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병풍처럼 둘러펴진 기암절벽과 계곡이 아름다운 곳!(안덕계곡)

jejuAngela 2012. 1. 28. 06:00

 

 

 

 

 

 

 

 

 

병풍처럼 둘러펴진 기암절벽과 계곡이 아름다운 곳!

 

 

 

 

 

안덕계곡, 너무 오랜만이 들려 보는 곳이라

20여전에 본 것도 같고, 안 본것도 같고 처음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듣다.

 

제주안덕계곡은 상록수림지대로

300여종의 식물이 분포하며 특히 양치식물이 많은 곳이다.

 

전설에 의하면 태고에 하늘이 울고 땅이 진동하고

 구름과 안개가 낀지 9일만에 군산이 솟아 났다고 한다.

 

계곡 양쪽의 상록수림과 천변의 맑은 물,

군데군데 있는 동굴들은 선사시대의 삶의 터전으로, 추사 김정희등 많은 학자들이

머물었던 곳이라고 한다.

 

병풍처럼 둘러펴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양쪽 기슭에 상록수림지대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계곡,

 

오늘은  아름다운움이 있는곳 안덕 계곡으로 들어 가본다.

 

 

 

 

숲이 있고 계곡이 있어 물이 흐르는 상록수 지대 안덕 계곡 ,

멀리서 봐도 계곡과 숲이 우거짐을 볼 수 있는 계곡으로 들어 간다..▼

 

 

 

 

안덕계곡 입구에는 제주 정낭과 돌하르방이 반갑게 맞아준다.▼

 

 

 

 

계곡 입구에는 개나리와 수선화 꽃이 활짝 웃으며 반기다.▼

                

 

 

 

 

 

계곡 산책로를 따라가다보면, ▼

 

 

 

 

깍아 놓은 듯한 평풍바위들  ▼

 

 

 

 

 

 

 

 

정말 사람이 깍아 놓은것 처럼 각이지고, 이 지고 있다.▼

 

 

 

 

자연이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다.

 

 

 

 

그 옆으로는 물이 흐르고.  ▼

 

 

 

 

절벽위로는 돌뜸에서 자란 나무들이 무성하다.

 

 

 

 

비가 온지 오래 되어서 계곡에 물이 많이 흐르지는 않는다.

 

 

 

 

 

 

 

 

약수물인것 같은데 식수로 사용 하지 말라고 하는것으로 봐서는 오염?

 

 

 

산책로를 따라 계곡으로 내려 가다 보면

군데군데 있는 동굴들은 선사시대의 삶의 터전으로 쓰였던 바위그늘 집터이다.

추사 김정희등 많은 학자들이 머물었던 곳이라고 한다.

 

 

 

 

 

 

 

 

 

 

 

 

 

 

 

 

계곡으로 들어서니 양쪽으로 병풍처럼 바위가 서 있고 위로는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병풍처럼 서있는 바위 밑으로는 계곡에 물흐름을 따라

 바위문양이 물흐름 모양을 하고 있어 신기하다.▼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바닥도 물흐름을 따라 다듬어 놓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다. 

 

 

 

 

 

 

 

 

 

 

 

 

 

 

 

 

 

 

 

 

 

이번에 병풍처럼 둘러펴진 기암절벽를 살펴 본다..▼

 

 

 

 

기암절벽에도 여러가지 모양들을 볼 수 있다.

 

 

 

 

 비가 많이 온후에는 이 계곡에 들어 올 수가 없다.

기암절벽을 보면 아시다시피 물이 많이 차면 위험해 질 수 있기 떄문이다.▼

 

 

 

 

 

 

 

 

 

 

 

 

 

 

 

 

 

 

 

 

 

 올라가는 산책로가 있는데 이길을 걷다보면,.▼ 

 

 

 

 

산책로 옆에는 이런 글이 적혀 있다.

 

 

 

산책로에는 몇백년이 된 나무들도 볼 수가 있다.

 

 

 

 

 

 

제주 안덕 계곡 상록수림지대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377호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곳이다. 

 

이런곳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되는 줄로 아는데

이렇게 담배를 피우고 담배 꽁추를 버리다가 큰 화를 불러 일으킬수도 있는 일,

제발 이런 공공 장소에서는 담배를 피우고 다니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돌아오는길 울 딸 넋놓고 구경 하다 물에 풍~덩 빠지고 말았다.

엄청 추운데 완전히 다 빠져서 그 날 완전 고생 했다.▼

 

 

 

 

 

 

 

 

 

 

 

 

 

 

 

 

 

 

 

 

 

 

 

 

 

 

 

 

 

 

 

 

 

 

 

 

 

 

 

 

 

 

 

 

 

 

 

 

 

 

 

 

 

 

 

 

 

 

 

 

 

 

 

 

병풍처럼 둘러펴진 기암절벽과 평평한 암반 바닥에서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계곡 양쪽 기슭에 상록수림지대가 형성되어 아름다운 계곡!

산책로까지 잘 정비되어 있어서 아름다운 곳,

무더운 여름날 다시 찾으다면 시원한 계곡이 반갑게 맞아 줄 것 만 같은 계곡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