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다시 걷고 싶은 제주 올레 1코스

jejuAngela 2012. 3. 19. 06:00

 

 

 

 

 

 

 

 

다시 걷고 싶은  제주 올레 1코스

 

 

 

 

제주 올레길은 어디를 걷든

맑은 공기와 푸른바다, 푸른숲, 예쁜 돌담길 넒은 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올레길중에서 가장 먼저 열린 길,

오름과 바다가 이어지는  

 제주 올레 1코스를 걸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올레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말미오름 - 알오름~~~광치기 해변까지

총 15km를 걷게 됩니다.

 

 

 

 

 

제주올레 1코에는 올레길을 안내주는 안내소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장비가 없으신분은 간단한 장비정도를 구입 하고 출발 할 수가 있습니다.▼

 

 

 

 

안내소에서 나오고 1코스 출발 하기전에  ▼

 

 

 

스탬프에 출발 도장을 찍고 출발 합니다.▼

 

 

 

제주올레 1코스

출발지인 시흥리 마을 이야기. ▼

 

 

 

 

올레길로 들어서면 돌담으로 옹기 종기 붙어 있는 밭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농사 짓는 농민들도 볼 수가 있구요.▼

 

 

 

 

 

노란 유채꽃이 피기 시작해 꽃들도 볼수가 있구요.

 

 

 

 

 

 

 

 

요즈음 월동 무우철이라 무우밭들이 많이 보입니다.▼.

 

 

 

 

 

느리고 여유 있게 걸으면 이런 야생화도 볼 수가 있답니다.▼

 

 

 

 

 

 

제주올레 처음으로 올라가는 말미오름입구에 있는 소망 쉼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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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오름의 모든것은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401)

 

 

 

올라가는 중간중간에 넒은 들판들도 보이구요.

 

 

 

 

 

 

 

오름 정상에서는 성산포 일대와 성산 일출봉 우도등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자세한것은 이곳에서 볼수가 있습니다. → (http://blog.daum.net/ckfhd2847/401)

 

 

 

 

 

 

 

 

 

 

 

말미오름에서 내려 오면 두번째오름 알 오름으로 가겠됩니다.

 

 

 

 

올레길은 이렇게 밭 사이로도 걸어가는 길들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겨울 무우가 많이 재배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곳곳이 무밭입니다.

 

 

 

 

무 수확을 하는 농민들도 보이고요.

 

 

 

 

억새풀 사이로 걸어가는 길도 있구요

 

 

 

 

 

 

 

 

 

알오름입니다.

알오름은 말미오름바로 옆에 있어서보는 풍경은 슷하지만

 

 

 

 

알오름에서는 360도로 사방을 다 둘러 볼수 있는 곳입니다.

알오름의 모든것을 볼려면 여기로 →(http://blog.daum.net/ckfhd2847/402)

 

 

 

 

 

 

 

 

 

 

알오름에서 내려와 걸어가다니

 

 

 

당근을 수확하는 모습들도 보이더군요.

 

 

 

 

아무데나 자란 유채꽃

 

 

 

매화꽃

 

 

 

 

수선화

 

 

 

 

올레길을 걷는 분들도 만나고요.

 

 

 

 

 

 

 유채가 자라고 있는 밭입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노오란 유채꽃으로 가득 하겠죠.

 

 

 

 

 

 

 

앞에가는 올레꾼 가방에 간세가 독보이네요.

 

 

 

 

느리게 걸으면서 보는 풍경들~~

 

 

 

 

 

 

 

 

 

 

 

 

 

 

 

 

 

 

 

 

 

 

 

 

 

 

오전 늦게 출발 하신 분이라면 점심을 먹기에 좋은 곳.

 

 

 

 

수다뜰 ~

음식값도 그리 비싸지 않은 곳이구요.

 

 

 

 

수다뜰 바로 옆에 있는 삼거리입니다.

 

 

 

 

삼거리 횡단보도를 건너면 여기에도 점심을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토요일이라 올레꾼들이 많이 보입니다.

 

 

 

 

 

 

 

 

 

 

 

 

 

 

 

 

 종달리 초등학교.

 

 

 

 

어느 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팽나무

제주에는 마을마다 이렇게 오랜된 팽나무가 한그루씩 보이곤 합니다.

여기 종달리 마을에도 어김없이 팽나무가 있군요.

 

 

 

 

 

 

 

 

 

 

 

마을 중심에 있는 종달리 마을 회관

 

 

 

 

종달리 마을 길을 걸으면서

 

 

 

 

 

 

 

마을의 모습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텃밭에서 일을 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옹기종기 모여 있는 집들

 

 

 

 

 

이쁜 동네 강아지도 보이구요

 

 

 

 

담넘어 꽃나무와 귤나무

 

 

 

 

 

 

 

 

 

마을를 지나면 팽나무 뒤로 넓은 갈대 밭이 나옵니다.

