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또 다른 올레길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8코스 이야기

jejuAngela 2014. 1. 17. 08:06

 

 

 

 

 

 

또다른 올레길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8코스 이야기

 

 

 

 

 

 

 

 

천혜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

 

이제 제주도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될만큼 아름다운 곳이라고 ,

세계가 인정하는 곳이 된 샘이다.

 

세계자연유산~

세계자연유산으로의 제주도

 

누군가 나에게

세계자연유산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은곳이 어디야고 질문을 한다면,

나는 서숨없이 제주올레길을 추천 할것이다.

 

 제주올레를

걸어 본 사람들을

그 이유를 여쭤보지 않아도 그냥 고개를 끄덕 끄덕 할거라고 생각한다.

올레길을 한코스 한코스를 걸으면서

보아왔던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조금은 불쾌한 풍경들에 미간을 찌푸리기도 

하지만 그것들은 잠시,..

올레길에 펼쳐지는 파노라마 같은 풍경들이 이내 미소를 머금께 한다.

~있는 그대의 자연 풍경들~

그게 바로 제주올레길에 보물들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끔은

이런 질문을 하는분들도 있다,

올레길이 뭐가 좋다고 올레길을 걷느냐고~

??

 

왜 걷느냐고??

그런분들에게 하는 나의 대답은 항상 똑 같다.

올레길 걸어 보셨었요?

 

그런분들이 대답도 똑 같다

아니요~

 

그럼

그냥 제주 올레길을 걸어 보십시요

그러면 답이 나올실 겁니다.

오키

 

 

언제

 

걸어도

 

좋은

 

제주

 

올레길

~

.

.

 

 

오늘은

그런 보물들이 있는 또 다른 올레길,

 제주올레 아카테미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이어지는

올레길로 8코스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아카자봉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 →(http://blog.daum.net/ckfhd2847/1059)

여기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293)에서)에

 

제주올레 8코스는

월평마을 아왜낭목에서 대평포구까지

19.2Km 소요시간 6~7시간 걸리는 코스다.

다소 긴 거리와 긴시간이 걸리지만 볼거리가 다양하고 멋진 풍광들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걷게 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이 날은 우천 관게로

월평마을 아왜낭목에서 하얏트호텔 산책로까지 걷고 차로 이동

대평포구에서 마무리 했던 날이기도 했다.

 

 

 

 

 비가 오고 추워지만

부산에서 오신분 서울에서 오신 그리고 제주에 사시는 분

이렇게 7분이 함께 했던 날이였다.

 

7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859)종점이자

8코스 시작점인 월평마을아웨낭목에서 함께한분들  기념사진도 찍는다.

{7코스 이야기 올레길에 만난 빨간 바닷가 우체통의 사연들(http://blog.daum.net/ckfhd2847/813)}

 

 

 

여기에서 아웨낭목

마을의 비석이 있는 소나무밭 일대를 말한다.

소나무를 심기 전에는 '아웨낭'이 있었기 때문에 아직도 '아웨낭목'이라부르고 있는 곳이다.

 

월평마을 아웨낭목을 시작으로 길을 나선다

 

 

 

 

 

월평마을은

 지형이 마치 달의 테두리선과 같은 언덕으로 둘러싸여 있는

넓은 들이라는 의미에서 반월형의 낮은 구릉의 소박하고 아담한 마을라고 해서

 월평이라고 한다.

요즈음 화웨마을로 널리 알려진 마을이기도 하다.

 

하우스옆 빨래 줄에 걸려 있는

옷걸이와 빨래 집게가 찬비와 함께 맺힌 물방울이 눈길을 끈다

 

 

 

 

 

담앤루를 지나

 

 

 

 

 

.약천사

 

현재 약천사 자리에는

 혜인스님께서 본격적인 불사를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돽새미라 불리는 수질이 좋은 약수가 있었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이 약수를 마시고

기갈을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이 약수를

 마시고 병이 나았다고 한다.

 

물 좋은 이곳에 절을 지어

이름을 약수가 흐르는 샘이 있다는 뜻에서 자연스레 절 이름을 藥泉寺(약(藥)자와

샘 천(泉)자)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참배함과 동시에 수질 좋은 약천사의 약수를

마시기 위해 절을 찾는다고 한다.

