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아카자봉과 함께 걷는 제주올레 15코스 행복 바이러스 이야기

jejuAngela 2013. 12. 16. 20:49

 

 

 

 

 

 

     .아카자봉과 함께 걷는 제주올레 이야기

   

    오늘은 지난 일요일에

     아카자봉과 함께 걷는 올레로 

     제주올레 15코스를 다녀 온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제주올레 15코스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935)있었서 생략 하고 아카자봉으로 다녀온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아봉이란?

     지나번 소개 한것처럼(http://blog.daum.net/ckfhd2847/1047)

     제주올레 아카데미 수료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들의 모임으로 올레꾼들과 함께 걸으면서

     제주올레를 소개하는 걷기 모임입니다.(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214)

 

      제주올레 함께 걷기는

      1일에는 1코스 2일에는 2코스.....와 같은 방식으로

      12월 한달 시범으로 운영하고 있으면 앞으로 내년에도 게속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제가 처음으로 참석한  봉, 아카데미 자원봉사

     제주올레 15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1047)를 다녀 왔습니다.

     

     출발점인 한림항에 가보니

     많은분들이 계셨셔 좋았습니다.

     10대에서 20대 30대 40대 50대 여러곳에서 제주올레를 걷고자 참석하신분들

     이분들은 위해 준비한 보리빵과 커피, 귤, 간단한 간식을 서로 나누어 먹고,

    

     출발하기전 인증샷을 하고

 

 

 

 

 

      다시한번 인증샷~~~~  왜 다시 한번 인증샷을 하는지는 다 아시겠죠~

     아시는지 다들 웃고 계시네요~ㅎㅎㅎㅎㅎ 

 

 

 

 

 

 

       인승샷을 하고

     

한림항에서  가벼운 발걸으로 출발합니다.

 

 

 

 

 

        출발 하자마자 반겨주는 철새 괭이갈메기들~

 

 

 

 

 

 

      

처음 보는 방문객이지만 대 환영을 하는 듯합니다.

 

 

 

 

 

       올레길에 웃음 바이러스인

     손기조님,김태수님

     그리고 지난번 클릴 올레에서 뵈었던 경기도 수원에서 오셨다는 김기성님,

     그 뒤로 처음 보시는 분들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매일 만났던 분들처럼 친근함속에

     함께 걸었던 올레길,

 

 

 

 

  

 

     철새들을 뒤로 하고     

 

 

 

 

    

   

      

마을과 돌담길을 지나 농로로 가는 길     서울은 주말에 눈이 엄청 많이 왔다고 했는데      제주에는 걷기가 좋은 날이어서 한결 발걸음이 가벼웠던 날이기도 했습니다.

 

 

 

 

 

      농로를 지나면서

     볼 수 있는 농작물, 브로콜리가 많이 재배되어  수확을 하고 난 농작물에는 

 

 

 

 

 

      이렇게 예쁜 꽃이 얼굴을 내밀어 반겨 주기도 합니다.^^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도 보고

 

 

 

 

 

       영생이 물통

      옛날 수도가 없던 시절에 식수로도 쓰였던 물통입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면 걷는 모습들이  매일 만났던 분들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밭담사이로 걷는 길에서는 양배추를 수확하는 농민들도 만날 수 가 있었습니다.

 

 

 

 

 

 

        벌써 목련 나무에는 꽃을 피울 준비를 하는지 봉우리가 올라 와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고요.

 

 

 

 

 

 

 

 

 

 

 

 

 

 

 

 

   

    오늘처음 만나 함께 걷는 해피님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올레길에 쓰레기를 줍고 계십니다.

 

      해피님처럼 올레길을 걸으면서 솔선수범 쓰레기를 주우는 분이 있는가 하면

      아무런 꺼리김 없이 아무데나 쓰레기를 버리시는 양심 없는 분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시길 바래봅니다.

   

       누구는 버리고 누구는 줍고

      이제는 이런 일이 번복 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졌 보기도 합니다.

