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함께 해서 더 좋은 제주올레 17코스이야기

jejuAngela 2014. 1. 28. 06:17

 

 

 

 

 

Hi

 

오늘은

    두번째 아카자봉으로 17코스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봉이란?

     지나번 소개 한것처럼(http://blog.daum.net/ckfhd2847/1047)

     제주올레 아카데미 수료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들의 모임으로 올레꾼들과 함께 걸으면서

     제주올레를 소개하는 걷기 모임입니다.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214)

아카자봉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516)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http://blog.daum.net/ckfhd2847/1059)에 이어 

두번째 아카자봉으로 갔다 온 코스는

 

제주올레 17코스로

약 19.3Km, 6~7시간 걸리는 코스입니다.

 

출발점인

광령 1리 사무소에 도착하니

전주 대구 군산 서울에서 오신분들과 제주에 사시는 분들

이렇게 14명의 함께 했습니다.

 

처음 만나는분들과

인사를 하고 출발점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출발합니다.

 

 

 

 

 

아침에 찬 바람이 불어 좀 춥다는 생각을 했지만

  파아란 하늘에 따사로운 햇살이 비치어 가벼운 마음으로 올레길을 걸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봐도

 멋진 무수천입니다.

     무수천에 대해서 더 보고 싶으신 분은

     여기서( http://blog.daum.net/ckfhd2847/486)보실수 있습니다.▼

 

 

 

 

 

무수천 숲길로 이어지는 길입니다.▼

 

 

 

 

 

 

 

 

 

 

올레길이

좋아 제주에 눌러 사시는 김금귀님

     올레길을 얼마나 많이 다니셨는지 무엇이든 말만하면 척척입니다.

     

     처음에 혼자 걷다가

아카자봉이 생기면서 함께 걸게 되었다는 김금귀님,

     항상 하시는 말씀 올레길이 너무 좋아 서명숙 이사장님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마운 마음에

     제주올레 후원에도 매달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이분을 뵙게 된것도

     아카자봉 첫번째(http://blog.daum.net/ckfhd2847/1059)로

     걷게 되었던 15코스에서 입니다.

 

     조용하고 말이 없는 분인줄 알았는데

     은근 재밋있고 올레길을 즐길줄(죄송) 아는분인것 같습니다.

    {이분의 요리를 드시고 싶으신분은 여기(http://blog.daum.net/ckfhd2847/1090)에서

     보시고 찾아 가보시면 맛볼수 있을 겁니다.}

 

     그런 인연으로

일요일에 아카자봉에서는 항상 뵐수 있겠되었습니다.

     아직 아카데미 교육을 받지 않아 아카자봉을 할수 없다고 하지만 올해에는

     꼭 아카데미교육을 받고 봉사를 하겠다고 합니다.

   

     길을 함께 걸으시면서 표 안나게 옆에 분에게 설명도 해주시고  ~~ㅎㅎ~~

 

 

 

 

 

 무수천 끝자락~

 

 

 

 

 

 

 이곳에서 갖고 온

차와 간식들을 나누어 먹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이날 처음 뵙는

제주 토막이신 김희선님과 이의열님 너무 이쁘죠~~ㅎㅎ

 

오른쪽에

계신 김희선님 이날 처음 뵙분인데

올레길을 찾다가 제블로그를 보게 되어

꼭 한번 보고 싶어다고 하시면서 아주 반가워 하시던 분이기도 합니다.

 

 

 

 

 

 

 

 

 

외도 월대(http://blog.daum.net/ckfhd2847/86)

   밝은 달이 뜰때 물위에 비치는 달빛이 아름다워 달 그림자를 구경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외도 월대를 지나고 알작지로 가는 길

     시원스럽게 펼쳐진 바다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내도

알작지(http://blog.daum.net/ckfhd2847/117)

     알작지는 먹돌로(둥굴돌)로 이우러진

 바닷가입니다.

 

     알은 아래에 마을이 있다는 뜻이고

 작지는 작은 자갈돌들이 많은 곳을 말합니다.