 

 

 

 

 

 

 

 

 

 

 

 

 

 

 

햇살 좋은 울타리에 동네 어른신도 보이구요.

 

 

 

 

 

 

 

갈대밭을 지나면서 저수지 같은 곳이 나옵니다.

 

 

 

 

 

 

 

 

 

 

 

 

 

 들과 오름과 마을을 지나 드디어 바닷가 입니다.

 

 

 

 바닷가옆에는 오징어들이 널려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우뭇가사리를 잡는 분들도 보이구요.

 

 

 

 

 

잡은 우뭇가사리들을 바닥에 널어

 

 

 

이렇게 건조 시킨후 우미가 만들어 집니다.

 

 

 

 

종달리 해수욕장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넓은 모래밭과 바다위로 우도섬 성산 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곳이죠.

{종달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모습은 여기에→http://blog.daum.net/ckfhd2847/403}

 

 

 

 

 

해수욕장 앞에는 손바닥 선인장 밭도 보입니다.

 

 

 

 

아름답고 멋진 해수욕장 올레길

 

 

 

철새들도 보이구요.

 

 

 

 

 

 

 

이해수욕장에서는 바다를 보면 할 수 있듯이 바다색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모래밭에서 부터 멀어져가는 바닷색깔이 층층을 이루고 있어 신기하기도 한곳이죠.

 

 

 

 

주변 풍경 또한 입을 벌어지게 합니다.

 

 

 

 

제주올레 1코스를 걸으면서

 이 길이 가장 행복한길이라고 이름도 짓어 봤습니다.

블친님들도 이 행복한 길을 걷지 않으시렵니까?

걸으면 행복해지는 길 행복한길~~.

 

 

 

 

 

한가로이 날아다니는

괭이 갈메기도 이 행복한 길에 수를 놓고 있고요.

훨~훨~

 

 

 

 

 

 

 

 

 

 

 

 

 

 

 

 

종달리 해수욕장 끝에는 포구도 보입니다.

 

 

 

 

그 앞에는 조개 박물관도 있구요.

 

 

 

종달리 해수욕장을 지나 성산포로 가는길

 

 

 

 

해안도로라 어디서든지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여성전용게스트하우스도 보이구요.

 

 

 

 

봄을 알리는 볼레나무

 

 

 

 

피기 시작한 유채꽃들도 보이구요

 

 

 

 

식당을 알리는 조형물

 

 

 

 


 

 

 

길을 걷다 차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말 그대로 평화롭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물결이 흐러간 모래밭도 평화롭게 보이구요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길

 

 

 

 

 

 

 

 

 

 

 

 

 

 

 

 

 

 

 

 

 

 

 

 

 

 

 

 

 

 

 

성산일출봉과 광치기 해변으로 가는길

또한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평화롭고 아름다운 길입니다.

 

 

 

 성산항도 보이고요

 

 

 

 

 

 

 

 

 

 

 

 

 

 

 

 

 

 

 

 

 

 

 

 

 

 

 

 

 

 

 

 

 

 

 

 

 

 

 

 

 

 

 

 

 

 

 

 

 

 

 

성산일출봉은 옆에서 보면 코뿔소 모양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성산 일출봉으로 가는 쉼터에는 조형물과

 

 

 

 

 

 

시가  적혀 있는 대리석들도 전시 되어 있습니다.

 

 

 

 

 

 

 

 

 

 

 

 

 

 

 

일출봉으로 가는길~

 

 

 

 

 

 

 

 

 

 

 

 

 

 

 

 

 

 

산 능선 따라가다보면

 

 

 

성산 마을을 한눈에 볼 수가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을 지나면 여기서부터는 광치기 해변으로 가는 길입니다.

 

 

 

 

 

 

 

 

 

 

 

 

 

 

 

 

 

 

 

 

 

 

 

 

 

 

 

 

 

 

따사로운 저녁 햇살 아래로 한라산이 희미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드디어 제주올레 1코스 종점인 광치기 해변입니다.

광치지해변의 모든것은 여기에→[http://blog.daum.net/ckfhd2847/404]

 

 

 

 

 

요즈음 말타기 체험을 한다고 하더니 말들도 보입니다.

 

 

 

 

 

제주 1코완주 스탬프찍고

 

 

 

 

 

 

돌아가는 길,

하루 일과를 마친 말들도 집으로 돌아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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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걷고 싶은 제주 올레 1코스

느리고 여유 있게 평화로운 풍경들에 취해 걷다 보니 어느새 종점이 였습니다.

한시간쯤 걸은것 같은데 5시간이나 걸었드라구요 .

 

천천히 여유 있게 걷는 즐거움을 맛보면

산으로 들로 마을로 바다로 두루두루 아름다운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길, 제주 올레 1코스,

 

제주 올레 1코스를 걸어 보지 않으셨다면

걸어 보시라고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다시 걷고 싶은 

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