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 본 하가리 연화못에 연꽃
오늘아침에는 방명록을
남겨진 연꽃이라는 시를 읽다 지난번 연하못에 연꽃의
생각나 올려 봅니다.
지난 8월 3일
일 끝내고 집에 가는 도중,
문득 지금 한창
연꽃이 피었을 하가리 연화못이 생각이 나서
차를 돌려
연꽃 있는 하가리 연화못에 갔다,
아니나 다를까 연꽃들의
자기 자태를 뽐내면서 너도 나도
모두들 긴 고개를
내밀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들 설명은 필요 없을것 같다.
나라사랑님의 시 ...
연 꽃
海松 김달수
거짓을 드러낸
진실,
더러움에
물들지 않네
위선을 드러낸
진리,
늪에
빠지지 않네
가까이 가면
아이의 미소 같고
멀리 벗어나면
어머님 회초리 같은
성심(聖心)
맑고 밝은
법계(法界)의 온갖 덕,
성화(聖花)로도 피어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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