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오름이야기

숲과 자연의 어우려진 원당봉과 둘레길

jejuAngela 2011. 12. 13. 13:16

 

 

 

 

 

 

 

숲과 자연의 어우려진 원당봉과 둘레길

 

 

 

 

 

 

 

 

 

 

원당봉과 둘레길은

내 친구가 좋은 하는 곳입니다.

 

여러번 좋은 곳이라고 자랑질을 해서

저도 다녀 왔습니다.

 

원당봉이 어디에 있는 거냐고요?

원당봉은 제주시 삼양 1동에 있는 오름으로

문강사를 중심으로 빙~ 둘러진,

병풍처럼 문강사를 감싸고 있는 오름이기도 합니다.

 

문강사를 감싸 안고 있는 오름 풍경입니다.▼ 

 

 

 

빙 둘러선 오름이 마치 어머니 품처럼 문강사를 안고 있는 모습인것 같습니다.▼

 

 

 

웅장한 건물과 그 앞에는 노오란 은행잎이 마주 보고 있답니다.

 

 

 

     .원당오름은 멀리서 보면 솔숲에 싸인 반원형의 봉긋한 3개의 오름이 바다로 흘러드는 것처럼 보이는 '원당오름'은 봉우리가

     세개로 보이지만 실은 일곱 봉우리라고 합니다.

      산봉우리 7개가 북둑칠성 처럼 벌려 있는 산으로 원나라 때 이 산허리에 원당사라는 절이 세워졌고, 그 때 세운 석탑이 현재

     원당 불탑사에 있는 보물 제1187호인 5층 석탑입니다.

 

     일곱 봉우리중 가장 크고 높은 주봉은 일주도로 변에 있는 것으로 표고 170.7m, 분화구는 말굽 모양으로 허리에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다름 6개의 봉우리는 각각 .앞오름,' 망오름, 펜안오름, 도산오름,  동나부기, 서나부기라는 개별 호칭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자료 (서재철: 화산섬의 바람자리 오름중에서)

 

 

 

은행나무 옆으로 원당오름으로 올라 가는 길이 있습니다.

 

 

 

오름올라가는 경사진 길은 미끄럽지 않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당오름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오름과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코스가 원만하고 전망도 좋아서 근처에 사시는 분들이 운동겸 산책으로 많이 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당봉에는 물을 마실수 있는 식수가 군데 군데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름 중간중간에서 볼 수 있는 전망입니다.

안개가 끼고 날씨가 흐려서 시야를 가리고 있어 아쉽지만 그래도 넓은 전망이 보는 사람들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원당오름 전망대입니다..

 

 

 

 

오름 전망대에는 정인수님에

원당봉에서 부르는 새천년의 노래 시비가 세워져 있구요.▼

 

 

 

 

내려가는 길입니다.

 

 

 

나무 사이로 넓은 들과 바다도 보입니다.

 

 

 

 

오름에서 내려가면 운동기구와 .▼

 

 

 

 

피로한 발을 쉴 수 있게 맨발 건강 자갈 밟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

 

 

 

 

그 다음에는 원당오름 둘레길을 둘러 봅니다..▼

 

 

원당봉 둘레길 입구입니다..▼

 

 

 

 

 

 

 

 

 

둘레길에서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넓은 바다와 마을이 한눈에 보입니다...▼

 

 

 

 

원당봉 둘레길에서 볼수 있는 여러가지 모습들입니다...▼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울창한 숲 ..▼

 

 

 

 

 

                                                                      

 

 

숲 사이로 보이는 또 다른 풍경입니다.

(보물 제1187호인 5층 원당 불탑사에 있는 곳으로 다음에 소개 할께요)..▼

 

 

 

 

 

숲과 자연의 어우러진 원당봉과 둘레길 ~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들려도 좋은 곳으로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