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봄향기가 가득 한 제주올레 17코스, 아카자봉으로 걷던 날~

jejuAngela 2015. 5. 22. 22:56

 

 

 

 

 

 

Hi

 

안녕하세요?

요즘 제주 날씨는

여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가 몇칠

속되고 있습니다.

 

하늘에

축복 받은 섬 제주

하트3

 

오늘은

축복받은 제주 섬이야기로

봄향기가 가득 한 제주올레 17코스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제주올레 17코스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카자봉 함께 걷기 자원봉사로

지난 5월 17일

일요일에 같다 왔습니다.

 

아카자봉함께 걷기가

이제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 합니다.

 

 아카자봉에

 대해 궁금 하시분은

여기로

↓↓↓↓↓

http://www.jejuolle.org/?mid=128)

보시면 될것 같아서 생략 합니다.

오키

 

 

제주올레 17코스는

제주시내권으로

 광령 1리 사무소에서 산지천까지 약 19.2km 코스입니다.

 

조금 길다는 느낌이 들겠지만

걸어 보시면 그리 길다는 느낌은 안드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출발점인

광령 1리 사무소앞

신청 하신분들보다 많이 오셨 더군요

 

 

 

 

 

제주올레

아카자봉과 17코스에 대해 간단한 설명하고

 

 

 

 

 

함께 하신분들

서로 소개 해보는 시간을 가진후

 

 

 

 

 

 기념 사진도 찍고

 

 

 

 

안찍히신 분이 있었서 다시 한번~

ㅎㅎㅎ

 

 

올레 걷기에

 좋은 날씨와 기분좋은

아침 바람과 함께 출발 합니다.

 

 

 

 

 

제주올레길을 걷다 보면

처음에 개장 할때와는 조금씩 길이 달라져

있는 것을 볼수 가 있습니다. 

 

이곳 역시

없던 길이 생기면서

조금 어수선한 길 때문에 조금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옆길로 가다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 때문에 이렇게

어수선 했던 시간이였습니다.

 

물론

제가 안내를

잘못한 부분도 있지만,

이쪽 부분은 다른쪽으로 길을 열어 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함께 하신분들과 이야기가 오고 같던 부분이기도 해서

이야기 해보는 것입니다.

 

 

 

 

 

17코스에서

제일 먼저 만나는 볼만 한 비경

무수천 계곡

 

 

 

 

 

무수천 계곡은

광령천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곳입니다

 

애월읍에 흐르는

하천(대부분 건천)은 8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크다고 하는 무수천이

한라산 Y계을 시작으로 외도동에 있는 월대와,

외도 포구까지 이어지는

하천이라고 합니다.

 

 

 

 

 

무수천이라는

말을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무수천(無愁川)이란?

울창한 숲과 깍아지른 절벽으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속세의

근심을 잊게 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과,

 

 이와는 달리

머리가 없다는 무수천(無首川),

 

. 물이 없다는 무수천(無水川)

 

. 분기점이 많다는 무수천(無數天)등으로

표기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자료는 제주도교육청 우리고장이야기책에서 모셨온 이야기입니다.)

 

 

 

 

 

 

 무수천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숲길

이 숲길로 들어가기전

 

 

 

전에 없던 건물이 있어 살펴 보니

"자연약초세상"

토종산야초를 연구하는 농가들로 합동해서

 운영 해나갈거라고 하는 산야초 농장 이였습니다.

 

 

 

 

올레길을 걷는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 해주시면서

차와 먹을 것을 나누어 주시던 분  

 

 

 

덕분에 간만에

먹어 보는 뻥튀기와 약초차

잘 먹고 마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쌩유

 

 

 

이어지는 올레길

살~~~

불어 오는 기분 좋은 봄바람과 봄향기

 

 

 

그리고

곳곳에 피어 있는 들꽃들

 

 

 

 

보기만 해도 풍요로워지는 풍경들~ 

 

 

 

 

 

처음

올레길을 걷는다는 아이들 

엄마와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좋아 하던 모습,

 

 

 

 

 

함께라서

더 행복해 보이던 아이들

(만약 이글을 보시게 되면 댓글 남겨 주세요

이쁜 몇장있는데 보내드릴께요~)

 

 

 

 

올레길에서

간만에 뵐수 있는 제주분들

제주분들이라 더 반가웠던 분들이기도 합니다.