 

약천사를 창건하신

혜인스님은 약천사에 약사여래불을 모셔서 약수와 더불어 부처님의 가피를 얻어

무병장수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도 약천사에는 사시사철

 수량이 풍부한 약수물이 흘러 연못으로 흘러들고 있다.

현재는 도량내에 사용하는 모든 물이 음료 가능한 약수물로 공급되어지고 있다.

그래서

많은 참배자들이 누구나 손쉽게 즐겨 약수물을 마시고 있다.

위 내용은 약천사 홈피에서(http://www.yakchunsa.org/)에서 옮겨 온 내용이다.

 

 

 

 

약천사 모습들도 담아 본다.

 

 

 

 

 

 

 

 

 

 

 

 

약천사 옆 감귤밭

나란히 서 있는 무지개 우산이 눈에 띄기도 한다.

 

 

 

 

 

 

 

 

약천사를 지나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

 

 

 

 

 

 

 

 

 

해안가를 지나다 보면

 

 

 

 

 

 

 

 

 

해안가에서

만나는 신기한 모양의 바위들

오늘은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하트 모양이 눈에 들어 온다.

 

 

 

 

 

오늘 찾아낸 하트 모양이 바위

이렇게

사진을 찍고 보니

정말 하트 모양 같기도 하다.

 

이날 아카자봉을 맡으신 손기조님

그리고 그 옆에 같은 아파트에 사시는 동네 언니가 모델이 되어 주었다. 

사진 올려다고 뭐라고 안하실거죠~?~

 

사랑하는 사람들과 지나 가다가

여기 하트바위에서 추억장을 담고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하트3

 

 

 

 

 

여러가지 모양을 하고 있는 바위들

이곳을 지나면서 그냥 지나치지 말고 나만의 바위도 하나씩 찾아 이름으 지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대포 포구를 지나는

 

 

 

 

 

길목에 있는 감귤밭

 

 

 

 

그런데

여기 저기 상처난 감귤 나무들

올레길을 걸으면서 손만 뻐치면 딸 수 있어서 지나가다 하나둘

재미 삼아 따는지 이렇게 아픈 자국들이 많이 보인다.

제발 눈으로만 보고 따지는 말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다.

올레길을 걷다 보면 이런 모습들이 자주 보여 별로 좋지 않다,

 

 

 

 

 

 

 

 

 

 

 

 

대포연대

연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정치·군사적으로 급한 소식을 전하던 통신수단을 말한다.

 

봉수대와는 기능면에서 차이가 없으나

연대는 주로 구릉이나 해변지역에 설치되었고 봉수대는 산 정상에 설치하여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횃불을 피워 신호를 보냈다.

 

제주목 대정현에 소속되었던

대포연대는 서귀포시 대포동 해안 북쪽 구릉에 자리잡고 있다.

 

횃불과 연기로 평상시에는 1개,

수상한 배가 나타나면 2개, 육지로 가까이 접근하면 3개, 육지에 침범하면 4개,

전투가 시작되면 5개를 올렸다고 한다.

 

대포 연대는 동쪽으로 마희천 연대,

서쪽으로 별노천 연대와 신호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주상절리 뒤쪽에 있는

 

 

 

 

 

 

 

대포주상절리

매표소 앞에는 소라모양의 조형물이 멋지게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도 볼 수 가 있다.

 

 

 

 

 

주상절리 휴게실

비가오고 추운 날 따뜻한 국물과 머묵 빼놓을수 없다.

그래서

 아카자봉 손기조님이 따뜻한 어묵을 사주셨셔 얼어던 손을 녹이기도 했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쌩유

그날 먹었던 어묵 맛 우리 모두 잊을수 없을 겁니다.

 

 

 

 

 

 

주상절리 산책로 에서 볼수 있는

 아름다운 주변 풍경들은 여기→(http://blog.daum.net/ckfhd2847/573)에서

볼수 있었서 생략한다.

 

 

 

 

 

 

 

 

씨에스 호텔 산책로에 있는 올레길 풍경

이곳 산책로에 풍경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은 풍경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지나간다.

 

 

 

 

 

 

 

 

씨에스 호텔에서 바로 내려 오면

해녀할머니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

주문하고 만드는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여기에서 점심으로 전복죽을 먹었는데 이제까지 먹어본 전복죽중에

제일로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이다.

 

이곳 식당은 해녀 할머니가

 직접 물질 해서 채취한 자연산 전복을 가지고 요리를 하는 곳이라고 한다.

