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2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533)를
걷다보면 오소리이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오조리는
제주10경중인 하나인 일출봉에서
서쪽으로 800m거리에 위치한 자연부락으로,
오조리는 제주 섬의 동쪽 끝 부위
바닷가에(제주시와 서귀포시내에서 거리가 각각 43km씩)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동쪽바다에는 우도가 누워 있고,
양어장 건너 동남쪽에는
바다로 뻗어나간 성산포와 일출봉이 마주 보이고,
마을 동쪽 가까이에는 식산봉(http://blog.daum.net/ckfhd2847/532)이 있는데,
▼
마을에서 보면 언제나
중간에 가로놓인 오조양어장에 식산봉 그림자가 드리워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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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 오조리 마을에 있는
식산봉과
호수는 아니지만 호수 보다 더 아름다운 곳을 소개 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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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조리
내수면(http://blog.daum.net/ckfhd2847/537)
을 지나고 식산봉에 오르면 멀리 보이는 우도와 성산일대 보입니다.
(식산봉에 관한 이야기에 여기에 →http://blog.daum.net/ckfhd2847/532)
성산항과 성산 갑문
대수산봉과 오조리 마을
멀리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도 보입니다.
식산봉에서 내려 오면
이렇게 커다란 호수같은 양어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 다리를 사이로 양쪽으로 나누어진 양어장에는
지금 이맘때에는 철새들로 가득하지만,
물이 살짝 빠져나간 양어장 풍경도 좋습니다,
너무 멀어 줌으로 했지만 철새들이 잘 안보이네요~
(카메라 한계)
철새들이 정말 많죠~
이럴때 좋은 렌즈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좋은
제주올레 2코스에 있는 식산봉과 철새 도래지 풍경들을 담아보앗습니다.
제주도 사투리 배우기
↓↓
오늘도 초자와줭 고맙수다
(오늘도 찾아 주셨서 감사합니다.)
"바당 알서 터지멍 호늘 우터레 솟앙 멘들아진 섬 제주도"
(바다 아래에서 터지면서 위로 솟아 만들어진 섬 제주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섬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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