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가득한 한가로운 시간
오랜만에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을 정리하면서 물을 주다 보니
요 작은 화분에서 꽃이 피어 있다.
어떻게 요기서 요 귀여운 까마중꽃이 피었까~?
가만 생각 해보니
언제가 씨앗을 하나 요 화분에
툭하고 떨어 트리고 잊어 먹고 있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피어 나를 반겨 준다.
지금 꽃이 필 시기도 아닌데~
6~8월에 핀다는 꽃추운 겨울 12월 말에 피다니
베란다가 따뜻해서
피었나 보다.
그리고 보니
앞 베란다에 여러개의 꽃들이 피어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활짝 웃고 있다
그래서
그 모습들을 담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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