 

 

 

 

 

씨에트호텔를 지나면은

제주 신을 모시는 당도 볼 수가 있다.

하얀천이 많이 걸려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많은 사람들이 지성을 드리고 간것 같다.

 

 

 

 

 

베릿내

베릿내는 천제연의

깊은 골짜기 사이를 은하수처럼 흐른다고 해서

별이 내에 별빛이 비치는 개울이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베릿내를 지나고 퍼시픽 산책로,

이곳 역시 이국적인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멋진 야자 나무와

 

 

 

 

중문해수욕장과

하얏트 호델, 해병대길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다.

{여기서 보는 또다른 풍경(http://blog.daum.net/ckfhd2847/920)}

 

 

 

 

 

 

 

 

 

 

 

 

 

해수욕장산책로에 있는 기이한 바위와

(http://blog.daum.net/ckfhd2847/920)

 

 

 

 

 

 해수욕장 풍경들

휴일 오후 한가롭고 여유있는 중문해수욕장(http://blog.daum.net/ckfhd2847/920)

수채화 같은 그림이 있는 아름다운 중문 해수욕장 풍경들 (http://blog.daum.net/ckfhd2847/620)

 

그냥 보기만 해도 시원한 풍경들

 

 

 

 

 

 

 

 

 

자연이 그려낸 모래 그림은 한폭의 산수화,

 

 

 

 

 

 

푸른바다엔 인어 공주가 ??

 

 

 

 

 

해안가 따라가는 해병대길

올레길이 좀 바뀌여지만 아카자봉으로 나선 손기조님

물때를 보고 조금은 이길을 걸어 보자고 해서

 

 

 

 

 

해병대길을 따라 가는 동안 기이한 모습이 사각 기둥들

 

 

 

 

 

그 기둥에 글자 모양들도 보인다.

 

 

 

 

 

 

 

 

 

신기한 모양의 바위

 

 

 

 

 

자연이 만들어 낸 조각품들~

 

 

 

 

 

 

 

 

 

 

 

 

 

이곳을 지나

 

 

 

 

 

이곳까지 가고 싶어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하얏트 호텔 산책로로 향한다.

 

 

 

 

 

하얏트호텔 산책로에

들어 서면 이제 막 피기시작한 노오란 유채꽃이 얼굴을 내밀고

우릴 반겨 준다.

 

 

 

 

 

 

 

 

 

 

 

 

 

 

 

 

 

 

 

 

 

 

 

올인전망대

이 전망대는 SBS 특별기획 "올인"이 촬영되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풍경이다.

 

 

 

 

 

 

 

 

 

 

 

 

 

올인전망대를 지나고 쉬리언덕

 

 

 

 

쉬리언덕에 있는 벤치

이곳은

 영화 쉬리의 마지막 촬영 장소이며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라도 한다.

 

 

 

 

 

쉬리언덕에서 내려와

예쁘게 장시된 카페 앞에서 함께한 분들 기념 사진을 찍고

 

 

 

 

 

이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 생각 날때쯤,

지난번 올레길을 같이 걸었던 진봉현님이 이곳에 오셧셔

우리 일행들에게 커피를 나누어 주셨셔 마시고,

마무리를 할려고 했는데

 

서울에서 오신 예지님이

대평포구에 가보고 싶다고 해서

손기조님 차와 진봉현님 차로 대평포구로 이동

 

 

 

 

대평포구의 멋진 풍경들을 보고 마무리를 한다.

대평포구 풍경은 여기 →은빛, 에머랄드 빛이 함께한 그림 같은 대평 바닷가 풍경(http://blog.daum.net/ckfhd2847/580)

여기에서→(http://blog.daum.net/ckfhd2847/8)

 

 

 

 

 

이날 자원봉사로 나선

손기조님 그리고 함께한 모든분들 함께해서 좋았던 날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쌩유

 

 

또 다른 올레길로

 이어지는 제주 아카테미 자원봉사지들과 함께 하는

제주올레걷기

 

  혼자 걷기 두렵거나

처음 올레길을 걷는 분들은 여기나 →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293)

여기로→(http://www.jejuolle.org/?mid=6) 신청 하시면

아름다운 제주올레길을 봉사자와 함께 올레길을 알아 가는

멋진 제주올레길이 될것이라고 생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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