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이야기/오름이야기

제주오름 이야기 삼매봉과 삼매봉 둘레길

jejuAngela 2013. 4. 20. 06:48

 

 

 

 

 

 

 

 

 

오늘은

제주 오름이야기 27번째로

서귀포 서홍동에 있는 삼매봉과 둘레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삼매봉은 

제주올레 6코스로 지나게 되기도 하지만

서귀포 시내에 있어 많은 시민들이 산책코스로도 사랑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삼매봉은

세 개의 매화와 같이

아름다운 봉우리가 연달아 있어서

'삼매봉'또는 '삼미봉'이라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삼매봉'(三梅峰)은

 수증 분출식 이중식 화산으로

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나 화산 쇄설물이 화구

주위에 퇴적되어 형성된 오름이라고 합니다.

 

 

 

 

 

 

자~

그럼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다 볼 수 있는

삼매봉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옆으로는 문섬이 보이고

 

 

 

 

 

입구에 있는 갤러리 카페

카페앞 돌담위에 올려져 있는 조형물과

 

 

 

 

 

나무 위에 놓여 있는 조각

 

 

 

 

무슨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제주올레 6코스를 걷는 분들과 산책 나오신 분들

 

 

 

 

 

 

 

 

 

바다위에 떠 있는 문섬

 

 

 

 

삼매봉 문화구에 있는 감귤나무들

 

 

 

 

 

 

 

 

 

 

 

 

 

 

삼매봉 중간쯤에 있는 KBS 서귀포 방송국

 

 

 

 

산책로에서 볼 수 있는 풍경들

범섬.

 

 

 

 

 

섶섬과 앞에 보이는 소나무도 멋지게 보입니다.

 

 

 

 

 

한라산은 구름이 가려 안 보이네요!

 

 

 

 

 

 

 

 

 

산책로에 있는 중간 전망대

 

 

 

 

 

전망대에서는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시원스럽게 보입니다.

 

 

 

 

 

 

 

 

 

하논 분화구도 보이구요

 

 

 

 

 

세계적으로 귀하고 아름다운 경관의 마르형 화구호수 하논 분화구는

여기에

↓↓↓

(http://blog.daum.net/ckfhd2847/622)

 

 

 

 

송악(아이비)

 

 

 

 

 

 

 

 

 

 

 

 

전망대라고 볼 수 있는 팔각정으로 가는 길

 

 

 

 

 

오름전망대에 올라서면 눈에 띄는

 담팔수 나무,

양팔을 양쪽으로 주욱 뻗은 모습이 특이합니다.

 

담팔수 나무는

담팔수과(膽八樹科 Elaeocarpaceae)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키가 20m까지 자란다고 합니다..

 

잎은 어긋나지만 때때로

 모여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윗면은 진한 초록색이고

광택이 나며 잎가장자리에는 끝이 둔한 톱니들이 있고,

 

꽃은 아주 연한 노란색이고

7월에 잎가장자리에서 나온 총상(總狀)꽃차례에 10~20송이씩 무리져 핀다고 합니다.

 

꽃잎은 4장이고 꽃잎 하나하나가

가장자리에서부터 한가운데까지 깊게 갈라져 있어 술이 달린 것처럼 보인다.

 열매는 핵과(核果)이고 9월에 검푸른색으로 익는다고 합니다.

 

 연평균기온이 15℃ 이상인 곳에서만 자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데, 서귀포 천지연에서 자라는 나무는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망대에서 본 월드컵 경기장과 중문관광단지

 

 

 

 

 

섶섬

 

 

 

 

남성정

 

 

 

 

 

 

 

 

 

 

 

 

 

 시민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여러 종류의 운동 기구도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가 있습니다.

 

 

 

 

내려가면서 볼 수 있는 풍경들~

 

 

 

 

 

동백 꽃길

 

 

 

 

 

 

 

 

 

 

 

 

 

 

 

 

 

유채꽃과 털머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길을 연출합니다.

 

 

 

 

 

 

 

 

 

 

 

 

 

 

 

 

 

 

 

 

 

파릇파릇 봄을 알리는 모습들

사스레피나무에 이어

 

 

 

 

 

산책로를 따라 내려 오면서 저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참식 나무
참식나무는 새로 싹이 나는 모양과 색이 정말 신기합니다.

새싹이 황금색이라 멀리서 보면 꽃이 피어 있는것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참식나무는

녹나무과(─科 Lauraceae)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울릉도와 남부지방의 따뜻한 곳에서 자라며 키는 10m에 달하고,

 

피침형 또는 긴타원형의 잎은

가죽질로 어긋나는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잎자루는 짧고

 어린잎은 밑으로 처지고 황갈색 털이 밀생하지만 점차 없어진다고 합니다. 

 

황백색의 꽃은

10~11월경 산형(傘形)꽃차례에 밀착해 피고,

 열매는 이듬해 붉고 둥글게 익는 다고 합니다. 

 

비슷한 종(種)인 제주도의 새덕이(N. aciculata)는

 어린잎에 털이 없고 열매가 흑자색으로 참식나무와 다르며,

관상용·방풍림으로 적당하다고 하는 군요

 

 

 

 

외돌개 주차장 

 

 

 

 

삼매봉에서 내려 오면

 

 

 

 

 

삼매봉과 외돌개 사이 도로에 있는 야자 나무가 멋스럽게 보입니다.

 

 

 

 

 

제주오름 27번째 이야기

서귀포 시내를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는

삼매봉과 삼매봉 둘레길은 외돌개나 제주올레 6코스 또는 7코스,

 7-1코스(http://blog.daum.net/ckfhd2847/809),

종점과 시작점에 있어 누구나 쉽게 탐방 할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