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포와 성산일출봉
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말미오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와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북쪽에 걸쳐 있는 기생화산. '말미오름'
오름의 명칭은 땅 끝에 위치하고 있다 하여
말 미(尾)라는 이름을 붙여 말미오름이라 불리게 되어다고 한다,
생긴 모양이 됫박 같이 생겼다하여 말 두(斗)를 써서 말산봉(말선봉),
두산봉(斗山峰)이라 하기도 한다.
(자료: 네이버지식)
'말미오름'은 정상본 사면이 완만하게 흘러내린 안자락에
귀여운 새끼 오름이 둔덕산 같이 부풀어 잇는 이중식 화산이고.↓
남동면에서 동면 ~ 북동면에 이르는 측면은 바위로 둘러있어, ↕
높은 데에 10여m,낮은데는 3m로 바다쪽에서 보면 마치 성곽을 이룬듯 하고,
학계에서는 '말미오름'을 단성화산체 연구에 귀중한 표본을 제공해 주는 값진 존재로 평가 하고 있다고 한다.
(자료: 화산섬의 바람자리 오름 <서재철>에서)↓
1박 2일팀도 반하고 간 '말미오름"
이 말미오름은 제주 올레 1코스 첫번째로 통과하게 되는 오름이기도 하다.
'말미오름' 가는 길목도 아름다운 길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돌담길 사이로 걸어가는 '말미오름'↓
'말미오름'입구
'말미오름'은 말머리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두산봉이라고도 한다.
말미오름(두산봉)입구에서 걸어온길을 뒤돌아 본 풍경~
가지런히 놓인 밭들과 멀리 우도섬도 보인다..↓
올레길 첫 출발지인 시흥 올레쉼터이다.
잠시 쉬어가면서 소망 통나무에 소망을 적어 매달아 놓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에서 가장 먼저 해가 솟는 성산 일출봉의 정기와
말미오름(두산봉)의 정기가 간절히 원하는 소원을 들어 주실거라 믿고
소망을 적어 매달아 보는 것 도 좋은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위 통나무 올레 쉼터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모습..↓
이제 ↓말미오름(두산봉)으로 올라 간다.
오름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천양금,
말미오름(두산봉)에는 천양금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것 같다.
오름 올라 갈때와 내려 갈때 보면 천양금이 많이 보인다.↓
봄을 알리는 새싹들도 많이 보인다.
오름 올라가는 길에 나무 사이로 보이는 풍광 또한 멋진 곳이다..
여기가 오름 정상이다.
넓게 펼쳐진 성산포 들판과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곳
넓은 들판과 오름들
운무가 잔뜩껴 부옇게 보이지만
이곳에서 보여지는 풍광은
그야말로,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멋진 풍광들이다.
넓은 들판과 성산 일출봉!!
새해 첫날에는 여기에서 일출을 볼려고 많은 사람들이 올라오기도 하는 곳이다.
{ 성산일출봉 일출 풍경( http://ejejucom.blog.me/20150921028)에서 모셔옴}
사방으로 다 둘러봐도 정말 멋진 풍광들이다.
이런 풍관들을 어찌 말로 표현하리~~~~~ 단지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누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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