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하얀 겨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한라산 영실 등반로

jejuAngela 2012. 2. 8. 06:00

 

 

 

 

 

 

 

 

 

 

                            하얀 겨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한라산 영실 등반로 

 

 

 

 

제주도 한라산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토요일,

  한라산 영실 등반코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 봤습니다.

 

 

 

 

눈이 너무 와 대형버스외에 다 통제된

관계로 시외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100도로로 영실에서 내려 걸어 갑니다.

 

몇칠 눈이 오던 날씨가

등반길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한라산에 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 였습니다.▼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하얀 눈꽃들이 가지가지 마다 예쁘게 피어 반갑게 인사를 하는군요,▼

 

 

 

 

 

 

 

영실 기암절벽에도

온통 하얀 가루를 뿌려 놓은것 같이 보입니다.▼

 

 

 

 

 

영실 휴게실에 걸려 있는

 오백장군과 까마귀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처럼 영실등반로에는 유독 까마귀들이 참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

 

 

 

 

 

 

 

 

휴게실 지붕밑에 있는 투명한 고드름도 눈길을 끌게 합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기는 한것 같습니다.▼

 

 

 

 

 

 

 

 

붉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기묘한 바위들..▼

 

 

 

 

기묘한 바위 바위 골짜기 마다 하얀눈이 포폭같이 쏟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모두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영실등반로에서 빼 놓을수 없는 곳~

기암적벽들과 병풍바위에도 눈이라기 보단 하얀 가루를 마구마구

있는 데로 다 뿌려 놓은 듯 한 풍경 들입니다.▼

 

 

 

 

 

 

 

 

 

 

 

 

 영실 등반로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신기루 같은 광경

언제가도 소개 했지만(http://blog.daum.net/ckfhd2847/278)

영실 기암석을 중심으로 먹구름같은 운무라고 해야되나, 표현력이 부족해서

아무든 몇초사이에 시야를 온통 가려 휙~익 소리없이 지나가는 안개인지 운무인지 앞을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환~ 해지는 곳이 바로 이곳 이다.▼

 

 

 

 

 휘~익 지나가는 모습 보이시죠~~

그래서 한라산 백록담까지 안가고 한라산을 등반 할거라면

저는 이 코스 즉 영실에서 윗세오름~ 사제비 동산으로 해서 어리목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권하기도 합니다.▼

 

 

 

특히 영실 코스는 길지 않은 숲길과 숲지 그리고

 

 

 

 

 오백나한의 기묘한 바위들과 ▼

 

 

 

 

 

 

빙 둘러 친 병풍바위며~ ▼ 

 

 

 

 

병풍바위로 지나다 보면 ~~▼

 

 

 

병풍바위 밑으로 보여지는 골짜기들과 , ▼

 

 

 

 

 

 

 

 

 

 

낮게 깔린 구름 밑으로 보여지는 오름들, ▼

 

 

 

그리고 날씨가 아주 좋은 날에는 서귀포시가지도 보이고요.▼

 

 

 

 

 

 

그래서 한라산에서 보여지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기면서 등반 할 수 있는 영실 코스를

 권해드리기도 하죠.▼ 

 

 

 

 

 

 

 

 

 

 

 

 

 

 

 

 

 

 

 

 

 

 

 

 

 

 

 

 

 

 

 

 

 

 

 

 

 

 

 

 

 

 

 

 

 

 

 

 

 

 

 

 

 

 

 

 

 

 

 

 

 

 

 

 

 

 

 

 

 

 

 

 

 

 

 

 

 

눈 보라가 지나간 자리도 누가 조각을 해놓은 것 같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붓으로 터치 한것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요.

 

 

 

 

말 그대로 자연이 그려 놓은 그림인것 같습니다.▼

 

 

 

 

 

 

 

어딘가 했더니 윗세오름 휴게실입니다.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윗세오름 휴게실 지붕밖에 안보이는 군요.▼

 

 

 

바로 앞에  백록담 보이구요,

백록담도  언제가는 한번 가봤야겠는데 쉽지 않습니다.▼

 

 

 

 

 

 

 

 

 

 

 

 

 

 

 

 

 

휴게실 지붕에 앉아 있는

 까마귀들도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