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제주올레가 좋아 모인 사람들과 함께했던 클린올레 7코스

jejuAngela 2014. 9. 11. 17:51

 

 

 

 

 

Hi

 

추석연휴 잘들 지내셨죠?

 

오늘은

내일모래

클린올레(http://www.jejuolle.org/index.html?mid=4&act=view&BOARD_NO=28629)에

앞서

 

제주올레길이 좋아

모인 사람들과 클린올레로 7코스를 함께 했던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제주올레 7코스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서→(http://blog.daum.net/ckfhd2847/859)

 

 

무더위가

한창이였던 지난 8월 둘째주 토요일

 

전날까지

 비가 내리고

강풍이 온다는 소식도 들릴때였는데

 

다행이

클릴올레를 약속한 날은

날씨가 너무나 좋아

파~란 하늘까지 클린올레을 찾은 사람들에게

오감을 느낄수 있는 그런 보너스를 주기도 했던 날이 였습니다.

 

 

 

제주올레

아카데미 총동문회에서

 매달 둘째주 토요일이 실시하고 있는 클린올레는

많은분들이 함께해

올레길에 아름다운 풍경들에 감탄하며

더려워진 길을 청소하고 내 마음까지 힐링하고 돌아가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도

많은분들이 클린올레를 함께 하기 위해 참석했었습니다.

 

 

 

제주올레길을 위해

총때를 메고 두루두루 애쓰시는

총동문회 이성근 총무님 말씀도 옮겨 봅니다.

 

.강력한 태풍이 온다는

식에 일주일전부터 설문대할망께 제가

기도드렸더랬습니다. 

(경상도분이라 경상도 사투리)

 

기도덕분인지

태풍은 일본으로 향하고 날이 너무 좋습니다.

저의 기도발이 너무 강력했나봅니다.

 

ㅎㅎㅎ

아마도

참석하신 모든분들이 같은 마음이였을것 같습니다.

 

 

 

이제 클린올레에

많은 기업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지난 클린올레에서는

스타벅스에서

물병을 참섬하신분들에게 나누어 주어었는데

 

이번에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 과장님도 오셔서

클린올레에 함께 했습니다. 

 

앞으로 회사에서 동호회를

 

만들어서 클린올레 활동을 하실 계획이라고

하시면서 준비해온  

 

 

 

 

선물들을  나누어 주시기도 했습니다.

 

 

 

이날 함께 하신분들입니다.

 

 

 

손에손에 집게와 수거용 비닐봉지를 들고

나섭니다.

 

 

 

방학이라 내려온 딸애 기념사진도 찍어보고

 

 

 

 

유난히 좋은 날씨 덕분에

 

 

 

 

 

더 아름다운 바닷풍경과

 

 

 

 

 

 

 

 

 

 

파아란 하늘에 구름까지도 춥추던날

 

 

 

 

다행이 외돌개 산책로는 깨끗한 편이라

 

 

 

파노라마같이 펼쳐진 아름다운풍경들에

 

 

 

오감을 열어 맘껏

 

 

 

 

취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아직은 그리 무겁지 않은 쓰레기를 모으고

 

 

 

마을 안길을 지나고

 

 

 

 

 

이쯤에서

끔찍한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지나가던 렌터차에

그만 치이고 만 강아지

안습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같이 가던 일행들 모두 놀라서

가까이 가보니 숨을 헐떡이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나 안스러워 

동물보호소에 신고를 하고 기다렸지만 너무 늦게

도착 하는 바람에~

ㅠㅠㅠ

차를 운전하고

계신분들 나부터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륜동 바닷가 쉼터

 

 

 

 

바다위에 떠 있는 범섬

 

 

 

전날까지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시원한 계곡물이 많이 흐르고 

 

 

 

 

그 앞에는 파도치는 바다가

 

 

 

정말 아름답게 보이는 날,

 

 

 

그 모습에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속골로 가는 길

 

 

 

아름다움뒤에 감추어진 쓰레기들

 

 

 

해안가 쓰레기는 정말 엄청 납니다.

 

 

 

 

이런 풍경에 

 

 

 

 

 

 

널려 있는 쓰레기들 치우고

 

 

치우고

 

 

 

또 치우고

 

 

 

 

함께 한신분들 개고생 하고

 

 

 

모여진 쓰레기들 치우고 치워서

 

 

 

깨끗해진 바닷가 

그런 풍경을 바라보면서

 

 

 

어느분이 

고생한다고 사온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으니

 

 

 

 

그 맛 알고 싶으면

9월 13일 토요일(http://www.jejuolle.org/index.html?mid=4&act=view&BOARD_NO=28629)에

함께 하시길요,

 

 

 

 

날씨가 너무 무더워

여기까지 클린올레를 마치고  

 

 

 

점심식사로

 가름 게스트하우스(http://www.galeum.com/)에서

간짜장, 짬봉, 볶음밥,

탕수육을 시켜 놓고

 

음식이 오는 동안

 

수고하신분들 소개와 여려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그런 시간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간짜장, 짬봉, 볶음밥,

그리고 

서울에서 올레길이 좋아 자주

내려 오시는 로망님( http://blog.daum.net/roman2040)께서

 함께 하신분들에게 탕수육을 쏘셔

맛있게 먹기도 했습니다.

쌩유

 

 

 

 

 

클린올레를

 마치고 점심을 먹은후

올레 7코스인 풍림콘도까지 가기로 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분들과

길을 나섭니다.

 

 

 

 

 

법환마을

전복을 파시던 해녀 삼춘이

클린올레를 마치고 돌아 간다고 하니

고생많았다고 하시면서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 합니다.

 

해년 삼춘에 해맑은 웃음에 우리 모두

스마일입니다.

하트3

 

 

 

법환앞바다와

 

 

 

 

마을을 지나고

 

 

 

 

 

 

 

서건도앞,

일명 썩은섬이라고 하는 곳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려 들어 갈수 있는 섬,

 

 

 

 

마침 바닷길이

열려 있어 썩은섬에도 들어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섬둘레를 산책하고

 

 

 

 

 

 

기념 사진도 찍고,

이분은

제주올레에서 빼 놓을수 없는 올레

강올레님

아마도 올레를 좋아 하시는 분들은

다 아실거라 봅니다,

 

 

 

썩은섬을 둘려 보고 잠시 쉬어가기

 

 

 

 

썩은섬 앞바다에서 보말 잡기 체험도 해보고

 

 

 

돌아가는길

 

 

 

한라산 위로

펼쳐진 구름이 눈길을 끌게 합니다.

 

 

 

 

 

 

풍림콘도 앞에 있는

 

 

 

강정천

 

 

 

약근천에서

 바다로 흐르는 물줄기에 신발을 들고

건너기로 하고

 

 

 

발을 담그는  순간

시원한 물줄기가 온몸를 시원하게 해주어

 

 

 

저절로 동심으로

돌아 가게 해주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제주올레길이

좋아 모인 사람들과 함께했던 클린올레

클린올레라는 명분하에  

마음까지도 힐링하고 왔던 날인것 같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쌩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