 

 

 

 

 

이어지는

무수천계곡 숲길(트멍길)

어디선가 기분 좋은 향기가 나서

살펴 보다 하늘을 쳐다보니,

와우~~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

 

 

 

 

 

 

키가 큰 때죽나무

높은 곳에 주렁주렁 꽃이 피어 있지만

그냥

놓칠수 없어서 모두들 눈도장 찍는 중입니다.

ㅎㅎㅎ

 

 

 

 

 

봄이라서

봄에 볼수 있는 꽃들

 

 

 

 

진한 감귤꽃 향기까지

 

 

 

 

 

 

 

계곡을 지나는 다리밑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이

 

 

 

불어 오는 곳

잠시 쉬어가면서 가져온 간식들을 나누어 먹는 시간 

 

 

 

 

걸어 오면서

길에 피어 있는 꽃들을 하나씩 모아

엮어가는 꽃 목걸이 애도 잠시 쉬어가기~ 

ㅎㅎㅎ

 

 

 

 

 

 

파아란 하늘에 비행기가 날아가고

 

 

 

 

하늘에 구름까지 벗이 되어 주는올레길

 

 

 

 

어느덧

외도 월대에 다다르니

축축 늘어진 팽나무와 맑은 물이 흐르는 도근천

 

. 월대

이곳 지형의 마치 반달과 같은데

5백여 년의 팽나무와 소나무가 도근천의 흐르는

물위에 드리워, 맑은 물에 비치는 그림자가 좋을 뿐더러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워 월대라 불리우고 있다고 합니다.

 

 

 

 

월대에는

밝은 달이 비치고, 한라산이 보이고,

경치좋은 곳이어서 옛날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아

놀던 곳이라고도 합니다.

 

 

 

 

 

 

 

올레길에서

만난 이쁜 서울 아가씨 

 

제주 올레길이

좋아 자주자주 왔었는지

 

그동안

 바뻣는지

오랜만이 비행기타고 올레길에

온 반가운 아가씨입니다. 

 

 

 

도근천에

흐르는 물과 아름다운 풍경 

 

 

 

 

그 풍경에 찍기 놀이도 해봅니다.

 

 

 

 

 

 

 

 

 

 

 

 

 

제주올레

상징인 간세다리도 한컷

 

 

 

 

함께 하신분들도 한컷~ 

 

 

 

 

 

월대를 지나고

 

 

 

 

 

 

 

몽돌 해안 알작지

 

 

 

 

 

내도 알작지

↓↓↓↓↓

(http://blog.daum.net/ckfhd2847/117)

     알작지는

먹돌로(몽돌)로 이우러진

 바닷가입니다.

 

     알은 아래 마을이 있다는 뜻이고

 작지는 작은 자갈돌들이 많은 곳을 말합니다.

     그래서

알작지라고 부른는 곳입니다.

 

     이 곳을 지나면서

무심코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 합니다.

     알작지는 바닷물이 들어와 나갈때 사르르르~~ 

 

귀 기울어 들어

보시면

 사르르르~♬♪ 

 사르르르~♩♪♬~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소리가

들리는 곳인죠~

   

이곳

알작지를 지나가실때에는

잠시 발을 멈추고 귀를 귀울여 보시라고

권해 봅니다.

 

      쏴악 ~

사르르르르르~~

     자연에서 들리는 파도소리와 몽돌~

     이 두가지가

     어우려져 들리는 자연에 음악소리  ♩♬♬~~

     어느 오케스트라보다 아름다운 이중주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곳 알작지에는

악마 이라고 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도

살펴 보심 재미가 솔솔 할겁니다.

 

 

 

 

.악마

 

알작지 해안에는

다른지역에 골구루 퍼지면서

'빌레"를 형성하는 파호이호이 용암류보다는

상대적으로

좁은 지역내에서 험한바위를

만들어내는 아아용암류가 흐르면서

형성해 놓은 험한 바위 지형이 많이 나타나는데,

 

이와 같이

점성이 높고 온도가 낮은 아아 용암류가

흐르면서

마치 악마가 장난을 부린듯한

미지형(微地形)의 경관을 지질학자들은 악마 이라고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악마의 정원에 대해서는

 제주도교육정 우리고장이야기에서 모셨온글입니다.)

