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겨울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한라산 영실 등반로
제주도 한라산은 언제 보아도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 토요일,
한라산 영실 등반코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답고 신비스러운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았 봤습니다.
눈이 너무 와 대형버스외에 다 통제된
관계로 시외 터미널에서 버스를 타고 1100도로로 영실에서 내려 걸어 갑니다.
몇칠 눈이 오던 날씨가
등반길에는 날씨가 화창해서 한라산에 가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 였습니다.▼
한라산을 등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하얀 눈꽃들이 가지가지 마다 예쁘게 피어 반갑게 인사를 하는군요,▼
영실 기암절벽에도
온통 하얀 가루를 뿌려 놓은것 같이 보입니다.▼
영실 휴게실에 걸려 있는
오백장군과 까마귀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이야기 처럼 영실등반로에는 유독 까마귀들이 참 많이 보이기도 합니다. ▼
휴게실 지붕밑에 있는 투명한 고드름도 눈길을 끌게 합니다.▼
정말 눈이 많이 오기는 한것 같습니다.▼
붉은 소나무 사이로 보이는 기묘한 바위들..▼
기묘한 바위 바위 골짜기 마다 하얀눈이 포폭같이 쏟아지고 있는듯 합니다.▼
아름다운 풍광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모두들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영실등반로에서 빼 놓을수 없는 곳~
기암적벽들과 병풍바위에도 눈이라기 보단 하얀 가루를 마구마구
있는 데로 다 뿌려 놓은 듯 한 풍경 들입니다.▼
영실 등반로에서 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신기루 같은 광경
언제가도 소개 했지만(http://blog.daum.net/ckfhd2847/278)
영실 기암석을 중심으로 먹구름같은 운무라고 해야되나, 표현력이 부족해서
아무든 몇초사이에 시야를 온통 가려 휙~익 소리없이 지나가는 안개인지 운무인지 앞을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지나고 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다시 환~ 해지는 곳이 바로 이곳 이다.▼
휘~익 지나가는 모습 보이시죠~~
그래서 한라산 백록담까지 안가고 한라산을 등반 할거라면
저는 이 코스 즉 영실에서 윗세오름~ 사제비 동산으로 해서 어리목으로 내려가는 코스를 권하기도 합니다.▼
특히 영실 코스는 길지 않은 숲길과 숲지 그리고
오백나한의 기묘한 바위들과 ▼
빙 둘러 친 병풍바위며~ ▼
병풍바위로 지나다 보면 ~~▼
병풍바위 밑으로 보여지는 골짜기들과 , ▼
낮게 깔린 구름 밑으로 보여지는 오름들, ▼
그리고 날씨가 아주 좋은 날에는 서귀포시가지도 보이고요.▼
그래서 한라산에서 보여지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들을 즐기면서 등반 할 수 있는 영실 코스를
권해드리기도 하죠.▼
눈 보라가 지나간 자리도 누가 조각을 해놓은 것 같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붓으로 터치 한것 같은 모습이기도 하고요.▼
말 그대로 자연이 그려 놓은 그림인것 같습니다.▼
어딘가 했더니 윗세오름 휴게실입니다.
얼마나 눈이 많이 왔는지 윗세오름 휴게실 지붕밖에 안보이는 군요.▼
바로 앞에 백록담 보이구요,
백록담도 언제가는 한번 가봤야겠는데 쉽지 않습니다.▼
휴게실 지붕에 앉아 있는
까마귀들도 아름다운 풍경에 취한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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