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초 여름에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은 제주 사려니숲에서

jejuAngela 2012. 6. 8. 06:00

 

 

 

 

 

 

 

 

 

          초 여름에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은

                                        제주 사려니숲에서~

 

 

 

 

 

 

 

 

 

제주에 아름다운 숲,

가보고 싶은 숲 하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사려니숲을 먼저 떠 올릴 것이라

생각 됩니다.

 

지금 사려니 숲에서는 숲 에코 힐링 체험으로

매일 분주 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1년에 한번 열리는 체험행사에는

사려니 숲 일부가 굳게 문을 닫았던 길이 열리기도 하죠,

 

딱~ 1년에 한번 열리는 문,

그리고

하루에 100명정도 예약하고 보는 사전 예약구간,

체험 기간에는

모두 문이 열러 들어가 볼 수 가 있죠~~

 

그래서 오늘은 1년에 한번 열린다는 숲을

소개 할려고 합니다.

 

코스는 비자림로 사려니숲길 입구에서

물찻오름입구를 지나 사려니 오름까지 입니다.

(약 16Km 소요시간은 6시간정도)

 

 

사려니 입구에서는 탐방자가 원하는 코스에 따라

자세히 설명을 듣고 길을 나섭니다.

 

 

 

 

 

사려니숲에 대한 이야기 ↓↓

 

 

 

 

숲속에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은 여기에 ↓↓↓

 

 

 

 

 

나무가지들로

 덮여있는 길이 넘 이뻐 가던길을 멈추게 합니다.

아마 이 시기에만 느낄 수 있는 색깔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짙으지도 옅으지도 않은 초록의 향연~~

 

 

 

 

 

 

숲의 좋은 내용은 여기에 다,

 

 

 

 

 

휴일이라 많은분들이 숲을 찾아 온것 같습니다.

 

 

 

 

 

숲 사이로 파아란 하늘도 활짝 웃어 주고요. 

 

 

 

 

 

 

 

 

 

 

에코 힐링 체험으로

짚신을 신고 송이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탐방객들을 위해 수고 하시는 분들입니다.

 

 

 

 

 

짚신을 신고

 

 

 

 

 

송이길을 걸어 봅니다.

사그락~ 사그락 거리는 소리에 발걸음도 가벼울것 같군요.

 

 

 

 

 

자기발 보다 큰 짚신을 신었지만 신기한지 발걸음을 크게 크게~

 

 

 

 

카메라 앵글을 잘 못 맞춰

오늘 사진은 끝까지 이럴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 ^^

 

 

 

 

 

많은 분들이 다녀간 흔적을 리본으로 남겨군요,

 

 

 

 

숲속에는 멋진 무대도 마련 되어 있습니다.

앞을 지나게 되면은 노래,

 또는 악기를 갖고 계신다면 한곡 멋드려지게 연주 하고 가도 될듯 합니다.

 

 

 

 

 

 

 

 

숲을 걸으면서 나쁘지 않은 풀 내음새

둘러 보았더니 상산나무들이 큰 나무 밑으로 주욱 펼쳐져 있습니다 .

 

 

 

 

이 상산나무 잎은 향기가 은은하면서

코끝을 즐겁게 해주곤 하지요,

저는 이 향기가 너무 좋아 상산나무 옆을 지나게 되면 

꼭 잎을 하나 두개 따서 맡아보고 하죠~~

 

따면 안되지만 그 앞에 가만 있을 수도 없고 해서 손에 들고

다니면서 향기를 맡고 하죠 ^^

 

 

 

 

 

그런데 어디에선가 단소 소리가 납니다.

소리 따라 가보았던니 아저씨가 단소가 아닌 ,

소금으로 멋진 연주를 하고 계시는 군요. 

 

 

 

 

 

연주 소리가 좋아 녹화를 했는데 잘 저장이 안되었는지

지워졌더군요.^^ 

아쉽지만 패~~~스~~요~

 

 

 

 

 

 

 

 

사려니 숲길을 걷다보면 발길을 조심해야 되는 이유,

보시다시피 독사들  탐방객들을 놀랬키는 재미를 붙여는지 휙~익

지나 가곤 합니다.

저도 얼마나 놀랬던지~~ㅎㅎ 

 

 

 

 

 

 

 

 

 

 

 

 

 

 

 

천미천 비가 온지 오래 되어서 물이 없군요.

 

 

 

 

 

 

 

 

 

 

 

 

 

 

 

 

 

 

 

 

 

 

 

 

사려니 숲을 걸으는 내내

 이 푸르름이 마음을 여유롭게 합니다.

 

 

 

 

 

문득 떠오르는 시  한편,

 

 

【초록 꽃나무

 

                                            도 종 환

 

꽃 피던 짧은 날들은 가고
나무는 다시 평범한 빛갈로 

 돌아와 있다

 

꽃을 피우지 못한

나무들과 나란히 서서 나무는

 다시 똑같은 초록이다

 

조금만 떨어져서

보아도 꽃나무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 된다

 

그렇게 함께 서서
비로소 여럿이 쉴 수 있는

그늘을 만들고
마을 뒷산으로 이어져
숲을 이룬다

 

꽃 피던 날은 짧았지 

꽃 진 뒤의

날들은 오래도록

푸르고 깊다.】

 

 

 사슴 한마리도 아름다운 길에서 우리를 반겨줍니다.

