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체험여행] 제주서문공설시장에서 배우는제주전통민속요리

 

 

 

 

 

 

 

 

제주 전통 서문공설시장

지난번 첫번째 소개했던(http://blog.daum.net/ckfhd2847/1030)

이야기에 이어 오늘  두번째 이야기로

서문시장에서 배우는 빙떡 만들기와 초기죽,생선구이를 소개 할까 합니다.

 

 

 

 

 

제주서문 공설 시장에서는

시장 활성화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시민·관광객·상인등 누구든지 참여 할수 있는 

 

 

 

 

 

 

 

제주전통요리강좌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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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강좌에 참여 하고

싶으신 분들은 요리 강좌 시간표를 보시고

문의전화 = 서문공설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 블랙푸드사업팀

담당자 010-3300-3515번 사전 문의 하시고 참여 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 서문공설시장의 요리강좌 강의는

제주전통요리연구가인 양용진님(김지순요리제과전문학원장)과 발효음식연구가인

김양희씨(오고생이발효학교 운영)가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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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지난 금요일 11월 22일에 열렸던

제주전통요리음식 만들기에 빙떡만들기와

초기(표고버섯)죽 만들기, 생선 구이를 소개 해볼까 합니다.

 

요리강좌에 들어가기전

전통요리에 대한 설명과  이날 만들 요리에 들어갈 재료들에 대해 설명을 합니다.

 

 

 

 

 

열심히 설명을 듣고 계신

 왼쪽편 보라색 옷을 입고 계신분

어디서 안면이 있다 했는데 용담 1동 사무소에 근무 하시는 동장님,

서문시장이 용담1동 관할 소관에 있어 바쁜 업무중에 직접 참석 해보려고 오신것 같습니다.

 

 

 

 

서문시장을 홍보할 홍보팀들,

 

 

 

 

 

요리에 쓸 재료들은

그날 그날 서문시장에서 직접 구입해 요리강좌에 쓰여지므로

재료들을 구입하려 시장으로 향합니다. 

 

 

 

 

 

동장님도 생선구이에 쓸 재료를 고르고 계십니다.

 

 

 

 

 요리 강의를

맡으신 양용진선생님

시장에 나오셨셔 어떤 생선이 좋은지 

 

 

 

 

 

채소는 어떤것이 좋은지 자상히도 설명을 해주시고

 

 

 

 

 

직접 고르기도 합니다.

 

 

 

 

시장을 보다

눈에 띄는 이분 작년에

대형마트(http://blog.daum.net/ckfhd2847/451)에 보았었는데

여기에서도 보이네요~ 

 

 

 

 

재료들을 사고

 

 

 

 

즐겁게 배우는 요리 시간

 

 

 

 

                                 . 첫번째 요리로

                                 제주도 전통요리 빙떡 만들기

                                재 료: 메밀가루 3컵, 소금,무(소),쪽파 4줄기,깨소금2분에 1큰술,

                                         참기름 1큰술,돼지기름(또는 식용유)

 

 

 

 

 

제일먼저 무는 채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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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에 삶아 건져서 식힙니다. 

 

 

 

 

파는 송송 썰어서

 

 

 

 

 

삶은 무와 파 소금, 깨소금, 참기름으로 양념을 하고,

 

 

 

 

 

메밀가루는

메밀가루 3컵에 물 적당히 소금조금,

물을 넣어 반죽을 잘 풍고 참기름을 넣어 고루 잘 저어 줍니다.

잘 젓다보면 반죽한 메밀가루가 끈적거리면서 거품기로 들러 보면

주욱 끊어지지 않고 흐르면 됩니다.

 

 

 

 

 

팬에 달구어지면 돼지기름이나 콩기름 바르고         

 

 

 

 

 

반죽을 넣어 전병을 지집니다.

 

 

 

 

약한 불에 불조절을 잘 하면서

어느정도 지져지면 산적 꼬지로 전병 테두리를 휘 돌려서 떼어 낸다음

손으로 뒤집어 줍니다.