 

 

 

 

 

        울타리에 열린 하늘타리

      이날은 하늘타리도 참 많이 보이기도 했던 날입니다.

 

 

 

 

 

 

 

 

 

 

        무거워 보이는 쓰레기 봉다리를 들고 오는 해피님 존경 합니다.

       걷는 내내 보이는 쓰레기를 담아 봉다리가 꽉찬네요

 

 

 

 

 

 

      버늘농로를 지나다 보니

 

 

 

 

 

         올레 안내 표시에 못보던 리본이 걸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몇칠전 블친님 블로그에서 본 것이 생각나더군요

      

      

  올레 안내표시에 걸려 있는

          노란리본~~

        이 리본은 올레길을 걷다 길을 잃어 버리거나

        사고나 응급환자가 발생 할 경우에 빨리 현장을 찾을 수 있도록

        경찰서에서 표시 해둔 리본이라고 합니다..

 

 

 

 

 

 

 

       

길를 잃어 버리거나 위급한 상황이 발생 할경우에 112에

     전화를 걸어서 제주올레 15코스 43번이라고 하면 긴급 조치가 된다고 하니 알았두었다가

     긴급한일이 있을때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현직에 계신

     에뜨랑제(Etranger)나그네의 길( http://blog.daum.net/ohyagobo/484

)님의

블로그에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길을 가다가 외 멈춰들 섰을 까요

     다름 아닌 전에 없던 건물이 들어서기도 했지만

     새로 들어선 집이 높지도 않으면서 주변 풍경과 너무 잘 어울려서 다들 한마디씩 하는 중이거든요

 

     이렇게 소소한 풍경에도 함께 나누면서 걷는 분들 

     그래서 제주올레길인가 봅니다.~~

      하트3 

 

 

 

 

 

 

 

 

 

 

 

 

 

 

 

 

 

 

 

 

 

 

 

 

 

 

 

       걷다 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제주올레 15코스는 중간 지점인 납음 금산 공원 바로가기 직전에 있는 한일식당

      이곳이 점심 먹기에는 적당한 곳인것 같습니다.

      시간도 적당하고

 

      그래서 점심은 이곳에서 하기로 합니다.

 

 

 

 

 

           식당안

         인원이 많아 방으로 안내를 받고 들어 갑니다.

 

 

 

 

 

 

 

       

이곳 메뉴는 설렁탕으로 부터 비빔밥       메뉴가 다양한데 미처 생각 못하고 찍어 오지 못헸네요~            가격은 설렁탕 5,000원~ 부터 ~      비교적 가격도 저렴 하고 음식맛도 좋은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카자봉 올레길이라고       오신분들 나누어 드시라고 고려진주초 캔디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그 캔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군요~ㅎㅎ       그 마음 때문에  우리 일행들 다들 행복 했을 겁니다.

 

 

 

 

 

        점심을 먹고       

      제주시 숨은 비경이 있는 납읍난대림지대 '금산공원(http://blog.daum.net/ckfhd2847/282)

 

 

 

 

 

 

        금산공원에는 도토리 나무가 많아 떨어진

      토도리를 줍고 계신분들도 보입니다.

 

 

 

 

 

 

      

할머니 따라 나온 아가야에게도 눈길을 주고~

 

 

 

 

 

      이 곳은 금산공원에 있는 마을제를 지내는 곳입니다.

       제주도의 마을제는 남성이 주관하는 유교식 마을제인 포제와       여성들이 주관하는 무속식 마을제인 당굿이 병존하고 있는 것이 특색입니다.

 

      납읍리는 전통적인 유림촌으로서 마을의 모든 민간 신앙의례는       유교식 색채가 강하기 때문에 포제도 예전 그대로 유교적 제법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282)있었서 생략합니다.

 

 

 

 

 

 

       올레길에 웃음 바이러스인

       손기조님 세심하게 설명 중입니다. 

