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되면
더
아름다운
녹산로 벚꽃과 유채꽃길
요즈음
제주에는
노오란 유채꽃과
여러가지 봄꽃들이 피어 꽃향기로 가득
제주 온섬을 뒤덮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노오란 유채꽃
제주곳곳
어디를 가듯 노오란 유채꽃이
활짝피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하고 있죠~
오늘은
지난번 소개한
환성적인 빨간 동백꽃길(http://blog.daum.net/ckfhd2847/1226)에 이어
노오란 유채꽃과 벚꽃길을 소개 할까 합니다.
노오란
유채꽃길은
어디서나 볼수 있지만,
보는
순간 탄성이 저절로 나오는 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아름다운 길,
바로
녹산로 벗꽃과 유채꽃길입니다.
.녹산로는
서귀포시 남원읍 가시리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가시리에 있는
오름인 대록산과 소록산이 길과 가까이 있고
옛날 국영목장으로 사용했던 녹산장이 있었다는 의미로
녹산로라는 이름이 붙여다고 합니다.
지금도
녹산로 주변에는 목장들이 있어
방목되고 있는 말들을 많이 볼수가 있기도 합니다.
녹산로에
들어서면 길게 뻗은 길
양쪽으로
푸른색이 삼나무와 노오란색의 유채꽃이
너무나
조화롭게 잘 어우려져
환상적인 길을 만들어 주고 있는 곳이죠~
드라이브
코스로도 잘 알려진 녹산로길!
녹산로에 있는
정석항공관을 지나면서 부터는
벚꽃과 유채꽃이
동시에
피어 있는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좋은 풍경에
맘껏 취해보기도 하고
카메라에 담아보기도 하고
찍사님들 무엇을 기다리시는지?
무엇인가
오고 있다고 해서 기다려 보니
오토바이 행렬이
지나갑니다.
순식간에
지나간
오토바이 행렬 뒤에
많은 사람들이 꽃길 따라
걸어보기도 하고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기도 하고
녹산로
근처에 있는
따라비오름앞 유채꽃밭에도 들려봅니다.
유채꽃 길따라 걷다보면
차 카페도
만날수가 있어
그 모습을 담아 보기도 합니다.
지난 일요일에
들렸던 녹산로 벚꽃과 유채꽃길
지금쯤
벚꽃은 많이 져겠지만
녹산로 길은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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