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감 좋은날 음악이 좋아서~ 큰 애가 다리를 재 수술하고 어쩔 수 없이 한 학기를 휴학 하게 되어 집에 내려 와 있는 동안 J대학에 다니는 친구랑 동아리에 주말 마다 드나들더니, 음악회를 한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대학을 휴학하고 공익요원으로 근무하는 친구들이랑 주말마다 J 대학 동아리에 살다시피 하더니만 공연을 한다네~ 처음엔 니들이 무슨 공연을 하냐고 웃어었는데, 모슬포 방어 축제,사회복지회관등 몇군데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도 한다고는 했어도 한번도 공연을 본적은 없다. 그런데 지난 일요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해서 가보았다. 공연장 입구에는 낮익은 김혜자님의 사진이 놓여 있고 ▼ 그 옆에는 월드 비젼 후원 신청 용지와 모금함이 놓여 있었다.▼ 일명 밴드 이름이 ♪ "레드 벌룬"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