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가는이야기/여행이야기

아름다운 두류공원 성당못과 어르신들의 휴식처

jejuAngela 2011. 9. 9. 01:00

 

 

 

 

 

 

. 아름다운 두류공원 성당못 어르신들의 휴식처

 

 

 

 

 지난번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 이어

오늘은 두류공원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곳 두류공원에 있는

성당연못 주변을 들러보기로 합니다.

 

 

 

 

 

 

 성당연못으로 들어가다 보면 

 

 

연못 주변에는 많은 꽃들이 찾아오는 사람들을 반깁니다.↓

 

 

 

넒은 성당 연못 중간에 놓여진 소양정으로 갈 수 있는 

 다리가 연못위에 시원스럽게 놓여 있어 한 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합니다.↓

 

 

 

 

울창한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산책 하는 분들의 마음도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성당연못 주변을 걸어 가다 보면

늘어진 버드나무 사이로 보여지는 연못과 물위에

떠 있는 소양정이 어우러져,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내게 합니다...↓

 

 

 

 

산책로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갑니다..↓

 

 

나무에서는 새들도 반겨 주고요..↓

 

 

호수 건너편으로 보이는

우드랜드 전망대도 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호수뒤에 보이는

 하얀 건물은 대구문화예술관입니다.

그 앞에는 소양정과 분수대이고요..↓

 

 

성당연못 아니

호수라고 해야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이 호수 주변에는 곳곳에

많은 분들이 호수에서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과 나무그늘이 있어 

쉬시기에 참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곳곳에서 정담을 나누고 계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넒은 산책로에는 차 대신

자전거가 다닐 수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두류 공원 둘레를 걷는 분이라면

아마 누구나가 느낄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신선한 공기와 나무 숲, 

보기만 해도 마음의 시원해집니다

이런 거리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차 없는 거리요!..↓

 

 

 

 

 

 

 

이 곳에는 많은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것 같습니다.

 

곳곳에 앉아서 얘기를 나누시는분

장기나 바둑을 두시는 분, 구경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공원 화장실인데

담쟁이가 예쁘게 화장실 건물을 감싸고 있군요..↓

 

 

이 곳에는 정말 여기저기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여기 계신 어르신들은

동양화 찾기 놀이를 하고 계시군요.

 

사진을 찍어도 되냐고

여쭈었더니 어르신의 하신는 말씀 사진 찍어서

우리 놀음했다고 고발 할거냐고 하시면서 웃으시길래

"네 증거 자료로 고발 할때

제출 할거라고 하니, 그려 그럼 그렇게 혀~, 하고 웃으시더라구요

 

 

온갖 시름을 다 놓으시고 

평화로운 여유 시간을 가지시고 계시는 것을 보고,

이 두류 공원에 있는 성당연못의

주는 고마움의 아닐까?

 

하는 생각 해보기도 합니다. ..↓

 

 (어르신들 늘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어른신들의 휴식처인 만큼

성당연못 근처에는 곳곳에 바둑,장기,동양화 놀이를 하시는

분들의 많아 여기 나무 밑에는 바둑판,돗자리가

많이 놓여 있습니다.

 

많이 쌓여 있어 혹시

공원 관리 사무소측에서 갖다 놓치 않아나

싶어 알아 봤더니 어르신들의 갖다 놓으신거라고,

그래서 약간 실망도 했답니다.

 

왜냐구요?

이 곳에는 많은 어른신들의 오고가는 휴식처인 만큼

공원 관리 사무소에서 마련해도 되지 않을까,

 

싶은생각에서요..ㅎㅎ..

 

 

 연못주변을 돌다 보면 다리가

놓여 있는데 양쪽으로 호수가 보여 너무 좋은 곳입니다.↓

 

 

 

잘 정리된 길 양쪽으로 나무들이 있어 운치가 그만입니다..↓

 

 

 

 

여기서 바라보는

경치도 너무 좋습니다.

 

쭈~욱 쭈우욱 늘어진

버드나무와 호수위에 다리, 정말 아름답습니다..↓

 

 

 

 

 

음악소리와 함께

어른신들께서 많이 계서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앞에 서 계시는 어르신

 라디오를 한손에 들고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계십니다.↓

 

 

 

 춤을 추시는걸

구경 하시느라 모여 계신거 였답니다.↓

 

 

아주 열정적으로 춤을 추셔서

 저도 구경해야 될 것 같아 한참을 구경하다가 자리를 뜹니다..↓

 

 

차가 안다녀 길거리가 조용해서 참 좋습니다..↓

 

 

이 다리는 소양정으로 가는 다리입니다..↓

 

 

 

나무로 가려진 곳이 소양정입니다.

 

 

소양정옆으로 또 하나의

섬이 있는데 설명서가 없어서 무슨 섬인지 잘 모르겠군요.

 

그렇지만 호수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섬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왼쪽으로 보니

새 한마리가 졸고 있는 듯합니다..↓

 

 

두류공원에 있는 성당연못

어느 곳 못지 않게 아름다운 호수인 것 같습니다....↓

 

 

마침 저 쪽에서

물 오리 한마리가 헤염쳐 오는 모습이 보이는 군요..

 

너무 멀리 있어 제가 갖고 있는

똑닥이 카메라로는 담기가 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아쉬움을 남기며 담아봅니다..↓

 

 

성당연못 바로 앞에는

대구 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그 앞에는 세계 육상경기 대회 기간이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 약간 유머스러운

모습으로 서있습니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다음에 소개 하기로 하겠습니다...↓

 

 

.대구 두류공원에

있는 성당연못 잘 보셨나요.

 

잘 보셨다고 생각 되시면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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