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제주올레7-1코스 풍경들

jejuAngela 2013. 3. 5. 08:11

 

 

 

 

 

 

제주올레 7-1코스

제주올레 7-1코스는 서귀포시 월드컵 경기에서~외돌개입구까지

15.4Km로 4~5시간 정도 소요되는 코스입니다.

 

제주올레 7-1코스는

기암절벽이 있는 엉또폭포(http://blog.daum.net/ckfhd2847/1660)와,

엉또폭포 계곡에 둘러 쌓여 있는 난대림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경관의 마르형 화구호수 하논 분화구(http://blog.daum.net/ckfhd2847/622)에

논둑길을 걷는 코스로 조용하고 아름다운 마을 풍경들을 같이 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늘은

지난 2월 16일

제주올레가 좋아 제주올레를 걷는 분들과

클린올레길을 함께 하면서 7-1코스에 서 볼 수 있는 풍경들을 담아 봅니다.

 

(사진이 좀 많아 지루하겠지만

제주올레길을 못 오신는 분들을 위해 볼만한 풍경들을 올려 봅니다.)

 

 

 

 

 

 

 

월드컵 경기장으로 가는 길에  활짝 핀 매화꽃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클린올레를 함께할 분들과 

따뜻한 차 한잔으로 반갑게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길을 나섭니다

 

 

 

 

 

곳곳에 피어 있는 빨간 동백꽃

 

 

 

 

날씨가 너무 좋아

파란 하늘에 한라산까지 다 보여 기분 좋은 날~~

 

 

 

 

 

올레길을 걸으면서 손에 든 비닐 봉지는

 

 

 

 

 

조금씩 채워져 무거워져 가지만

 

 

 

 

파아란 하늘에 귤밭,

그리고 아름다운 제주 돌담,

 

 

 

 

 

그 돌담 사이로 고개를 내미는 수선화까지

제주 올레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뽐내고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기분 좋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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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길을 지나 넓은 아스팔트 길에는

주~욱 늘어선 가로수  야자 나무가 하와이를 연상케 합니다.

완전이뻐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밭담과 넓은 아스팔트길을 지나고

이번에는 강정 마을에 있는

 

 

 

성산 연립주택 옆길

 

 

 

 

 

목련은 꽃을 피울려고 준비를 하고

 

 

 

 

울타리 넘어로

고개를 내민 강아지는 지나가는 분에게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자리를 뜬줄을 모릅니다.

 

 

 

 

 

 

 

 

아파트 담벼락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

 

 

 

 

 

출발해서 1km쯤에서

모여지는 쓰레기들, 많이도 모여 집니다.

 

 

 

 

 

언제쯤 쓰레기 없는 올레길이 될런지~??  

 

 

 

 

 

마을를 지나고 귤밭과 삼나무로 우거진 길

 

 

 

 

 

수확이 안된 노오란 귤도 조금씩 보이기도 합니다.

 

 

 

 

 

삼나무 숲사이로

보이는 반짝이는 은빛 바다와 월드컵 경기장

 

 

 

 

그리고 해군 기지로 시끄러운 강정 바당

너무 고요하게 보입니다.

 

 

 

 

바람 한점 없이 해빛이 따사로운 날

 

 

 

 

 

멀리 범섬도 아주 가까이 보입니다.

 

 

 

 

강정바당도 줌으로 당겨보고

 

 

 

 

삼나무 숲을 지나 이번에는 소나무길

 

 

 

 

 

길가에 핀 수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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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상센타를 지나면서

 

 

 

 

보여지는 풍경들~~

 

 

 

 

 

 

 

 

 

 

 

 

 

 

 

 

 

 

 

 

 

엉또폭포로가는 월산 3교

 

 

 

 

 

한라산 백록담에 눈쌓인 모습과 노란 감귤

 

 

 

 

7-1코스에서 자주 보이는 빨간 동백꽃

 

 

 

 

 

 

 

 

 

 

 

 

 

엉또폭포로 가는 길

 

 

 

 

엉또폭포의 모든것은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166)

 

 

 

 

 

 

 

 

 

 

 

 

 

폭포가 쏟아지던 자리 (http://blog.daum.net/ckfhd2847/548)

 

 

 

 

 

길에피어 있는 큰개불알꽃

{큰개불알꽃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과 들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2년생 초본으로 양지바른 곳이면 어디서나 잘 자라는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야생화라고 합니다.

꽃은 쪽빛(하늘색)이며 길이는 2~4㎝이고

가운데 짙은 줄이 있으며 잎겨드랑이에 한 송이씩 붙여있는데,

봄철에는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엉또폭포에 있는

해질녘 더 아름다운 오두막 무인카페 석가려 (http://blog.daum.net/ckfhd2847/565)

 

 

 

 

 

 엉또폭포 전망대에서 본 계곡의 숲과 멀리 보이는 바다풍경

 

 

 

 

 

엉또폭포를 지나 고근산 가는길

 

 

 

 

 

앞에 보이는 바다풍경

보는 순간 마음이 뻥 뚤리는 풍경입니다.

 

 

 

 

고근산으로 가는

지나가다 버린 물병과 종이 컵들이 수두룩 합니다.

