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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분위기의 제주 칼국수 집

jejuAngela 2012. 11. 17. 05:30

 

 

 

 

 

 

 

레스토랑 분위기의 제주 칼국수 집

 

 

 

제주시 동쪽에 있는

종달리 해안도로(http://blog.daum.net/ckfhd2847/695)에 있는 칼수국수집

 

 

 

 

 

 

 

아름다운 해안도로와

잘 어울리는 건물이 레스토랑인줄 알았는데

 

 

 

 

 

빨간 간판에 걸려 있는 걸 보니

 

 

 

 

 

 제주 칼 국수 집이다.

 

 

 

 

 

 

제주 칼국수집 앞 테라스

 

 

 

 

 

 

안으로 들어 가다 보면 붉은색 문에 쓰여 있는 글귀

고맙다 세상 눈물 만큼만 살자

 

 

 

 

 

안으로 들어 가면 넓은 홀에 둥근탁자

 

 

 

 

 

 

그리고

 

 

 

 

 

메뉴~~

 

 

 

 

 

한쪽 구석에 튜닝안된 기타

 

 

 

 

 

 

 

그리고 실내 분위기는 대충 이런 모습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바닷 풍경,

비오는 날이라 좀 흐리지만 그래도 비가 와서 더 낭만적인 듯 합니다.

 

 

 

 

 

 

 

 

 

 

 

 

 

 

 

 

 

 

반대쪽 풍경

 

 

 

 

 

 

 

먼저 손을 씻을려고 화장실로 들어가면서 눈에 띄는 것들

 

 

 

 

 

 

화장실안에 들어 서면 처음으로 볼 수 있는 액자

액자안에 담겨져 있는 두 손이 다정다감 하게 다가오고

 

 

 

 

 

 

 

 

 

 

세면대 

 

 

 

 

 

위에 놓여 있는 재미 있는 남,여 표시

 

 

 

 

 

 

 

화장실에서 들어 갈때 못 보던 것이 나올때에는 이런 것도 보이고 

 

 

 

 

 

 

 

 

 

 

 

대충 둘러 보고 해물 칼 국수를 시켜 놓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을 둘러 보니

긴 액자에 걸려 있는 시 

 

 

 

 

응응

 

 

 

 

왜 걷는가

뉘가 그대를 이 길위에 내 몰던가?

 

묻는 자와

지금 걷고 있는 자는 누구인가?

 

바보같은 물음의 답을 입속의

가래 참밷듯 그대는 밷을수 있는가?

 

인생

대관절 무엇이 길래......

 

 인생 대관절 무엇이 길래 ...

 

왜 걷는가?

 누가 나에게 묻는다면

나는 뭐라고 다답할 것인가를 생각 해보니......

???????

아마 이렇게 대답할것 같다

왜 걷느냐고요

그냥 걷지요~~~

 

ㅎㅎㅎ

 

 

 

어느새 주문한 칼 국수가 나온다.

맨먼저 오이,양파지와 김치

 

 

 

 

 

 

그리고

 해물이 잔득 들어간 해물 갈 국수

 

 

 

 

 

난 원래 칼 국수를

 별로 좋아 안해서 칼국수를 시켜 먹지는 않는데 같이 간 친구가

 칼 국수를 무지 좋아해서 시켜는데

면이 쫄깃쫄깃하고 국물도 시원하니 맛은 있다.

 

 

 

 

 

 

이 큰 그릇에 있는 칼 국수는 2인분

 

 

 

 

 

 

국수를 먹으면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넘 좋다.

 

 

 

 

 

 

 

 

 

 

 

맛있게 먹고 나니 해물이 이만큼

 

 

 

 

 

 

국수를 먹고 나오니 비는 어느 정도 그치고

 

 

 

 

 

 

 

 

 

나오면서 보니 들어 갈때 몰라던

양쪽에 놓여 있는 것이 발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제주 칼 국수집 바로 앞 풍경

 

 

 

 

 

제주 올레 1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405)을 걷다

배가 출출하신분들은

이곳 제주 칼국수 집에 들려 국수도 먹고 쉬어 가면 좋을것 같은 곳이다.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차장 밖으로 보이는 것

 

 

 

 

 

 

 

문을 열고 보니 비를 맞고 서 있는 피아노

 

 

 

 

 

 

 카페 지붕위에 인테리어로 놓여 있는 거라지만

비가 오면 비를 안맞게 덮어 놓았으면 좋겠는데 저런 모습을 보니

피아노를 사랑하는 나는 좀 화가 날려고 한다.

 

못써

 

매일 바닷 바람에

피아노안에 줄은 녹이 쓸데로 쓰여 피아노 줄은 제대로 붙여 있나 몰라~~

지난 일요일에도 그 앞으로 지나게 되어는데

그날도 비가 많이 오는 날이였는데,

 

그날에는 아예 피아노 뚜껑까지 열려 빗방울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도 보여 좀 화가 날려고 했다.

 

카페 쥔장님(http://blog.daum.net/ckfhd2847/504) 제발 멋도 좋지만

비가 올때는 비를 안맞게 해주심 안되나요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