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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20코스 바닷가에 있는 이색적인 cafe 고래가 될 카페

jejuAngela 2012. 5. 30. 06:00

 

 

 

 

 

 

 

 

       

      제주 올레 20코스 바닷가에 있는

                                  이색적인 카페

                                      달이 머무는 바다, 고래가 될 cafe~

 

 

 

 

 

 

 

 

 

 

제주 올레 20코스를 걷다 보면

세계자연유산 마을 월정리라는 마을을 지나게 됩니다.

 

 

 

 

 

풍차와 해수욕장 풍경이 아름답기도 한곳이죠.

 

 

 

 

 

보시다시피 보기만 해도 멋진  곳.

 

 

 

 

 

 

지나가다 쉴 수 있는 예쁜 의자들이 놓여 있고

 

 

 

 

 

 

 

 

그 앞 길 건너에 보이는 집~

별로 예쁘거나 특이한 건물은 아니지만

일반 집과는 뭣가 다른집,

 

 호기심에 기웃 거리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기심에 끌려 저도 들어가봅니다.

 

 

 

 

 

집앞에 걸려 있는 현수막

 

 

 

 

 

 

 

 

달이 머무는 바다, 고래 cafe~

 

 

 

 

 

그 전에는 아일랜드 조르바 였나 봅니다.

인텃넷을 검색 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다녀 가기도 한곳이고요.

 

이런 특이한 한 곳은 오히려 제주에 사는 사람들 보다도 육지에 사시는 분들이  더 빨리 

알려지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아마 대중매체의 힘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창가에는 주렁주렁 메달린 봉다리와 사진들.

 

 

 

 

 

봉다리에 쓰여진 글, 살~짝

 

 

 

 

 

 

 

 

테이크 아웃 반대~~ㅎㅎ

이 글이 무색하게 어쩔 수 없이 테이크 아웃이 된다는 사실~~

 

 

 

 

 

 

 

 더 재미 있는 글

 

순간속에 머물 마음의 여유 없는 그대여

그럼에 찾아온 이 곳에서 그대도 나도 서두르지 마오

모두에게 돌아 올 순서가 있는 법

바다와 마주 하면 무엇이 더디더냐~

 

 

  마음에 와 닿는 말,

하지만 무엇이 그리 바쁜지 ~~~~!!!!! 

 

유명해져 미안 하오~

  

유명해져서 미안 하오???

→ 제가 보기에는 행복한 고민인것 같군요.

 

 

 

 

 

강정마을 구럼비 애기도 있고

 

 

 

 

 

 

 

울타리 넘어 보이는 안에는 모습은 어떤 모습들인지??

 

 

 

 

 

 

 

 

마당 한켠, 파라솔 밑 모습,

 

 

 

 

한쪽에는 도깨비 시장 ????

 

 

 

 

 

알았봤던니 아는 지인들이 작품들과

본인이 소장했던 물건들을 판다고 하더군요.

 

 

 

 

 

 

 

 

일반 가게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물건들도 있구,

가격도 아주 저렴해서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하나씩 사기도 하고,

 

 

 

 

 

이런분들 덕에 여행하면서 보는 즐거움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한쪽 켠에는 대구에서 여행을 오셨다는 분들

 

 

 

 

 

이 장비들을 다 들고 어떻게 다니시는지~^^

그래도 이런 공간이 있어 이들이 여행은 즐겁다는 사실~~

 

 

 

 

 

주문을 받는곳

 

 

 

 

 

 

안을 들여다 보니

어느 서부 영화에서나 볼법한 풍경들인것 같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는 안되었지만 ,

그래도 뭣가 질서가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요.

 

 

 

 

비뚤비뚤 메뉴판

넘 잘 쓴 메뉴판 보단 더 정감이 가는 것을 왠일일까요??

 

 

 

 

 여기에도 재미 있는 글

 

유명해져서 미안해요

그럴길래 엔 왜들 그렇게 올려 가지고,

 

행복한 소리가 또 나오네요.

 .그럼 저도 블로그에 올려서 미안 하오.

하지만 재미있어서 안 올릴 수가 없소이다.

나만 알기엔 좀 거시기 하니까요.

 

 

 

 

 

 

 

 

 

 

 

 

 

카페안으로 들어 가면

에~궁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흔히 있는 일인것 같습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행자들이 부담없이 머무를 수 있는 곳 ,

 

 

 

 

카페 귀퉁이에 세워진 기타

 

 

 

 

 

 

 

 

 

 

 

 

 

 

 

 

 

 

 

 

 

인테리어에 신경을 안쓴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보면 나름 고민을 많이 한것 같습니다.

 

 

 

 

 

 

 

 

 

 

 

 

 

 

 

 

오래된 여행자를 위한 벼룩시장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풍경

 

 

 

 

 

 

 

 

소품 하나하나 마다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밖에 나오니 방긋 웃어주는 분도 있고

 

 

 

 

제주 올레 20코스에 있는 이색적인 카페 

제주올레를 걷거나 해수욕장에 들려다가 들려보면 좋은 곳

달이 머무는 바다 고래 카페

 

 

 

 

달이 머무는 바다 고래 카페

바다도 너무 아름답고

 

 

 

 

 

보기만해도 마음이 넉넉 해지는곳,

 

 

 

 

제주에 여행을 오신다면

 

 

 

 

 

 

 

세계자연유산 마을 월정리와

달이 머무는 바다, 고래 카페에도 들려 보시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