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 꾸러기가 된 콜라비~ 간만에 친정 나들이를 갔는데 집 바로 옆밭에 콜라비가 수확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웬 콜라비? 알고 보니 울 둘째 오라버니가 재배한 것 이라고 한다. 농촌에서 태어낳었도 농사에 농 자도 모르는 오빠가 콜라비를 심었는데, 콜라비 가격은 곤두박질을 쳐서 인건비와 재료비도 안나오게 되었으니~~ 에고~~ 에고~~ 어릴적 초등학교 즉, 국민학교부터 제주시로 유학을 와서 학교를 다니고 졸업하면서 , 직장에 다니느라 농사일을 해보지를 않은 사람이 콜라비를 심었는데~~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애쓰게 지어 놓은 콜라비 농사 ~ 콜라비~ 요즈음 이 콜라비 떔시 친정어머니도 걱정이시란다. 작년만 해도 콜라비 값이 너무 비싸 주머니 가벼운 사람은 사먹지도 못했었는데,~ 올해는 재배들를 너무 많이 ..