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도그내의 명소 월대

jejuAngela 2011. 5. 27. 08:31

 

 

 

 

 

 

 

 

 

 

 

..도그내의 명소 월대

 

도그내의 명소 월대터,

 흐르는 하천의 드문 제주에는 연중 맑고 풍부한 냇물이 흘러

은어의 산지로 유명했으며 강언덕에 고목이 우거져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여름철의 놀이터로 이름난 곳이다.

 

조선시대에는 시문을

즐기는 선비들이 모여 시회를 열기도 했으며 연회를

베풀기도 했던 유서 깊은 명소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월대라는 비석이 세워있다...▼

 

 

 270년 된 해송으로 수고 12m 둘레 2.8m 보호수 지정되어 있다.

 

 

두그루 해송이 나란히 서 있는 걸로 봐서 부부인 것 같다..▼

(내생각.*^^*) .두그루다 270살이 되었다고 한다.

 

 

월대에는 아주 오래된 나무들이 많아

 숲을 이루어 찾는 사람들의 마음을 여유롭고 즐겁게 하는 것 같다...

 

 

 

이곳 월대에는 오래된 소나무와 팽나무가 고루 섞여 자라고 있다.

 

 

옆으로는 1년내내 마르지 않은다는 냇물이 흐르고 있다.

 

 

그 사이로 한라산이 보이고..

 

 

 오래된 팽나무들이 이 월대를 더 아름답게 한다

여름이면 이 한가로운 월대가 앉은틈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 팽나무 밑을 찾아 피서를 오곤한다..

 

 

이제 냇가로 내려 가본다..

 

 

 

 

여기 월대는 물이 아주 맑아 메생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맑은 물과..▼

 

 

 반대 쪽에는 시원한 바다와..▼

 

 

무성한 나무들과..▼

 

 

예쁜 돌담..▼

 

 

잘 정리된 산책로와 꽃들...▼

 

 

그리고 이게 무엇인고 하니?

 

                             절구통 역활을 하는 운동기구..▼                 물레방아 역할을 하는 재미 있는

                                                                                  운동 기구들이다.ㅎㅎ...▼

 

 

시원스럽게 보이는 한라산..▼

 

 

 

물이 맑아서 철새들도 자주 찾나 보다..▼

 

 

이번에는 냇가 반대쪽으로 가봐야겠다..▼

 

 

이쪽에도 산책로가 잘 정리되어 있다....▼

 

 

그런데 이 나무는 무슨일 때문인지 밑 부분에 불에 탄 자국이 남아있다..??

그래도 이 나무는 상처를 딪고 잘자란것 같다..▼

 

 

이렇게  무성하게 꽃도 피고...▼

 

 

 

옆에 있는 해송과 어우러져 잘라고 있는 것 같다.

 

 

이 월대에는 ▼

 

 

아래와 같이 ,,많은 민물고기가 살고 있다.. ▼

 

 

 

 

 

냇물과 이어진 이곳에도 삼별초의 흔적이 남아 있기도 하다..▼

 

 

 

 

..제주가 고향이고 제주에 살고 있지만

아직도 내가 살고 있는 제주에 대해 모르는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이곳 월대만 해도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차 타고 10분거리 밖에 안되는 거리다.

 

이 다리를 자주 지나 다녔지만 ..▼

 

 

 

다리 옆으로

이렇게 멋 있는 곳이 있는 줄 몰랐다...▼

 

 

 

비행기 타고 어디를 가기 보다는

내고향 제주를 더 찾아 다니고 사랑해야 되겠다..

 오늘은 내 친구 복자덕에 이곳을 찾게 되어 좋아다.

내친구 복자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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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대비석 / 기념탑,기념비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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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누구의 비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마을의 공덕비와 옛 선현들의 업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