 

 

 

 

사려니 숲길에는 이 꽃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알았봤더니 박새라고 하는군요. 

 

 

 

 

 

 

 

 

 

 

 

 

 

 

 

 

 

 

 

 

 

 

 

 

 

 

 

 

 

 

 

 

 

 

 

 

 

 

 

 

 

 

 

 

 

 

 

물찻오름입구입니다.

 

 

 

 

 

많은 분들이 글을 가다 멈추는군요.

 왜 일까요?

 

 

 

 

숲 안내를 하시는 분이

 오카리나를 연주 하고 계시는군요,

숲 안내하라 오카리나 연주 꺼정 참 수고 많으시네요^^

 

그날 멋진 연주 잘 들었습니다.

 

 

 

 

 

 

 

 

손잡고 걷는 모습도 보기가 좋습니다.

 

 

 

 

 

하얀 찔레꽃도 줄기를 타고

나무에 올라가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군요.

 

 

 

 

 

 

 

 

 

 

 

 

 

 

 

이곳에는 천남성도 아주 많이 보이는군요.

 

 

 

 

 

 

 

 

 

산림 세라피에 관해 아시고 싶은 분은 여기에

 

 

 

 

여기는 월든 삼거리,

월든은 비자림코스와 붉은 오름코스, 사려니오름코스가 만나는 지점으로

사려니 숲길 중앙에 위치해 있는 곳이죠,

 

 

 

 

 

평상시에는 명상의 숲길에는

예약된 사람만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월든 자연림 코스와

인공림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로 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삼림욕을 통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픈 나무들도 보이는 군요.

 

 

 

 

 

 

 

 

 

 

 

 

 

 

산딸나무 꽃

올해에는 해거리로 산딸나무, 때죽나무에서 꽃들이 보기가 힘이 들더군요,

작년에는 가는데 마다 산딸나무, 때죽나무 꽃이 활짝 피어, 나무 아래에는 꽃밭을 연상케 했었는데

올해에는 정말 꽃이 보기가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

 

이 꽃도 이 넓은 사려니숲에서 겨우 볼수 있는 꽃이 였답니다.

 

 

 

 

 

 

 

 

 

 

 

 

 

 

 

 

 

 

 

 

 

숲지도 보이고요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날 찍은 사진 중에 제일 맘에 드는 사진입니다.

위에 사슴 있는 사진 하고요

 

 

 

 

 

 

 

 

 

 

 

 

 

 

 

 

 

 

 

 

 

 

 

 

 

 

 

 

 

 

 

 

 

 

 

 

 

 

 

 

 

 

 

 

 

 

 

 

 

 

 

 

 

 

 

여기서 부터는 1년에 한번 열리는 문이 있는 곳입니다.

평상시에는 굳게 닫혀 있다가 사려니숲 체험 행사때에 만  문이 열리는 곳이죠

 

 

 

 

 

 

 

 

 

 

 

 

 

 

 

 

 

 

 

 

 

 

 

 

 

 

 

 

 

 

 

 

 

 

 

 

 

 

 

 

인동꽃

한나무에 왜 꽃 색깔이 두개인가 했더니

필때에는 하얀색이 였다가 질때가 되면 노랑색으로 변한다고 하는 군요,

정말 신기합니다.

 

 

 

 

 

 

 

 

 

 

 

 

 

 

 

 

여기는 삼나무 전시림입니다.

삼나무 나이가  보통 80~90세 나무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삼나무 전시림에 더많은 것은

 (여기예 http://blog.daum.net/ckfhd2847/438)

이분은 숲 체험을 제대로 하시는 군요,

 

 

 

 

 

 

 

 

 

 

 

 

 

 

 

 

 

 

 

 

 

 

 

 

 

으름난초

책에서만 보다 처음으로 보는 난초입니다.

 

 

 

 

귀한 난초라 아무데서

 볼 수 는 없는 난초라고 하는 군요

 

그런데 몇개 안되는 난초를

 누군가에 의해 싹둑짤리고 말았네요.ㅠㅠ

 

 

 

 

 

 

 

 

 

사려니 오름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려니 오름전망대

 

 

 

 

 

사려니 오름에서 본 풍경,

날씨가 흐린해서 시야가 좁지만 초여름에 느낄 수있 는 초록의 향연은

여전히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숲 길~

숲을 걷다 쾌쾌한 냄새가 나 둘러 보니

숲길을 걷다 휴식하면서 담배를 피우시는 분,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꼭 담배를 피워야 되는지,

 

여쭤 보고 싶어지만

 말을 못하고 지나오면서 친구랑 궁시렁 궁시렁

대다가 말았는데

 

왜들 그러십니까요~요~요???

이 아름다운 자연앞에서 미안 하지도 않습니까요?~~

 

 

 

 

 

 

 

초 여름에 볼 수 있는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은

 제주 사려니숲에서 체험 하고 싶은 분은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기간의

이번 6월 10일까지입니다.

 

아래 내용을 보시고 멋진 사려니숲길을 체험 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