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167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 바닷가 풍경에 쉼표를 찍었던날~

간만에 들어온 블로그방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았던 1월 어느날 ~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 바닷가 풍경에 쉼표를 찍었던날,그 날에 풍경들을 담아 보려 한다..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잠시 들렸던 바닷가, 살며시 불어 오는 바닷 바람과 따스한 햇살, 그리고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 풍경들~ 그냥보기만 해도 좋은 풍경에한참 머물러던 곳  이곳은 ( 올레길을 처음 걷는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주올레 21코스 (tistory.com) )를지나는 하도리 바닷가다 잔잔히 밀려 왔다 밀려 가는 바닷물결 소리를 들으며 주변에 널려 있는 산호 조각들로  무엇가를  끈적여 보고   그 모습을 담아 보는 여유로움     그냥  보기만해도 너무나 평화로운  모습들   그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는 자연 풍경에 ~~  ..

노오란 은행나무 단풍잎이 아름다운 제주대학로 길~

유난히 파아란 가을 하늘이 이쁘게 보이던날 길을 가다 잠시 멈추어 더니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이 내 눈을 두리번 거리게 했던날 봄에는 벗꽃을 보러 가을이면 빠알간 단풍잎을 보러 사람들이 많이 찾는 제주대학로 올해는 아쉽게도 날씨 탓인지 기대 했던 빠알간 가을 단풍은 패스 했..

안개가 은은히 깔려 있는 해바라기농원 오후풍경

지난 일요일 오후~ 오랜만에 모인 초등학교 동창생들과 야유회 갔다 오다 들렸던 제주시 회천동 391번지에 있는 김경숙해바라기 ( 혼자 보기 아까운 제주 해바라기 농장에 핀 아름다운 해바라기 꽃의 물결 (tistory.com) 비가 온뒤 해바라기농원은 안개까지 은은히 갈려 있어 몽환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한참 머물다 왔다. 비록 꽃은 씨앗을 맺히면서 졌지만 씨앗이 영그러 가면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고 있었다. 오늘은 안개가 은은하게 깔려 말로 표현 할수 없는 또 다른 아름다움을 주고 있는 해바라기 농원 풍경들을 담아 본다.

노란 유채꽃과 벗꽃이 어우려진 환상적인 가시리 녹산로 꽃길

제주도 소식입니다. 요즘 제주에는 노오란 유채꽃과 벗꽃들이 온 섬에 수를 놓고 있습니다. 활짝 핀 벗꽃과 유채꽃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바람에 날리는 꽃 향기는 우리들이 오감을 흔들어 놓아 저절로 힐링이는 되는 듯 합니다. 그냥 보기만 하여도 환성이 터져 ..

용왕이 선물 했다는 제주올레 9코스에 있는 박수기정

놀라운 숨은 비경들이 있는 제주올레 9코스 그 곳에는 용왕이 선물 했다는 박수기정이 있습니다. 박수기정길은 제주올레 아카테미 자원봉사(아카자봉)와 함께 걷는 올레길로지난 일요일에 다녀 왔습니다. 제주올레 아카테미 자원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7516) 보실수 있습니다. 제주올레 9코스는대평포구에서 몰질을 시작으로 화순 금모래 해변까지 약 7.5Km정도의 코스로 3~4시간 걸리는 코스입니다. 올레코스중 제일 짧은 거리이지만숲길과 계곡, 오름 하천을 따라 걷는 올레길로 볼거리가 다양한 코스이기도 합니다. 이번 9코스는 제주올레 아카데미 자원봉사자로 세번째로 참여하게 된 코스이기도 합니다. 여러지방에서제주올레..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늦은 오후 겨울바다 풍경 ~

늦은 오후 동쪽 해안도로에 있는 월정리 해수욕장 일이 있어 지나다 들린 월정리 해변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겨울바다 풍경 그 모습에 가던길 멈추고 모래 사장으로 발길을 돌린다 저물어가는 해변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게 보여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 본다. 아름다운 ..

[제주도 숨은 비경 ]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하원수로 가을 단풍길

제주도 숨은 비경 하원수로길 지난 일요일 제주 흥사단 59차 산행으로 함께 했던 하원수로길 걸으면서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가을 단풍길 이야기 하원 수로길은 수도가 없던 시절, 하원마을에 살던 옛 조상들이 ‘하원동 산1번지’ 한라산 영실에서 마을까지 수로를 만들어 물을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