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흐린
지난 일요일
아카자봉 함께 걷기 17코스에
다녀 왔습니다.
강경민님
자원봉사자로 함께한 17코스,
신청자는
4분이였는데
츨발점에 가보니 14분,
처음 올레길을 걸으려 오신 2분
9월달 아카데미교육을 받으신다는 예비 교육생 4분
이렇게 14분이 함께한 올레길이였습니다.
사~알
불어 오는 시원한 바람과
간간히 내리는 빗방울,
무수천에 계곡옆 숲길에 신선한 내음새,
외도 월대천에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
몽돌 행안 알작지를
지날때면 파도가 철썩 거리며
사르르르 흐르는 소리에 오케스트라 연주가 시작되고
그 소리에
잠시 귀 기울여 보며,
살며시 시선을 돌려보니
바로옆 "악마의 정원"에서는 오카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여려모양의 바위들~,
이런
모든 것들과
벗을 삼아 걷었던 올레길,
출발점인
광령 1리사무소에서 용담해안로 어영소공원까지
함께 해서 즐거웠던 모습들을 올려 봅니다.
(폰으로 찍어서 좀 흐린 하지만)
이날
아카자봉으로 수고 하신 강경민님,
그리고
함께 하신 분들 모두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이날
처음 뵌 고여숙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고여숙님에 고운 마음덕분에
새로 시작하는 한주
기분 좋은 마음으로 시작 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 올레길에 또 뵙길을 바라면서 즐거운 올레길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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