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포구에 있는 무인 카페
제주에는 해안도로를
중심으로 많은 무인 카페가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제주시 고내에 있는
아름다운 무인 카페를 소개 할까 합니다.
애월 해안도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고내 포구가 나옵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한라산이 안보이는 마을이기도 하죠~
무인카페 산책은 고내포구 바로 앞에 있는 카페로
제주 올레를 걷다 힘이 들거나 쉬고 싶을 때에는
무인카페 산책으로 들어갑니다.
카페입구에는
오늘 준비된 메뉴가 적혀 있고 그 왼쪽에는 예쁜 허브화분이 손님을 반깁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많은 방문객들의 메모지에
추억을 담아 남기고 간 흔적들이 온 벽을 꽉 채우고 있습니다..↓
무인카페는 여러분들을
믿고 문을 활~짝 열고 준비 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쪽에는 시원한 음료수가 준비된 냉장고도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에 편안한 나무 탁자와 의자가 준비 되어 있구요..↓
신선한 유기농 커피가
필요 하신분은 구매도 할 수 있게 준비 되어 있군요..↓
따뜻한 커피와 차, .
여기 무인카페 산책에서는 신선한 유기농 커피를 직접 뽁은 커피가 준비 되어 있습니다 ↓
지루하기 쉬운 씽크대 위,
벽에도 예쁘게 장식 되어 있군요..↓
유리창에는 추억의 메모지와~~.↓
그 앞에 사진들도 있네요.ㅎㅎ.↓
무인카페 산책에서
밖을 내다 보면 시원스러운 바다와 포구도 보입니다..↓
눈을 즐겁게 하는 촉록색의 허브,.↓
빈 공간마다 방문객들이 남기고 간 흔적들~.↓
화장지에 까지~~ㅎㅎ.↓
무인카페 산책은
제주올레 15코스와 16코스 이어지는 곳이라
15코스 완주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안마봉을 준비 되어 있었는데 하나도 없~당~.ㅠㅠ.↓
따뜻한 커피와 차가
준비 되어 있는 여러분들의 무인 카페 산책,,,,,,,,
편히 쉬시고 차를 마시고
나가 실때에는 차 값은 여기 작고 예쁜집에 ~.↓
무인카페 산책 쥔장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산책 쥔장뿐 아니라,
아마 무인카페 운영 하시는 모든분들이 하고 싶은
이야길 거라 생각 되지만요.
고마운 손님과
아쉬운 손님
손님들이 자주 질문하는 것들~~
저도 아쉬운점을 읽으면서 좀 마음이 씁슬하네요.
보시는 분들은 왜 제 마음이 씁슬한지 아실거라 생각 됩니다.
아쉬운점에서 1, 2, 3, 4에
( )안에 있는 쥔장이 묻고 싶은 애기를 저도 묻고 싶으네요.
무인카페에
"착한 가격의 차 값" 하루에 얼마나 되실것 같으세요?
그걸 홀라당 갖고 가는 분도 있다니~~ㅠㅠㅠ
앞으로는 제발 이런 일이 없고
쥔장이 없드라도 마음 놓고 기분 좋게,오고 갈 수 있는
무인 카페 산책~
그런 기분좋은
무인카페 산책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름다운 포구에 있는
무인카페 산~책, 추운 겨울 포근~ 푸~근한
무인카페가 될 수 있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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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면서
문득 옛날, 제주에는 집집마다 대문도 없고
대문이라고는
나무로 만든
정낭이 전부였던 그 시절이 그리워
지는데~↓
그런 날이 다시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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