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황금노을
지난 일요일에는
유난히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던 날이였습니다.
하루가 저물어 가는 시간
아파트 베란다 넘어로 보이는 황금빛 저녘 노을
말로 표현 하지
못할만큼 아름답게 보이던 날이였습니다.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황금 빛 햇살과 붉게 물든 바다,
그 앞으로 마침 비행기도 한 그림을 더 해줍니다.
잔잔한 바다에 비친 반짝이는 황금빛 물결
근처에 공항이 있어서 비행기가 자주 보입니다.
해가 내려 앉은 바다에는
하늘에는 조각달,
바다위에는 고깃 배들이 서서히 하나둘씩
잔잔한 바다에 수를 놓기 시작합니다.
어둠이 완전히 내려 앉은 바다,
황금 노을대신 고기배들이
아름답게 반짝거리면 바다위를 아름답게 합니다.
아름다운 황금 빛 노을이,
가슴시리도록 아름답게 보이던날,
그런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감사하는 마음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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