 

 

 

 

 

 

         특색있는 지붕에 기와에 대해서도 설명 하고, 

 

 

 

 

 

 

     

  금산 공원에서 내려와 지나는       올레길 길목에

는간세다리 카페(http://blog.daum.net/ckfhd2847/868)

      잠시 들어가 쉬기로 하고 카페로 들어 갑니다.

 

 

 

 

 

         

정원에 있는 혼자만의 콘서트장       항상 같은 자세로 연주를 하고 있는 말이 없는 섹스폰 연주자~~          ㅋㅋㅋ         무슨 연주를 하는지~~????

 

 

 

 

 

          그리고 조금은 심각한 표정의 하르방

        움직이지 못해 올래꾼들에게 데려 가 달라고 하는지~???

           ㅎㅎㅎ

 

 

 

 

      

 

      간세다리 카페안

 

 

 

 

 

 

            커피를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우~~째~~

          우리 해피님

          몇칠 걸어서 피곤한지 꿈나라로 ~~~

              토닥토닥

 

 

 

 

 

 

               고소한 커피향이 풍기는데도

            우리 해피님 여전히 꿈나라로~~ㅋㅋㅋ

            일어나서 커피 드~셔~~용~~ㅋㅋㅋ

 

 

 

 

 

 

       

드디어 해피님 꿈나라에서 깨셨네요~~~ㅎㅎ      그래서 다 함께 인증샸~~

 

 

 

 

 

       과오름 둘레길(http://blog.daum.net/ckfhd2847/426)

     가을 낙엽, 아니 겨울 낙엽이 깔린 과오름 둘레길 사각거리는 낙엽을 밟으면  함께 걷는길

      언제 걸어도 좋은 길입니다.

 

 

 

 

 

 

 

 

 

 

 

 

 

 

 

 

         고내봉으로 가는길

 

 

 

 

 

 

 

      제주 숨은 비경 고내 8경인 고내봉 둘레길 (http://blog.daum.net/ckfhd2847/439)

      고내봉에 대해서는 여기에(http://blog.daum.net/ckfhd2847/539)

 

 

 

 

 

 

        고내 마을 안길

       집담 울타리에 피어 있는 알로에(?)꽃이 멋지게 폼을 잡고 있고

 

 

 

 

 

 

 

 

 

 

 

 

           텃밭에 피어 있는 민들레

 

 

 

 

 

 

           퐁낭 옆으로 예쁜게 보이는

 

 

 

 

 

 

 

       그 옆을 지나는 하얗게 핀 민들레를 들고 가는 예쁜 임혜진님

      민들레 들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고

 

 

 

 

 

 

 

                     

 

       그러는 동안 종점인 고내 포구에 도착

 

       함께한 분들 중 아쉽게 두분은 일때문에 중간에 가셨지만

       아카자봉과 함께 한 올레길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처음 걷는 올레길이 였는데 끝까지 함께 하지 못했 아쉬웠다고요,

      다음에는 무슨일이든 제쳐 놓고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하더군요~

     

       이날 아카데미 자원 봉사와 함께한 해피바이러스 손기조님. 김태수님, 김기성님,

       조영숙(해피)님, 김금귀님, 김규선님, 임혜진님, 김치강님, 이승희님, 강경선님 , 조형준학생,

      

       제가 처음 하는 길동무라 부족한 점이 많아지만

       끝까지 웃음 바이러스로 함게 해주셨셔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손기조님, 김태수님, 김기성님,조연숙(해피)님

       전날 클린 올레로 힘들었을덴데 함께 해주셨셔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함께한 모든분들 쌩유행복 바이러스 만탕입니다.^^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도

        제주올레 너영 나영 (아카데미 자원봉사)과 함께 걸으면서

        행복 바이러스 만탕 채워 가시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올레  (아카데미 자원봉사)과 함께

        걷고 싶은 분들은 제주올레 홈피 → (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214) 에서

        보시고 신청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