     그래서 알작지라고 부른는 곳이죠

 

     이 곳을 지난면서

무심코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알작지는 바닷물이 들어와 나갈때 사르르르~~ 

 

 

 

 

 

귀 기울어 들어

보시면 사르르르~  사르르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 곳인죠~

    

     처음에는 잘 안들린다고 하더군요

     설명을 하고 들어 보시라고 했더니 들린다고 신기하다고 하시면서 좋아 하십니다.

     설명을 안 들었으면 그냥 지나 칠 수 있을 거라고 ~~

 

      쏴악 ~ 사르르르르르~~

     자연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몽돌~

     이 두가지가

     어우려져 들리는 자연에 음악소리  ♩♬♬~~

     어느 오케스트라보다 아름다운 이중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며

 

 

 

 

 

 추억의 장을 남기기도 합니다.

      전주에서 오신 미녀 두분  

 ▼

 

 

 

 

 

 

 

알작지를 지나고

이호 태우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봄이 되면 이 길을 청보리( http://blog.daum.net/ckfhd2847/867)

(http://blog.daum.net/ckfhd2847/468)(http://blog.daum.net/ckfhd2847/97)

       물결로 반 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기도 합니다

 

 

 

 

 

 

 

 

 

 

 

 

 

 

언제봐도 아름다운

이호 해수욕장(http://blog.daum.net/ckfhd2847/770) 풍경들입니다.

 

 

 

 

 

 

 

 

 

 

 

 

 

  마을 안길

 ▼

 

 

 

 

 

 

이 시간 쯤이며

점심을 먹기에 알 맞은 시간이여서

   추억애거리 들어가기 전에 직진을 해서 한 5분 걸어 가면 

   17코스 걷다가 점심 먹기에 좋은 식당이 있습니다.

 

  일면 양푼이 동태탕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맛도 좋아 점심 먹기에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관광객들 보다는 제주분들이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하죠~ 

    추천하고 싶은 곳입니다. 

 

 

 

 

 

 

 

점심을 먹고 도두 추억애거리 

(http://blog.daum.net/ckfhd2847/362)

 

 

 

 

이 거리를 걸을때는

 동심으로 돌아 가보기도 합니다.

    고무줄 놀이도 해보고 팽이치기,딱지치기, 말뚝박기 놀이도 해보고 . 

 

 

 

 

 

도두봉으로 고우~

 

 

 

 

 

도두봉에

올라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서울에서 오신

해운 좌경숙님 이분은 두번째 만나는 분입니다.

지난번 올레길에서 뵙고 이번 두번째에 만나게 된 분이죠~

 

올레길이

좋아 한달에 한번은 꼭 내려 오신다고

한 분입니다.

혼자 조용히 걸으면서 자연에 몸을 실어 명상도 하고,

 

 이렇게 함께 해서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너무 좋다고 하시던 분입니다.

잘 올라 가셨죠?~

다음 올레길에 뵐수 있기을 기대합니다.

 

 

 

 

 

도두봉에서 보는

 환상적인 풍경들(http://blog.daum.net/ckfhd2847/52)

 

 

 

 

 

 

 

 

 

 

 

 

 

 

 

 

 

이렇게 멋진 곳에서는

그냥 갈 수 가 없는지라~~ㅎㅎ

 

      언젠가 아카데미 15기 저녁 번개팅하고   

  도두봉에서 번개 음막회가 있던 날,

 

      두발로 손기조님의

노래소리가 아직도 귀에 맴도는 지라

      손기조님 끌고 무대에 올려 어거지로 노래를 부탁해 봅니다.

    

갑자기 노래 하시라고 해서

당황 하셨는지 머묵 거리시더니 

      역시 해피바이러스 두발로 손기조님이였습니다.

 

 

 

 

 

멋진 목소리에

 멋진 노래, 창으로 한곡 합니다. 

     그날 노래 너무 종았습니다.

    듣는 분들도 모두 좋아 하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래가 끝나고

      한라산을 배경으로 추억을 장식 합니다. 

