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가을에 걷는 제주올레 9코스 이야기

jejuAngela 2016. 10. 10. 23:39

 

 

 

가을에 걷는

 제주올레 9코스 이야기 

 

~길~

 

언제가 부터

나는 길을 걷는게 좋다.

 



 

처음에는

걷는게 좋아서 목적없이 막연히 걸었던길~

 

제주 올레길이
생기면서  어디에서 어디로 가지? 라는

물음표 없이,

코스를 정하고 나면 시작과 종점이 있는 길

 

 


그래서,

마음이 답답하고 무거워질때는 길을 걷게 된다.

길을 걷다보면
자연에서 보여지는 그 모든 것들이 문제를 주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 해주기도 한다,

 

 

 

올레길은
여렸이 같이 걸어도 좋지만

 

 

 

혼자 걸어도 좋을 때가 있다.

조용히 혼자 걸으면서
자연에서 보여지는 풍경과 여러가지 소리들을 들으면서

걷다 보면 출발 할때 무거웠던 마음은 어느새 가벼워졌 있곤 한다.

 

 

 

 

지난 일요일에는

제주올레에서 함께 걷는

아카자봉(아카데미자원봉사)

프로그램(http://www.jejuolle.org/?mid=128)으로
김금귀님

 아카자봉으로 나선 9코스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작으마한

풀꽃에도 감동 받으면 걸었던길

 

 

 

걷기 좋은 계절이여서

그런지
함께걷기 신청자 보다 훨 많으분 들이 참석 했다.

 

 

 

함께 걷기는

올레길을 처음 걷는 분들을 위해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져서 그런지,

 

아님

올레길을

그 만큼 많이들 걸으셨서

그런지

처음 오신분은 한분도 안계셨다.

출발전 서로 간단한 인사 소개로 시작되었던 올레길

 

 

 

 

전국에서

올레길을 걷고자 오신분들

가장멀리에서 오신분은 일본에서,

그리고

올레길이 좋아서

한달살이로

세달날이,

아침뱅기로 왔다 저녁뱅기로 가시는분 

이렇게

각양각색으로 모이신분들

서로 인사들을 나누고

 

 

 

 기념 사진도 남겨 보면서 출발 한다.

 

 

 

올레 9코스는

올레길 중 두번째 짧은 길로 약 7.5Km로

비교적 부담이 될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출발할때부터

수평선위로 쫘~악 내려 앉은

름은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바닷물과 어우려져 눈이 부시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덕에

 파아란 가을 하늘은

더 높게 푸르게 보여
하루를 마무리 할때까지 깨끗한가 싶더니

 

그 빈자리가
무색한지 잠자리가 그림을 그리면
왔다갔다 장식을 하기도 했던 날~!

 

 

 

 

 

 

9코스에 대한 설명은 여기에 있었서 설명을 생략하기로 한다

↓↓↓↓↓

(http://blog.daum.net/ckfhd2847/1145)

 

대평포구를 시작으로 몰질로 들어서는 곳

좁은 길을 지나다.

 

 

 

이제 물들어 갈 담쟁이도 카메라에 담아보며

 

 

 

 

가던길 멈추고

넋 놓고 무엇을 ~?

 

 

 

바로 몰질 옆으로 보이는

군산과, 한라산,

 

 

 

 

 

 놓칠세라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보고

 

 

 

  

함께 하신분들도 ~

 

 

 

 

 

올레길 곳곳에

태풍 차바가 지나간 흩적들

아직 복구 중이지만 손길이 체 닫지 않은 길은 이렇게

 조심스럽게 걸어 가야될것 같다. 

 

 

 

 

 

 

 

 

박수기정길(http://blog.daum.net/ckfhd2847/1127

 

 

 

덤불 넘어로 보이는

너무나 평화롭게 보이는 풍경,

 바다인지 호수인지

 

 

 

 

멀리 서귀포 앞바다에 있는

새섬,범섬, 문섬까지 한눈에 볼수 있는 곳

 

 

 

 

잠시 쉬어가면서

 

 

 

추억의 장면도 남겨 보고,

 

 

 

 

볼레낭길을 지나면서 볼수 있는 풍경들도 담아본다.

 

 

 

바다위에 떠 있는

 

 

 

형제섬과 송악산 가파도,

 

수평선위에 마라도까지 

 

 

 

 

구름한점없는 파아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있는

소나무와 잠자리는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보기도 하면서 .

 

 

 

다시 길을 나선다

 

 

 

월라봉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거욱대바위

일명 아톰바위

 

 

 

월라봉 전망대로 가는길

 

 

 

 

보는 곳에 따라 다르게 보이는 산방산

 

 

 

 

 좀 가파르다고 느껴질쯤

 

 

 

 

 

 

 

숨고르고 가기

 

 

 

 

여백의 주는 아름다움도

 

 

 

 

담아 보고

 

 

 

 

 

 

월라봉 전망대에서 인증샸~

 

 

 

전망대에서 볼수 있는 풍경들

 

 

 

이곳에서 보는 산방산은

모여 있는 일행들에게 노래라고 불려주는 듯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다보면

일제시대때 파놓은 진지동굴

이곳에서

 

 

 

동굴 탐방후 한컷~

 

 

 

 

 

 

 

 

 

 

 

 

 

 월라봉은 원래 목장 지대여서

가끔 이렇게 소들도 만날수가 있다.

그럴때는

소리 지르지 말고 조용히 지나 갈수 있도록 길을 살며시 비켜주는 된다.

 

 

 

 

 

 

월라봉 내려가는 길에는

 

 

 

 

태풍 차바가 지나간 흔적들을

정리 하시고 계시는 9코스 올레지기님도 만날수 있었다.

 

묵묵히 올레꾼들을 위해

 쓰러진 나무들이며 가지들을 정리하고 계셨다.

올레꾼들에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에 모두 힘내시라고 박수도

쳐드리고 다시 길을 나선다.

 

 

 

 

 

 

 

자귀 나무길을 지날때에는

역으로 걸어 오다 만난 미국에서 오셨다는 가족분도 만날수 있었다.

 

 

 

 

 

 

 월라봉들레길에 있는 가을 들녘

 

 

 

 

 

 

 바람에 살랑거리는 억새와 촐밭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가을이구나를 느낄수 있는 것 같다.

 

 

 

 

오랜만에

걸었던 올레 9코스 이야기

시원한 가을 바람과 가을 들녘에 아름다움을 만낏했던 길

함께 하신분들 기념 사진으로 마무리 했던날이였습니다.

 

 

 

박수기정길 위에서

쉬는 동안 슬며시 찍었던 영상

폰으로 찍어서  
많이 흔들려 화면이 흐릿 하지만 함께 걸었던분들 다운받아
가시라 올려본다.
담 올레길에서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