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먹거리(맛집),카페

조용한 시골마을 올레길에 있는 카페 간세다리

jejuAngela 2013. 4. 29. 09:09

 

 

 

 

 

 

 

 

 

제주에는 제주올레길이

열리면서 다양한 먹거리집과 게스트하우스,카페등이

곳곳에 문을 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올레길이든

올레길에 맞는 카페들~

마을이면 마을에 바닷가에는 바닷가에 어울리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감이 있는 카페들~

 

그중 

클린올레로 제주올레 15코스를 걷다가 들렸던 카페 간세다리, 

 

 

 

 

 

간세다리 카페는

제주올레 15코스에 있는 납읍난대림지대 금산공원과

납읍초등학교를 지나는 곳에 있는 카페입니다.

 

간세다리라는 말은

다 아시겠지만 조랑말을 뜻하는

제주어로 느리고 게으른 사람을 보고 간세다리라고 합니다.

 

 

 

 

 

간세다리 카페로 들어가는 길

감귤나무 밭 사이로 길을 만들어 봄에는 감귤꽃과 가을,겨울에는 노랗게 익은

감귤 열매가 반겨줄것 같습니다.

 

 

 

 

돌담넘어로 보이는 집이 바로 간세다리 카페입니다.

 

 

 

 

쓰레트 지붕과

옆으로 보이는 노란벽에 간세다리 나무인형

 

 

 

 

간세다리 카페 앞 모습

 

 

 

 

 

 

 

 

 

문을 열고 들어 서니

멀리 미국에서 오신분들을 만나 뵐수 있었습니다.

 

여우롭게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참 행복하게 보였습니다.

그래서 여행은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것 같습니다.  

 

 

 

 

 

 

 

 

 

 

간세다리 카페 쥔님(?)

 

 

 

 

이분도 쥔장(?)

 

 

 

 

 

 

 

 

 

어쩌든 두분이 간세다리 카페 식구 인듯합니다.

 

 

 

 

 

간세다리 카페 차림표

 

 

 

 

마을 주민들을 위한 배려

 

 

 

 

 

카페안 풍경들

 

 

 

 

 

 

 

 

 

 

 

 

 

쥔장이 센스 있는 모빌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동네 친구들

 

 

 

 

 

 

 

 

 

 

 

 

 

 

 

 

 

 

 

 

 

 

 

 

 

 

 

 

 

 

 

 

 

 

 

 

 

 

 

 

 

 

 

 

 

 

 

 

 

 

 

 

 

 

 

 

창밖으로 보이는 시골마을 풍경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카페앞 정원

 

 

 

 

 

 

은은한 커피향과

 

 

 

 

 

 창가에 앉아

커피 한잔 하고 싶었지만 밖에 일행들이 기다려

 담을 기약하면서

 

 

 

 

급히 나왔던 간세다리 카페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박하고 정감이 있는 시골 마을에 있는 카페

 

 

 

 

길을 걷다

왠지 들어가 보고 싶은 카페 간세다리

 

 

 

 

다음에 한가로운 시간에 다시

한번 들려 봐야 겠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