 

 

 

 

앞뒤로 골고루 익으면

꺼내서 무채양념한 것을 속에 넣고 둘둘 말아 주면. 

 

 

 

 

 완성입니다.

바로 제주 전통토속음식 빙떡 만들기 완성입니다.

 

 

 

 

 

 

 

이때

둘둘 마를때 아래 사진 처럼 옆구리가 터지면 

메밀 반죽이 너무 두껍거나 메밀전병이 덜 익어서 그런 거니까

반죽을 잘 하던지 그래도 안되면 물을 조금 더 넣고 반죽하면 터지지 않고 잘 말릴겁니다.

 

 

 

 

자~

 열심히 강의를 들었으니까 실습에 들어 갑니다.

 

 

 

 

 

 

 

 

 

 

 

 

 

동장님도

메밀가루을 풀고 반죽도 하고

 

 

 

 

 빙떡도 직접 만들어 보고 있는데 누군가 못한다고 시비를 겁니다.

다름아닌 용담동주민자치센타 위원장님,

 

 

 

 

 

한수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직접 시범에 나섭니다.

 

 

 

 

 

 그런데 서툴지만 잘 하시는 ???

김밥싸듯 둘~둘~둘 ~~ㅋㅎ ~~보다 못한 동장님 한마디~

 

 

 

 

완성입니다.

 

 

 

 

완성된 빙떡 누구 입으로 갔을까~~요~~?

바로 이분

▼

 

 

 

 

처음보는 분들이지만

매일 보았던 분들처럼 좋은 분위기에서 배워가는 요리 강좌,

 

 

 

 

 

누구랄것도 없이  

 

 

 

 

오신분들 다 요리에 도전 해봅니다.

 

 

 

 

 

육지에서 오신분

처음 만들어 보는 빙떡이라

 

 

 

 

옆구리가 자구 터지는 것을 보고 

 

 

 

 

 

요리사 선생님이

왜 터지는 지를 자세히 설명을 해줍니다.

 

 

 

 

 

그래서 만들어진 빙떡들

 

 

 

 

완성입니다.^^ 

 

 

 

 

 

 

                        .빙떡 만들기에 이어                       

                             두번째 요리 초기(표고버섯)죽 만들기

                         재료: 표고버섯 4장, 쌀 2컵, 참기름 2큰술, 소금

 

 

 

 

표고 버섯은 물에 불려 기둥은 자르고 채썬다,

 

 

 

 

쌀은 물에 담갔다 건진다.

 

 

 

 

 

냄비에 참기름을 놓고 뜨거워지면

 

 

 

 

 표고 버섯을 넣아 볶으다

 

 

 

 

불린쌀을 다시 넣어 충분히 볶은후

 

 

 

 

 

물은 쌀의 6배정도 넣고 끊인다.

 

 

 

 

어느정도 끓이고 나면 소금으로 간을 하면

 

 

 

 

맛있는 초기(표고버섯)죽 완성입니다.

 

 

 

 

 

                          . 세번째 요리

                                 생선 굽기

                                  재료: 반건조된 생선                    

 

 

 

 

 

 

반건조된 생선에 꼬리부분은 호일로 싸준다.

그 다음 석쇠에 놓고 가스불에서 중간 불로 굽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구워지면  뜨거워진 후라이팬에 중불로 두껑을 닫고

굽다가 생선을 다시 뒤집어서 굽는다

이런 순서로 여러번 굽다가

 

 

 

 

 

뚜컹을 열고 손으로 만져 보았을때 땡땡해지면 다 구어진 것라고 합니다.

 

 

 

 

 

시장 활성화을 위해

문을 연 제주전통요리 강좌에 처음으로 참석해보니

 좋은 분위기속에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고, 평소에 모르고 있었던 것을 배울수 있었서

좋았던 시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