 

 

 

 

 

 

 

 

중간에 또 모여진 쓰레기들

 

 

 

 

고근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

 

 

 

 

 

마음속에 담아가는

 제주오름 이야기 고근산는 여기에(http://blog.daum.net/ckfhd2847/788)

 

고근산에서 볼 수 있는 시원 스러운 풍경들~↑↑

 

 

 

 

 

 

고근산에서 내려오니

클린 올레 때마다 수고 하신다고 따뜻한 차와 간식을 항상 준비 해주시는분

이런분들이 있어 제주올레는 언제나 아름답고 훈훈한 올레길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서호마을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원읍 지귀도까지

제주바다의 1/4을 한눈에 조망하는 고근산이 우뚝 솟은 서호동은


고려말 1374년 목호의 난을 진압하러

온 최영장군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벨진모루"와 "막동산" 지명이 있으며,
"각시바위", "졸레왓", "행기소"," 솔왓" 등이 전설과 더불어 그 역사적 사실들을 증언해주는

하나의 역사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조용하고 깨끗한 마을로

 

 

 

 

올레길에 동백나무도 많이 볼 수 있는 마을입니다.

 

 

 

 

 

 

 

 

일행들의 가던길을 멈추고 무엇가를 바라보고 있을까요?

 

 

 

 

집이 특이해서 보고 있었군요

 

 

 

 

조용한 마을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입니다.

달빛게스트 하우스

 

 

 

 

이곳 쥔장이 센스가 독보이는 항아리 우체통

 

 

 

 

 

 

 

 

 신기하게 보이는 나무뿌리

얼만큼 여기에서 터을 잡고 살고 있는 지??

 

 

 

 

 

 

 

 

 

 

 

 

 

 

 

 

 

 

 

 

여기 쓰레기를 줍고 있는 분은

경기도 수원에서 올레길 왔다 클린올레에 참석 하신 분인데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아다고 하더군요

잘 들어 가셨죠?

 

 

 

 

 

서호마을을 지나

 

 

 

 

 

호근동으로 가는길

 

 

 

 

 

 

 

 

 

 

 

하논분화구로 가는길

 

 

 

 

하논마을의 역사

 

 

 

 

 

 

 

 

하논분화구로 가는 길에 볼 수 있는 성당옛터

 

 

 

하논분화구 논둑길

하논분화구의 모든것은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622

 

 

 

 

 

 

 

 

하논분화구를 지나고

 

 

 

 

삼매봉으로 가는길에 뒤돌아본 풍경

 

 

 

 

 

 

 

 

한라산능선 앞으로 보이는 하논분화구 모습

 

 

 

 

길을 걷다 돌 모양이 특이해서

 

 

 

 

삼매봉 삼거리

 

 

 

 

삼거리를 지나 외돌개로 가는길

 

 

 

 

외돌개로 가는 길에는 범섬

 범섬은 멀리서 바라보면 큰 호랑이가

 웅크리고 앉은 모습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이 섬에는 해식 쌍굴이 뚫려있는데

제주도(濟州島)를 만들었다는 설문대할망이 한라산을 베개삼아

누울때 뻗은 두발이 뚫어 놓았다는 재미있는 전설도 있습니다.

 

 

 

 

 

 

 뒤로는 한라산

 

 

 

 

그리고 외돌개 입구에 있는 야자나무와

 

 

 

 

외돌개 앞바다에 있는 문섬

 

문섬은 서귀포항 남쪽 1.3㎞ 위치하며

 서귀포항의 관문으로 등대가 있으며 도지정 문화재 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섬입니다.

 

 

문섬이라는 붙여진은 이름은

옛날부터 모기가 많아 모기문자를

써서 문섬이라 불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또다른 전설에 의하면

옛날 어느 사냥꾼이 한라산에서 사냥을 하는데 그만 실수로

 활집으로 옥황상제의 배를 건드리니 크게 노한 옥황상제가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 집어 던졌는데

 

그것이 흩어져서

서귀포 앞바다의 문섬범섬이 되었고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 오고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바람 한점 없이 따뜻했던날,

 

제주올레가 좋아 제주올레를 걷는 분들과

클린올레길을 함께 하면서 7-1코스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을 수 있어

행복했던 날이습니다.

 

 

 

 

 

제주올레를 사랑하고

 올레길이 좋아서 올레길을 걷는 분들~

 

이런분들이 모여

한달에 한번 하는 클린 올레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제주올레길 계획이 있으시다면

 

놀멍

걸으멍

이야기

 허멍

 

클린올레로 함께 걸어 보시는 것은 어떻까요?

 

이번 3월달 클린 올레는

돌담, 밭길, 숲길, 하천길, 마을길을 걷다,

바닷가 해안길로 들어 서면 아름다운 비양

 

벗삼아 걷게 되는  

제주올레 14코스입니다.

 

 

클린올레를 참석 하시고 싶으신 분은

언제 / 2013년 3월 9일 토요일

어디서 / 제주올레 14코스 시작점 저지마을회관

몇시 / 오전 10시까지 마을회관앞 집결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

 (http://www.jejuolle.org/?mid=39&act=view&BOARD_NO=25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