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어제부터 장마가 시작 되어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오기전
지난 토요일에 다녀온 테쉬폰에 대해 이야기
해볼려고 합니다.
테쉬폰은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한림 성이시돌 목장(http://isidore.co.kr/)에 자리 잡고 있는 집으로
이색적이고 곡선이
아름다우면서 영화의 한장면 같은 아련한 추억이
담겨 있을 뜻한 건물이기도 합니다.
이시돌 목장은
구주소[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142 (지번)]
위치해 있는 곳으로,
푸른 목장 사이로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가다 보면
눈에 띄는 건축물이 보입니다.
이곳이 바로 테쉬폰입니다.
테쉬폰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
그 옛날
숙소로 사용 되었다는 작으마한 건축물
지금은
사용되고 있지 않아
빈집으로 댕그러히 남아 있지만
그
아름다움은
오랜 세월 손 때가 묻은 것 처럼
보는 이로 하여금,
애잔한 마음이 들게 하는 모습입니다.
어떻게 보면
군 막사(?) 같기도 하고
창이 떨어져나간
테쉬폰 안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데쉬폰 앞에 있는
정물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748)
지금은 좀 알려져
사진 작가분들도 많이 찾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마침
테쉬폰을 찾은 분들에게
모델을 요청 해보고 그 모습들도 담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이분들 모습이 진짜 모델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웃는 모습이 넘 이쁘이신분들
처음보는 분들이지만 선득 모델이 되어 주셨셔 정말 감사 했습니다.
성이시돌의 푸른 목장과
근처에
새미소와 은총동산(http://blog.daum.net/ckfhd2847/758)
한라산에서 마라도까지 보이는 정물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748)
서부 중산간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금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750)등이 있는 곳
가끔 이 앞을
지나면서도 들려 보지 않았던 테쉬폰,
드넓은 목장에
덩그러이 남아 있어 조금은 외롭게 보이지만
간간이 찾는 사람들이 있어 결코 외롭지 않을 것 같은 테쉬폰
빈집이여서
관리가 안되고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아직도 남아 있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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