듣고 보니 그럴듯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몽돌해안을 지나면

제주올레 17코스에서 또 빼놓을수 없는 곳,

보리밭길

↓↓↓↓↓

(http://blog.daum.net/ckfhd2847/481)

(http://blog.daum.net/ckfhd2847/1161)

 

오른쪽으로는 한라산

 

 

 

 

왼쪽에는 바다, 

 

 

 

 

한라산과 바다를 사이에 두고 걷는 길~

 

 

 

이보다

 더 좋을수가~

그래서 한껏 기분을 내봅니다.

 

 

 

푸른

청보리밭도 좋고

 파란 바다도 좋은 17코스 

 

 

 

 

 

이호해변에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는 시간

 

 

 

 이호 해변에

있는 넓은 공터, 이곳에 피어 있는 서양금호초

개민들레라고도 하는 노란 민들레꽃

 

 

 

그 풍경을 배경 삼아

모델이 되어 보는 시간

ㅋㅋㅋ

 

 

 

 

동심으로 돌아가 뛰어보기

두분다 비행기 타고

 와서 그런지 잘뛰고 잘 놉니다.

ㅎㅎㅎ 

 

 

 

 

이번에

추억애 거리에서

신나게 놀아 보기~

오키

 

공기 놀이하고 있는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이쁜 꽃도 찍어보고

꽃보다 이분이 더 예쁜것 같습니다.

 

 

 

 

 

 

 

고무줄 놀이도 해보고

 

 

 

 

팽이채가 없다는 핑게로 그냥  앉아서,

그래도 그림이 좋습니다.

 

 

 

딱치치기

 

 

 

 

마지막으로 말타기 놀이

 

 

 

 

신나게 놀고 나니

갈증이 날쯤, 왼쪽에서 세번째분

점심 맛있게 먹어다고 아이스크림을 사와서

맛있게 먹고 도두봉으로 고우  

 

 

 

 

도두봉으로 올라가는 길

 

 

 

 

살짝 힘이 들지만

 

 

 

또한 즐기면서~

 

 

 

 

 

 도두봉 정상

앞에 보이는 한라산과

 

 

 

 

뒤로는 푸른 바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멋진 풍경들

 

 

 

그래서

 

 

 

 

다시 뛰어보기

 

 

 

기운이 펄펄~

 

 

 

 

뛰어 놀았더니 쉼표가 필요한 시간입니다.

 

 

 

 

이때쯤

올레 벗님

시원한 맥주와 아이스크림, 간식들~

하트3

 

 

 

덕분에

 맛있게 먹고

더 앉아 있고 싶지만

쌩유  

 

 

 

남은 거리가 많아 다시 출발 합니다.

 

 

 

벌써 익어가고 있는 황금 보리

 

 

 

 

그 풍경에 취에 한컷

 

 

 

 

용담 해안도로

 

 

 

 

 

 

 

 

 

 

 

이길은

뒤돌아 보며

걸어야 멋진풍경들을 볼수 있다고 했더니

뒤돌아서서 열심히 걷고 있는분~

ㅋㅋㅋ

 

 

 

 

용담 해안도로

어영에 있는 벽화앞에서 도 한컷~

실크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벽화이야기는

여기에서

↓↓↓↓↓

(http://blog.daum.net/ckfhd2847/1180)

 

 

 

 

해안로에 수북히 피어 있는

 

 

 

토끼풀

 

 

 

 

햇살을 쪼이고 있는 염색천

 

 

 

 

미래의 부부가 될 예비 신랑과 신부

 

 

 

 

바위뜸에 쳐 놓은 보금자리

 

 

 

 

그러다

보니 어느새 용담 레포츠 공원

 

 

 

 

끝까지

함께하고 싶어지만

남은 거리 4km 지점에서 마무리 했던

올레 17코스 자원봉사,

 

 

 

 

말이 자원 봉사지

제가 더 많은 걸 보고 느낄수 있었던 올레 아카자봉!

푸른 하늘 만큼이나

좋은분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시간들

 

따뜻한 마음으로

간식을 가져오시고 목마르다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에

그 마음까지

더해서 더 아름다웠던

 봄향기가 가득 한 제주올레 17코스올레길 이야기

함께 했던 모듣분들께 감사하다 이야기로 마무리 해봅니다.

모두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트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