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제주올레이야기

아름다운 제주 올레 1-1코스 섬속에 섬 우도올레

jejuAngela 2011. 11. 23. 13:21

 

     

 

 

  아름다운 제주올레 1-1코스 

                      섬속에 섬 우도 올레

 

      

 

 

 

 

 

 

    지난 휴일 모든일을 다 내려 놓고 무작정 집을 나섭니다.

    오랜만에 나선 외출~  어디를 갈까 하다 우도로 향합니다.

    아름다운 섬 우도, 섬속에 섬 우도로 고우~

 

    성산항으로 가는길~

    날씨도 화장하고 파~란 가을 하늘의 멋스러움도 기분을 상괘하게 합니다.

 

 

 

   성산항 대합실 모습입니다.

 

 

 

여객선 입장료 이용료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기념으로 도립공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운항시간표와 차량,입장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표를 끝고 배로 향합니다.

 

   

    우도로 가는 배~.

    월요일이라 좀 한산한 것 같습니다.

    언젠가 여름 휴가철에 왔다가 차량의 엄청 밀려서 돌아 간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이 차량 선적 하는데도 문제가 없군요.

 

 

  배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들을  감상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배안 풍경~.

 

 

  건물이 이쁜 성산항 모습입니다.

 

 

   장흥으로 가는 배가 출발을 하고,

 

 

 

   제가 탄 배도 우도로 향합니다.

 

 

 

    멀리서 보는 성산 일출봉은 코뿔소가 앉아 있는 모습과 많이 닮은것 같습니다. 

 

 

   이 배는 해상 호텔이라고 하는군요.

 

 

    파~란 바다위에 떠 있는 우도가 보입니다.

 

 

   배  뒤로 따가운 가을 햇살아래 은빛 물결, 파~란 하늘에 구름과 갈매기들~

 

 

 

 

 

   벌써 우도에 다가 갑니다.

 

 

   배타고 성산항에서 우도항까지 15분.

 

 

       먼저,

     아름다운 제주 올레 1-1코스 섬속에 섬 우도올레를 차를 타고 돌아 볼려고 합니다.

 

 

 

 

   우도 올레를 가다보면 해녀들의 쉼터에서 해녀들을 쉽게 볼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불턱입니다.

불턱이란 불을 피우는 자리를 뜻하며 해녀들이 옷을 갈아 입거나 물질에서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지피는 공간입니다.

 

 

    제가 간 날은 조금은 추워지만 그래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우도 올레길을 걸으면서 보여지는 많은 것들에 감탄을 하면서 걸어갑니다.

 

 

   여기는 답다니탑 망대입니다.

 

 

 답다니탑 망대에 관한 애기입니다.

 

 

   답다니탑 망대에서 둘러보면 넓은 들판과 섬 넘어 보이는 오름들~

 

 

   올레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도 보이고 불턱도 보입니다.

 

 

   바로 옆에는 하얀등대도 있고요

 

 

 그 옆으로는 하트 모양을 하고 있는 원담이 있습니다.

 

 

 

   원담은 해안에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돌(원형,사각형)을 쌓아 멸치를 잡을 수 있도록 만든 담을 말합니다.

  밀물때 들어온 멸치등을 가두었다가 썰물때 잡는 방범으로 원담은 돌그물로서 조간대 돌담을 가리키는 셈이죠.

 

 

  여기는 영화 인어공주 촬영장소입니다.

 

 

 

 

                                   그 뒤로 오성 덕굴이 있는데, 오성 덕굴에 관한 이야기는 여기에..↓ 

 

 

 

        사람의 숨어 살았다는 이곳 동굴에는 아쉽게도 온갖 쓰레기들로 흩어져 있어 아쉬움이 남았던 곳입니다.

          올레길을 걸을 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자기가 갖고 다니는 물병이면 요기를 했던 봉지들은 아무데나 버리지 마시고

            꼭 챙겨서 다니며 얼마나 좋을까요.(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 제주도민으로서 걱정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 옆에는 이렇게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 다른 볼거리,해~적 들어가 보고 싶지만 시간관계상 지나갑니다.

 

 

   제주올레길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제주 돌담길입니다

 

 

   여기는 검벌레 해안으로 고래가 살만한 큰 굴이라는 동안경굴이 있는 곳입니다.

  여름이며 이곳에서 동굴 음악회도 열리기도 하는 곳입니다. 우도 8경중 곳이기도 하고요.

 

 

 

   이쪽은 우도봉으로 올라가는 곳입니다. 멋진 우도봉풍경은 다음에 소개 하기로 할께요.

 

 

   마을을 지나고 나면 

 

 

   이번에는 비와사 폭포 보입니다.

      비와사 폭포 말 그대로 비가 와야 볼 수 있는 폭포입니다. (이 곳 풍광 또한 말로 표현하기 부족한 곳으로 다음에 소개 할께요)

 

 

   비와사 폭포를 지나면 소원기원 돌탑길 나옵니다.

 

 

   많은 올레꾼들이 소원을 빌고 간 탑들입니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금방 잡아온 소라를 정리하고 있는 해녀도 볼 수 있구요.

 

 

    철새들 노는것 도 볼 수 있구요.

 

 

   여기는 우도 8경중 또 하나인 서빈백사라고 하는 해수욕장입니다.

        하얀 산호로된 백사장이죠,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서빈백사는 모래가 아니고 보시다시피 산호 알갱이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말들과 우도봉에 등대,

       파~란 하늘에 흰구름도 우리 모두를 반겨 주는 멋진날이 였던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올레 1-1코스 섬속에 섬 우도 올레

           너무나 멋진 곳이지만 글재주가 없었서 제대로 소개를 못한 아쉬움이 남지만

                                     나중에 직접 가보시고 느껴보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하면서 포스팅해봅니다.

                                                         찾아주신 모든분들 멋진시간 좋은 시간들 만들어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