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제주올레길에서 이어지는 전국체제 성화봉송

jejuAngela 2014. 10. 6. 17:10

 

 

 

 

 

Hi

 

안녕하세요?

지난 토요일(10월 4일)에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특별성화봉송이 

제주올레 1코스를

 시작으로 21코스까지 

약 347km를 이어걷기로 이어지는 성화봉송의 시작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올레 1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405)에서

시작되는 성화봉송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려고 합니다.

 

 

 

 

이어걷기가 시작되던날

제주올레 1코스 입구에서 오랜만에 뵙는

올레사랑 강올레님과 19코스 올레지기님를 만나 함께

행사장으로 가는데,

 

 

 

올레길에

주~욱 피어 있는 나팔꽃이

 

 

 

눈과 코를 즐겁게 해주었던 날이기도 합니다.

 

 

 

이달 28일부터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밝혀줄

성화가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된 성화봉송이 제주올레로

이어지는 날입니다.

 

 

 함께 하기위해

많은분들이 참석 한가운데

 

이날 스태프를 맡으신

왕옥철님, 성화봉송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서명숙 이사장님과

제주도 관계자님에 인사말씀을 끝으로, 

 

 

 

성화봉송 전달을 하기위해서

활짝 웃는 미소로 포즈도 취해주시고,

아시죠 누군신지?

ㅎㅎㅎ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님이

 성화 불씨를 성화봉송 주자에게 전달를 하고

 

 

 

 

 

제주올레길에 특별한

성화봉송이 시작되니 함께 하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행복한 올레길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함께 하신분들 기념사진도 찍고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장장 21일간 이어지는

제주올레길 성화봉송 첫 출발 길이 시작 됩니다.

 

 

 

 

 

 

 

 

 

올레길을 걷다

여려사람들을 만날수 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계신분은 제가 처음 아카자봉으로 15코스를

안내할때 뵈었던 분인데,

 

그후

가끔 올레길에서 

자주 뵈는 분이기도 합니다.

이분은 제주에 내려 온지 10여년 된분으로

제주올레가 삶의 활력소가 되신다고,

 

그래서 제주올레를 

개척하신 서명숙이사장님께 넘 감사하다고

제주올레가 없었으면 무슨 재미로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겠다고(죄송 고자질해서 ㅎㅎ)

 

그래서

올레를 사랑하고 좋아서

큰 후원금은 아니지만 

매달 후원도 하시고 자원봉사도 앞장서서 하실거라고

하신 분이기도 합니다.

 

그런 마음을 알기에

이사장님께 죄송 했지만 가시는 길 막아서

이분과 함께 사진 한장 찍게 했습니다.

죄송 해요

이사장님 이해주실거죠~ㅎㅎ

ㅎㅎㅎ  

 

 

 

1코스에 있는 첫번째 오름,

말미오름( http://blog.daum.net/ckfhd2847/401)입구

여기에서 첫번째 미션이 주어 집니다.

 

 

 

 

전국 체전

성화봉송인만큼

체전 종목으로 권투 해보기 포즈~

어때요?

느분이 젤 멋있나요~?

ㅋㅋㅋ

 

 

 

 

 

말미오름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올라가다 뒤돌아 보기도 하고

 

 

 

안국장님하고도 한껏~~

ㅎㅎㅎ

 

 

 

 

 

 

 

말미오름 정상

언제봐도 멋진 풍경들이죠~~

종달리 해변과 우도,

 

 

 

성산일대와 일출봉

 

 

 

소들까지 나와서 반겨 주는지~

 

 

서로 찍고

 

 

찍히고

 

 

 

말미오름에서

알오름으로 가는 길입니다.

 

 

 

 

 

가을 억새의 아름다움이 있는 길~

 

 

 

막 피기 시작하는 억새꽃이

 

 

 

가을을 만끼하게 해주기도 하고

 

 

 

두번째번 오름

알오름(http://blog.daum.net/ckfhd2847/402)

 

 

 

오름중간에서 중간 점검?ㅎㅎ 

 

 

 

파란 하늘까지 반겨주는 ~~

그래서

 

 

 

두번째 미션

 

 

 

알오름 능선에서 점프샸~

 

 

 

 

 

 

이날 성화봉송길에

젤 최연소자 5살 찬이도 같이 뛰어 봅니다.

 

 

 

 

 

알오름에서

가장 풍광이 좋은 이곳

 

 

그래서

세번째 미션 손에 손잡고~

 

 

 

제주올레가 좋아

제주에 내려 왔다는 새내기 제주인 

다섯살 아드님과 알오름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줍니다.  

 

 

 

 이사장님도 한껏,

 

 

 

이렇게 알오름에서

 멋진 풍광들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다시 고우~

 

 

 

알오름에서 내려오면서

 잠깐이지만 이사장님과 대화를 나눌수 있는 영광도 가져보고,

 

 

 

그리고

제주올레를 미치도록 사랑한다는

대구 아지메 !

 

얼마전 길을 걷다

발를 헛디디는 바람에

발가락이 부러져 발에 기브스를 하고 있는분,

 올레길을 못 걷고 있는지 한달이 넘어가 몸살이 난다고 하시는

이분~~

 

걷지는 못하지만

중간에 잠깐이라도 얼굴을 볼려고 오셨다고

하는데 얼마나 반가웠던지요,

그래서

올레 사랑 대구아지메

이사장님과 한껏,

그렇게 좋으신가요~ 대구아지메요~??

ㅎㅎㅎ

 

 

제주올레 취지에 맞게

놀멍 걸으명 이어지는 성화 봉송

 

 

 

멀리 뱅기타고 오신 로망님,

 

 

 

그리고 함께 하신 모든분들

 

 

 

비록 뒷모습만 보고 걷는 시간이 였지만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오후에 일이 있어

끝까지 함께 걷지 못해 인사도 없이 슬쩍 빠져나와

아쉬웠던 날이였습니다. 

 

 

 

집으로

돌아갈 차를 기다리며 짐깐 들렸던 어느집 마당,

그 곳에서

하늘을 바라다 보니 머리위에 느려져 있는 포도 나무,

그 잎 사이로 보이는

파아란 하늘이 왜 그리 이쁘게 보이던지,

하트3

아마도 성화봉송으로

함께한 모든분들 좋은 기운을 받아 그러지 않아나 하는 생각을

가져 보기도 했던 날이였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전국체전 성화봉송

이어걷기는 사전에 신청한 사람들이 조를 이어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9064)

10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이어걷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청 하시지 않아도 함께 걸을수 있으므로

함께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여기를 보시고 함께 하시면 되겠습니다.

↓↓↓ 

(http://www.jejuolle.org/?mid=3&act=view&BOARD_NO=29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