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나는 시간에
돌아 볼수 있는 제주시내 숨은 비경
비오고 난후 개인 오후 조금은 서늘한 바람의 마음까지 싸~아 하게 느께지는 시간 마침 방과후 수업의 늦은 시간에 있어 가까운 데 있는 내도 보리밭과
용담 해안로를 돌아 보기로 하고 길을 나섰 보았다.
길을 나서자 마자 아파트 뒤길에 주~욱 늘어서 가로수의 느티나무와 노오란 유리옵스꽃이 너무나 잘 어우려져 가던길 멈추게 해서 둘려본다
인도에는
느티나와 왕벗나무가 어우려져
숲길을 이루고
길에는 왕벗나무가 꽃이 지고 난 후
꽃대가 떨어져
또 다른 멋을 자아내고
느티나무에는
어느새 꽃이 다 떨어져
열매가 주렁주렁 열려 있다.
내도 올레길에 있는 보리밭길
바람에 실어 넘실 대는 보리밭 풍경들
시원스럽게 보이는
보리밭풍경은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듯하다
이곳 내도 올레길 보리밭길은
제주올레 17코스로 지나기도 하는 코스로
언제 보아도 좋은 코스이기도 하다..
조금씩
누렇게익어 가는 보리밭 풍경
이호 해변과 공항에서 가까운 곳이라
수시로 날아가는
비행기를 볼수 있기도 한곳이다.
내도 올레길의 또 다른 길
이 길은
보리밭길 밑 해안으로
새로난 길인데
이호해변하고 알작지로 이어지는 길로
새로 만들어진 길이다.
아직
개통은 안되었지만
걸어다닐수는 있는 길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걸어본다.
해안가에
피어있는 노오란 유채꽃과
주홍색의 양귀비꽃이 바닷와 어우려져
한풍경 한다.
곳곳에
피어 있는서양 민들레
그 한쪽에는
서양 민들레에
밀려 보기드문 토종 민들레가 보여
얼릉 카메라에 담아 보기도 하고.
주홍색의
양귀비꽃도 놓칠세라 담아보고
가파른 해안가
돌뜸에서 자라는 노란 유채꽃
그 밑으로
무리지어 자라고 있는 갯무
그 위로는
듬성 듬성 피어 있는 꽃들이
여유로운움를 더 해주고
이 시간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길가 빈 공간에
그림을 그리듯 지나가고
무너진 도담도 이 시간 한 풍경을 하는지~
그 옆으로 날아가는 비행기
그 밖의 풍경들도
여유롭고 평화롭게 풍경들~
바다 내음도 담아보고
다시 길을 나선다.
한가로운 이호해변 풍경들
포구에
전시되어 있는
어느분의 작품 "손"
처음 전시 되어 있을때 멋지다고 생각 했었는데
어찌
제 구실을 못하고
방치되어 있는듯한 느낌
작품 주변에 여러가지 널부러져 있는
물건들 때문에 작품이 있는지 조차 모를듯 한다.
ㅠㅠ
이번에는
용담해안로 지나는 길에 들릴수 있는 도두봉
노오란 유채꽃이
입구에서 부터 반겨 준다.
도두봉 정상에 오르면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푸른바다와
해안가와 제주시내
공항을
한눈에 다 볼수 있는 곳으로
밤에는 야경도 아름다운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도두봉에서 내려와 해안가를지나다
살포시 흐르는 물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살며시
떠오르는 물안개
얼마 마네 보는것인지?
구불구불한
용담해안로에
한가로운 풍경들
그냥
보기만 해도 그림이 된는 풍경들
어영소공원을 지나 공항올레길
한라산을 병풍삼아
넓~게 자리잡고 있는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공항둘레길를
마지막으로 두시간 남짓 둘려 보았던
코스
내가 가다오다
시간나면 자주 둘러보는 코스이지만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제주도로
여행을 왔다가 늦은오후나
돌아가는 시간 짭나는 2~3시간정도 시간이 빈다면
둘러볼수 있는 코스로
정하면 좋을 것 같아 정리해보았다.
제주에
여행오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마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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