 

 

 

 

 

또 다른 풍경(http://blog.daum.net/ckfhd2847/1102)

 

 

 

 

올레길을 걸으면서 기분이 업 되었을거라 생각 되시는 분들~~ㅎㅎ

      그냥 앉아 있는 모습만 보아도 좋습니다.  ▼

 

 

 

 

 

 

 

 

시원스럽게

펼쳐진 용담 해안로( http://blog.daum.net/ckfhd2847/612)

 ▼

 

 

 

 

 이곳을 지나면서

쉬어갈 수 있는 무인카페  노을 언덕(http://blog.daum.net/ckfhd2847/44)

 

 

 

 

 

 따뜻한 차 한잔과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도 가져 봅니다.▼

 

 

 

 

 

 

 

 

해안로에 있는 로렐라이 소녀상

    독일 라인강의 전설 속 '로렐라이 요정상' 이 로렐라이 요정상은

    제주시의 국제자매결연 도시인 로렐라이시가 돌하르방 기증에

    대한 우정의 화답으로 세워진 요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용담 해안로를 지나면서 또 하나의 묘미 

           ??

 

 

 

 

 

다름 아닌 길 바닥에 있는 사진과

    제주도 사투리을 해석 하는 재미입니다.

 

    서로 읽어 보고 해석 해주고 이런 재미도 솔솔 합니다.

    육지에서 오신 분들을 말을 못 알아 들어 놀려 먹는(죄송) 재미도 솔솔 하죠~!ㅋㅋ

 

 

 

 

 

용연다리(http://blog.daum.net/ckfhd2847/92)

(http://blog.daum.net/ckfhd2847/812)를 지나고

 

 

 

 

 

17코스 마지막 부분

동한두기를 지날때쯤  일부 일행은 정코스로 가고 일부 일행은

   옛 대학로 거리 또는 명동의 거리라고 볼 수 있는 

   칠성로로 가기로 하고 탑동으로 해서 칠성로를 거쳐 종점인 산지천으로 가기로 하고

 

 

 

 

 

 

 

 

 

칠성로로 향합니다. 

      일곱개의 별이 입구에서부터 반겨 주는 곳입니다.

 

 

 

 

 

 

 

지금은 예전 모습과 많이 다르지만

    제주의 문화를 어럽푸시 볼 수 있는 곳입니다.

▼  

 

 

 

 

 

 

 

 

예전에 이 칠성로 골목에는

백화점과 극장이 있어

  사람들이 발길이 끊임없이 찾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사람들이 발길이 뜸해서

  칠성로 옛 길을 살려보자는 의미에서 테마의 거리,문화의 거리로

  차 없는 거리, 영화의 거리로 바뀌고 있는 곳입니다.

 

  이 길 칠성로 길 바닥에는

  예전 영화 포스터들이 많이 있었,

보았던

  영화들도 찾아보면서 걸으셨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걷다보니 어느새 

산지천(http://blog.daum.net/ckfhd2847/283)에는 도착 합니다.

 

 

 

 

 

 

 아카자봉으로

두번째로 나섰던 올레길,  

   지난번 김기성님 아카자봉 끝나고 마무리 하는 자리에서 뵈었던 양영철님

   함께 해주셨셔 너무 감사했습니다.

  

맛있는 동문시장표

국밥도 사주셨셔 함께한 일행들 모두

   그날 먹었던 국밥 맛을 잊을수가 없을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도움을 주시는

해피바이러스 손기조님, 김금귀님께도 감사 하다는 말 전합니다

     함께해서 더 좋은 올레길,

  

     해피 바이러스가 팍팍 느낄 수 있는 올레길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쌩유

 

 

 

올레길을

혼자 걷기 두렵거나 어떻게 어떤 코스를

걸어야 될지 망설이시는 분들은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 자원 봉사 모임인

아카자봉으로 함께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서 보시고 신청 하시면 좋은 올레길이 되리라 봅니다.

↓↓↓↓↓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