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본 일출의 신비스런 풍경~

 

 

 

 

 

 

 

 

                                                                                                 

 

 

오늘

이른 아침에 본 신비한

일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창문 사이로 내비치는

희미한 아침 햇살이 창문을 노크하는 것 같아

       문을 열고 보니, 

 

       아파트 베란다 넘어 보이는

       한라산,

그 위로 붉은 구름과 오름사이로 떠오르려고 준비중인 해가

       그 주변을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드리고 있는 모습이 넘 신기해서 카메라를 들고 옥상으로 가봅니다. 

 

 

 

 

 

가운데 오름과 오른쪽 한라산 능선에 빛이

▼

 

 

 

 

넘 신기합니다.

 

 

 

 

 

 

두오름 사이로 떠오르려는 태양과

 

 

 

 

그 빛이 눈 덮인 한라산까지 길게 늘어선 모습이

 

 

 

 

 

정말 신기합니다.

 

 

 

 

 

해가뜨는 반대쪽에도 붉게 보이고

 

 

 

 

백록담에는

 

 

 

 

 

 불타오르는 듯한~~모습

 

 

 

 

바다쪽에도 수채화로 쓱윽 쓱윽 색칠한듯

 

 

 

 

 

 

 

 

 

 

 

 

 

 

 

 

 

 

 

 

 

 

 

 

 

 

 

 

 

 

이른 아침에 본

오늘 일출의 모습, 정말 신비스럽고

다시 볼 수 없는 풍경인것 같아 포스팅 해봅니다.^^

 

 

 

 

 잠깐요

 

요즈음 제주도 사람들도

 제주말을 잘 쓰지 않아서 제주도 방언이

 사라질 위기라고 하는 군요.

 

그래서

오늘부터 포스팅 할때마다 제주어 하나씩 써 볼려고 합니다.

하나씩 배워서 제주도에 여행 오시면 제주도 사투리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오늘의 제주사투리는

 

..잘봥 갔당 다음에 또 옵써예(잘보고 가서 다음에 또 오세요)

잘갑서예(잘가세요, 안녕히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