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제주 올레 8~7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경들

jejuAngela 2011. 12. 27. 06:00

 

 

 

 

 

 

 

 

 

 

 

 제주 올레 8~7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경들

 

 

 

 

 

 

 

 

 

 

 

 

 

언젠가 부터 제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가 제주올레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올레는

원래 제주 전통가옥에서 보면

도로에서 집으로 들어가는 골목길이 제주 올레라고 합니다.

 

어릴적 올레에서

공기 놀이도 하고 줄넘기, 뺑이치기,자치기도 하던

그런 곳이기도 하죠~

 

그런 올레가 지금은 해안가로,

산으로, 밭으로, 계곡으로, 숲으로, 오름으로 많은 곳이

제주 올레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 열풍을 일으키며 제주 올레를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론 올레꾼들이

조용한 시골 올레길을 걸으면서

농작물에 피해도 주고 온갖 쓰레기들을 여기저기 흘리고 다녀

순박한 시골 사람들에게 얼굴을 붉히게 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올레길이

과연 누굴을 위한 올레길인지 의문스럽기도 하고요,

 

제주 올레길은 1코스에서 19코스까지

개장 되었는데 정말 어디 하나 빼 놓을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올레길인것은 확실합니다.

 

그런 아름다운 올레길을

훼손하지 않고 잘 가꾸어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물려주어야

제주올레길이기에 제주올레를 걷는 분들은

올레길 주변에 있는 농작물이며 여러가지 자연 있는 그대로 눈으로

보시고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합니다.,

 

제주올레를 걸으면서

요기를 했던 쓰레기들을 올레길에 버리지 마시고

다시 갖고 가는 그런 마음으로 제주올레를 걷는다면 오염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올레길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오늘은 그런 아름다운 올레~

제주 올레 8~7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름다운 풍경들을

소개 할까합니다.

 

 자~

출발할까요..

 

이 곳은 제주 중문에 있는

컨벤션센터 주변에 있는 야외 전시장입니다.

제주 전통 물허벅들입니다.

 

 

 

물허벅 가족들이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을 하는것 같습니다 

 

 

 

 

 

제주컨벤션센타와 눈 덮인 한라산도 보입니다.

 

 

 

중문 대포 해안가로 가는 풍경입니다.

 

 

 

 

 

여기는 중문대포해안에 주상절리입니다.

주상절리대는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중문동까지 남쪽 해안에

약 2Km에 걸쳐 바다 위에 펼쳐진 용암 병풍입니다.

 

약 25만년~14만년 전 인근에 있는

오름에서 분출돤 용암으로 굳으면서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주상절리대는 기둥 모양으로

 쪼개진 돌이 띠처럼 길게 이어졌다는 뜻이고.

 

절리는 용암이 일정한 속도로 식는 환경에서 생기는데,

액체에서 고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부피가 줄어들어 쪼개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자료: 제주지질공원이야기에서)

 

 

 

 

 

 

 

 

 

절리의 단면은 사각형에서

칠각형의 모양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육각형이 우세하게 나타나는데,

가장 안정적인 결정의 형태가 육각형이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자료: 제주지질공원이야기에서)

 

 

 

 

 

 

 

대포 해안가를 지나면서

 

 

 

아름다운 억새풀과 오솔길을 만날수도 있고,

 

 

 

 

 

나무 사이 사이로 보여지는 바닷가 풍경과,

 

 

 

한라산 풍경,

 

 

,,

 

그리고 아름다운 바닷가를 지나면서 ~

 

 

 

 

 

 

 

 

 

이번에는 숲길이 나옵니다.

 

 

 

 

 

숲사이로 보이는 멋진 풍경들~~

 

 

 

 

숲을 지나면 이번에는

 

 

 

 

 

 

월평 해안가에 있는 계곡이 나옵니다,

 

 

 

 

 

이번에는 이 계곡을 건너가야 할 차레입니다

 

 

 

징검다리를 건너는 재미도 솔솔~~

 

 

 

 

용감하게 맨발로 계곡을 건너는 분도 있군요.

 

 

 

 

같은 일행인것 같은데 재미있어서 웃고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 걷다보면

 

 

 

외국인들도 종종 볼수 있고요,

카메라를 들고 있는 것을 보고 포즈도 취해줍니다,

 

 

 

 

 

 

 

계곡을 건너고 숲을 지나면

다시 월평 해안가가 나옵니다.

 

 

 

 

한라산과 비닐하우스도 보이고요

 

 

 

 

해안가에는 해안선 따라 멋진 모습들이 펼쳐집니다,

 

 

 

 

 

 

 

 

 

 

푸른바다

 

 

 

 

 

 

 

노오란 꽃들

 

 

 

 

 

 

 

해안가 절벽위로 지나면

 

 

 

이번에는 야자나무 군락지를 만났게 됩니다,

 

 

 

 

야자나무 사이로 푸른 바다도 보고,

 

 

 

 

해안선 따라 가다보면,

 

 

 

 

 

 

 

이번에는

월평포구가 나옵니다,

 

달빛을 은은하게 품은

 작고 아름다운 포구1980년대까지만 해도

테우와 풍선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동물개,동물포구라고도 부른다고 하는군요.

작지만 예쁜 포구인것 같습니다.

 

 

 

 

 

 

월평포구에서 본 아름다운 풍경들도 보실까요?

 

 

 

 

 

 

 

월평포구를 지나면

이번에는 강정으로 가는 올레길입니다.

 

 

 

주~욱 뻗은 길을 따라 가다보면

 

 

 

 

예쁜 야자나무와 돌담길을 볼 수도 있구요.

 

 

 

보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보이는 한라산,

 

 

 

 

바다에는 억새풀(?) 뒤로 보이는 범섬과

 

 

 

 

바다위에 떠 있는

등대와 조각배들 정말 아름다운 풍경들이죠,

 

 

 

오늘은 제주 올레 8~7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풍경들만 골라 봤습니다 

볼만 했나요,

 

볼만 했다면

다음에 또 초장 옵서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