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또다른볼거리

제주 서사라 문화의 거리 표정들~

jejuAngela 2012. 4. 17. 07:58

 

 

 

 

 

 

 

제주 서사라 문화의 거리 표정들~

 

 

 

 

 

 

 

 

 

 

 봄을 알리는 벗꽃이

활~짝 필때 쯤이면 제주에서는 벗꽃 축제가 열립니다.

 

제주시 전농로 벗꽃 길은

평소에는  전농로로 불리다가 벗꽃 축제에는

서사라 문화의 거리로 변신합니다.

 

올해도  서사라 전농로에는

벗꽃이 활짝 피어 서사라 문화의 거리로 현수막이 걸리고

축제가 시작 됩니다.

 

 

 

 

오후 1시 부터 차량 통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벗꽃을 보러 찾아 옵니다.

 

오늘은 지난번 벗꽃 축제때, 

차없는 서사라 문화의 거리 표정들을 담아 봅니다.

 

 

 

 

 

어느 축제에서나 볼 수 있는 솜사탕

여기도 어김없이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군요.

 

 

 

 

솜사탕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한번 볼까요.

 

 

 

 

 

설탕을  솜같이 부풀어 오르는게 신기합니다.

 

 

 

 

 

 

 

설탕을 다시 넣으면 더 커지고,

 

 

 

 

 

 

 

  으~ 이 맛이야~

 

 

 

 

 

이번에는 아이 엄마가

솜사탕은 이렇게 먹어야 제 맛이라고 하면서

주~욱 뽐아서~ ^^

 

 

 

 

그런데 아이 표정이 ~~

 

 

 

 

서로 사이 좋게 나누어 먹고

 

 

 

 

정말 맛나게 먹는군요.

 

 

 

 

이때 누나로 보이는

 아이가 좀 달라고 하는 군요.

 

 

 

 

안준다고 솜사탕을  번쩍 들어 옥신 각신 하는군요,ㅎㅎ

 

 

 

 

휴~ 다행이다~^^.

 

 

 

 

 

솜사탕은 정말 맛있어^^

 

 

 

 

 

 

 

북쩍대던 차 대신 한가로이

길을 거닐고 있는 모습들이 여유로워 보입니다.

 

 

 

 

 

 

 

 

 

 

 

 

 

 

 

 

 

 

 

 

 

 

 

 

 

 

 

 

 

 

 

 

 

 

 

 

 

 

 

 

 

 

 

가족과 함께 나온 꼬마 아이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말도 안했는데

찍어 달라고 포즈도 취해줍니다.^^

그 모습을 보고 할아버지 되시는 분이 웃으시더군요.

 

 

 

싱싱~~

 

 

 

 

 

 

 

 

 

 

달려보는거야 언제 이길을 달려 볼거니~~

 

 

 

 

 

 

 

길에서 만난 친구들과 반갑게 애기도 하고, ^^

 

 

 

 

 

 

 

아는 애라 한장더,

 

 

 

 

같~이 가~요.

 

 

 

 

나무위에서는 새들도 노래하고,

 

 

 

 

 

 

 

무얼 찍고 있나요?. ^^

 

 

 

 

무엇이 마음에 안드는지 울고 있네요.

 

 

 

 

 

 

 

 

 

토요일 오후,

벗꽃 축제와 함께 서사라문화의 거리에는

모처럼 가족들과 또는 여러 인연들로 맺어진 많은 사람들이

벗꽃을 즐기며 한가로이 보내는 모습들이 너무 좋아 보여,

그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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