 여유롭게 보이고 그 여유로움을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하고 머리 위로는 화사하게 핀 꽃을 자랑이라도 하듯 곡선의 아름다움까지 뽑낸다. 그 아래로는 그림자까지 시선을 멈추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