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아름다운풍경들

풍경이 있는 섭지코지

jejuAngela 2011. 12. 29. 06:00

 

        

 

 

 

 

 

 

풍경이 있는 섭지코지 

 

 

 

 

 

 

 

 

 

          

 

풍경이 있는 섭지코지는

제주도 동쪽 해안에 볼록 튀어나온 섭지코지는

 봄철이면 노란 유채꽃과 성산 일출봉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해안풍경이 일품입니다.

 

들머리의 신양해변백사장,

끝머리 언덕위 평원에 드리워진 유채밭, 여유롭게 풀을 뜯는 제주조랑말들,

그리고 바위로 둘러친 해안절벽과 우뚝 치솟은 전설어린 선바위 등은 전형적인

 제주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제주의 다른

해안과는 달리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되어 있고,  ▼

 

 

 

 밀물과 썰물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가 일어서는 기암괴석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연의 수석전시회를 연출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보에서)  

 

 

 

 

  섭지란?

 재사()가 많이 배출되는 지세란 뜻이며

코지는 곶을 뜻하는 제주방언입니다.

 

         뱃머리 모양을 하고 있는 바닷가 쪽의

 고자 웃코지와 해수욕장 가까이에 있는 정지코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송이라는 붉은 화산재로 형성된 언덕 위에는 왜적이

          침입하면 봉화불을 피워 마을의 위급함을 알렸다는 봉수대(연대)가 있고.

         해안은 해수면 높이에 따라 물속에 잠겼다 나타났다 하는

기암괴석들로 절경을 이룹니다.

 

 

그럼 이제부터

풍경이 있는 섭지 코지로 가보겠습니다.

 

섭지코지로 들어가는 해안가에서는

윈드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볼 수 있습니다. ▼

 

 

 

 

 

 

 

 

여기 보이는 곳은 많이 알려진 곳이여서

제가 이야기 안해도 어디인지 다 하실거라 생각됩니다,

 

SBS 드라마

<올인>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기념관"이기도 하죠

올인 하우스는 지난 2003년 방영되어

50%가 넘은 높은 시청률 속에 각종 신드롬을 몰고 온 화제의

 SBS 드라마<올인>을 주제로 한 대한민국 최초의 드라마 기념관입니다.

 

그 이름도 유명한 올인하우스~~▼

 

 

 

 

 

 

 

 

 섭지코지의 전설

섭지코지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옛날 이곳은 선녀들이

목욕을 하던 곳이었습니다.

 

선녀를 한번 본 용왕신의 막내 아들은

용왕에게 선녀와 혼인하고 싶다고 간청하였습니다.

 

용왕은 100일동안 기다리면 선녀와 혼인시켜줄 것을 약속했으나,

100일째 되던날 갑자기 파도가 높고 바람이 거세어져

선녀는 하강하지 않았습니다. ▼

 

 

 

용왕이 이르기를 너의 정성이 부족하여

하늘이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는구나 하였습니다.

 이에 슬퍼한 막내는 이곳 섭지코지에서 선채로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꼭 외돌개 같이 생겼죠?.▼

 

 

 

 

 

 

.

여기는 올인하우스입니다.

올인 하우스의 테마는 영원한 사랑 올인,

사랑의 오르골, 수연이야기, 인하이야기, 올인시네마, 올인의 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상1층 전시관에는 올인탄생의 주역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이병헌, 송혜교의 땀내음이 배어있는 제작현장의 소품 하나하나까지

올인의 모든 것이 공개되고 또한 인하와 수연의 사랑의 매개체가 되었던 오르골에 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오르골 전시공간,

 

수연의 순백이미지를 재해석하여 공간을 연출한 성당세트장,

드라마 속 월드포커시리즈의 현장감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카지노 체험관을 구성하여

 10년 경력 딜러들과의 블랙잭/바카라 대결로 실제 라스베가스에

와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하1층 전시관에는 올인의 감동을

한 차원 높여 각 주제별 영상을 5.1채널 사운드로 접할 수 있는 올인 시네마관과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올인의 영상미학과 컴퓨터그래픽의 환상적인 조화가 이루어낸 올인하우스의

영상 결정판 영상터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올인하우스에서 올라 온 곳을 돌아봅니다.▼

 

 

 

 

 

올인하우스를 지나 등대로 올라갑니다,

 

 

 

 

 

등대 있는 곳 입구에는

할머니 한분이 미역을 파는 모습도 볼 수 있군요.▼

 

 

 

 

등대 있는 오름에 올라 주위 풍경을 둘러 봅니다.

밭에는 내년 봄에 필 유채가 자라고 있고 바다 넘머 성산 일출봉이 보입니다.▼

 

 

 

제주 올레길이 생기면서 여기에도

 주~욱 뻗은 올레길에 올레꾼들이 걷는 모습을 볼 수 있군요.

 

그리고, 성산일출봉을 가리고 있는

건물이 왜 여기에 있었야 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별로 중요한 건물도 아닌데 

척~ 들어서서 아름다운 미관을 해치고 있는 것 같아 별로 좋지 않습니다.

 

이 건물이 없었더라면

파란 바다에 떠 있는 성산 일출봉이 더 빛날수 있었을 뗸데 말이죠ㅎㅎ▼

 

 

 

 

올인하우스와

뒤로 보이는 바다와 오름들~

구불구불한 풍경들~ ▼

 

 

 

 

 

멀리 보이는 한라산과

오름들도 섭지코지에서 보는 멋진 풍경입니다.▼

 

 

 

 

바닷가로 내려 갈 수 있는 길도 있구요.▼

 

 

 

 

 

 

섭지코지 해안가로 생긴 올레길 입니다,

 

 

 

 

반대 쪽에는 예쁜 기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전에 없던 기차인데 아마도 기차를 타고 둘레를 한바퀴 도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섭지코지에는 명상 전시관도 있습니다.▼

 

 

 

 

 

 

 

테마별로 자연과 교감 하면서 명상을 즐기는 곳인 것 같습니다,▼

 

 

이 호수와,  ▼

 

 

 

 

둥그런 꽃밭도,  ▼

 

 

 

돌밭과 담 넘어 보이는

성산일출봉도,명상프로그램에 들어 있는것 같더군요,

시간이 있었으면 자세히 보고 올걸 지나고 나니 소개 할려고 해니

잘 보지를 않아서 후회가 됩니다,▼

 

 

 

 

 

명상전시관에서 본 등대봉입니다, ▼

 

 

 

 

넓은 들판 넘어 오름과 한라산, ▼

 

 

 

 

 

그리고 일출봉,  ▼

 

 

 

 

역광으로 찍어서 잘 안나와 지만 ,  ▼

 

 

 

 

 

                                                                                                        

 

그래도 멋진 올인 하우스 위로

내리는 빛내림이 오늘도 제 블방을 찾아주신 모듣 분들에게

이 빛내림으로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