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땅끝 마을에 있는 오름 지미봉에 올라 보니 그 풍경은?~~

 

 

 

 

 

 

 

 

제주 땅끝 마을에 있는 오름 지미봉에 올라 보니!!!

 

 

 

 

 

 

 

 

 

 

오늘은

제주오름이야기(http://blog.daum.net/_blog/BlogTypeMain.do?blogid=0YKGJ#ajax_history_3)

 20번째로 이야기로

제주시 동쪽에 있는 구좌읍

 종달리 마을에 있는 지미봉이라는 오름을 소개 할까합니다..

 

제주올레 21코스에

포함 되기도 한 지미봉은 올라갈때는 힘들지만 힘든 만큼

오름 정상에서 보는 풍경은 그야 말로,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만큼

아름다운 풍경들이 360도로 펼쳐지는 곳이죠~

 

지미봉은 

제주도의 '제주도 전설지'(1985)에서,
보면 <두모와 지미(地尾) >
 '지미(地尾)'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이곳이 제주도

 땅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제주도는 고구마 모양의 타원형 섬인데

 종달리와 정반대 방향에 있는 바닷가 마을은 한경면 두모리입니다.

 

두모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은

이 곳이 섬의 머리 부분에 해당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런 지명이 붙여진 것은 名地官의 지형 관찰에서 붙여진 것이라고 합니다,
     <구좌읍 종달리, 고인봉(남·64) 제보 >

 종달리 마을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오름 지미봉,

제주올레 마지막 코스인 21코스를 걷다 보면 앞에 우뚝 서있는 오름

 

 

 

 

 

말발굽 모양의 오름 지미봉

 

 

 

 

 

올라갈때

 

 

 

 

 

가파르고 힘들지만

 

 

 

 

 

 

 

 

 

나무 사이 사이로 보여지는 풍경들이 힘들줄 모르게 합니다.

 

 

 

 

 

 

 

 

 

시원스럽게 보이는 바닷 풍경,

 

 

 

 

하도리 해수욕장과 철새도래지 보이고

 

 

 

 

올라가는 중간에 나란히 서 있는 연리목과 인사를 하고 나면

 

 

 

 

 

전망대와 앞에 보이는 성산일출봉

 

 

 

 

 

둥그렇게 보이는 종달리 해안도로와 종달리 해수욕장

 

 

 

 

종달리 마을은

한라산을 등진 삼백 368개의 오름들이 이어져 오다가 마침내

그 헤아림을 멈춘 지미봉이 있는 마을.

 

 

 

 

 

최근에 삼국 시대의

유적이 발견되면서는 역사의 고장으로,

제주올레 1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405)로 거쳐가는 갈대숲에는 물꿩과 남방개,

 

용눈이 오름에서 피어나는 꽃향유가

관찰되면서는 학술의 고장으로,

 

그리고

지미봉의 일출과 종달리 해안에는

 체험어장으로 맛조개 잡이와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소개되고

널리 알려지고 있는 종달리 마을

 

 

 

 

그리 높지 않은 아담한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아름다움과 정겨운 풍경을 더 해줍니다. .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종달리 해안

 

 

 

 

제주올레 21코스 개장에

함께 걸었던 지미봉이여서 많은 사람들이 지미봉에서 보여지는 풍경에 모두들

감탄하고 있는 모습들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구름에 가려진 한라산과 앞에 보이는 오름들

 

 

 

 

지미봉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좌~악 펼쳐진 풍광들 넘 아름다워

 

 

 

 

카메라를 들고 있는 분들은

그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정신이 없는 듯합니다.

 

 

 

 

 

 

 

 

 

 

 

 

 

 

 

 

 

저도 카메라로

지미봉에서 볼 수 있는 모든것들을 360도로 담아봅니다.

 

 

 

 

 

종달리 해안도로와 해수욕장

 

 

 

 

 

 

 

 

밭담 사이로 옹기종기모여 있는 제주의 밭에는

봄에 수확할 농산물들이 자라고 있어 밭담과 어우려져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성산일봉과 식산봉(http://blog.daum.net/ckfhd2847/532)

 

 

 

 

 

종달리 포구와 종달리 바당

 

 

 

 

종달리 마을

 

 

 

 

아름다운섬 우도

 

 

 

 

우도 마을도 보이고요

 

 

 

 

 

 

 

 

 

하도리 해수욕장과 철새 도래지

 

 

 

 

 

 

 

 

종달리 해안도로에 있는 배모양의 전망대와 바다넘어 우도

 

 

 

 

 

 

 

 

 

구좌읍 일대

 

 

 

 

지미봉 올라 올때와 반대쪽에 있는 길로 내려 가면서 불 수 있는 풍경들

 

 

 

 

 

 

 

 

 

 

 

 

 

꼭 같은 풍경인데도

 

 

 

 

 

오름에서 내려 갈때는

 

 

 

 

 

 

 

가을 억새와

 

 

 

 

어우러진 풍경들이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사그락 거리는 억새 사이로 피어난 꽃도 눈에 띄고

 

 

 

 

 

바람에 하늘 거리는 억새가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하고요

 

 

 

 

 

 

 

 

붉게 물든 잎들은

 

 

 

 

늦가을 알리여고 하는지 ~~~~

 

 

 

 

 

 

 

 

 

 

때이른 동백꽃도 햇살에 비취고

 

 

 

 

예쁜 꽃향유,

이런 것들을 벗삼아 내려 오다 보니 어느덧  

 

 

 

 

 

지미봉 아래까지 내려와 있습니다.

 

 

 

 

 

 

 

 제주올레 21코스를 걸으면서

올라 갔던 지미봉!

 

몇번 옆으로

스치면서 지나 다녀 봤지만 들려 보지 못했었는데

막상 올라 가보니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오름,

지미봉

올라갈때 좀 가파라 힘이 들었지만 올라가서 정상에서 보여지는 풍경은

좀 힘들었던 거에 비해 너무나 많은 것을 안겨 주었던 고마운 오름이 였습니다.

 

만약 제주올레 21코스를

걷게 되거나 그 옆으로 지나시게 되면은

그냥 스쳐지나 가시지 말고 꼭 올라 가보시라고 추천 하고 싶은 오름인 만큼

꼭 들려 보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